(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중남미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안드레 수아레스(Andre Soares) IDB 총재실장이 양 기관 대표로 참석했다. IDB는 1959년 설립된 중남미 최대(자본금 1,794억 달러)의 다자개발은행으로 세계 최초의 지역개발은행(Regional Development Bank)이다. 역내 경제·사회 개발과 지역 통합을 지원하고 있으며, 융자·보증·기술협력 등을 통해 인프라, 도시개발, 환경, 혁신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증가하는 중남미 지역의 도시정책 수요에 미주개발은행과 공동으로 대응하며, 정책 자문이 인프라 구축과 같은 실질적인 협력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됐다. 중남미 대표 다자개발은행인 IDB와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내 지자체로는 최초 협약으로 늘어나는 중남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휴먼타운 2.0’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금 대출 이자차액 지원’ 대상을 전면 확대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휴먼타운 2.0은 대규모 정비사업이 어려운 저층주거지 내에서 다가구·다세대 등 비(非)아파트 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서울시 정책이다. 시는 ‘휴먼타운 2.0’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상지에서 비(非)아파트형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건설 자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확대로 시민들이 실제 건축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휴먼타운 2.0’의 참여와 효과를 확대한다. 먼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개인 참여 문턱을 낮췄다. 기존에는 개인사업자, 법인 등 ‘사업자’ 자격을 갖춘 경우에만 지원했으나 이제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 모든 건축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주택을 신축하려는 일반 개인도 별도의 사업자 등록 절차 없이 바로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임대 목적의 주택 신축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임대사업자 등록 후 신청 가능하다. 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은 9월 3일 ~9월 12일, 원산지 점검은 9월 15일 ~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부적합 식품의 회수·폐기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시는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생점검 대상은 축산물(포장육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과일, 나물, 생선, 떡, 한과, 참기름 등 명절 제수 또는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와 전·튀김·횟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등 총 1,150개소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주요 점검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더위 속 영암군민의 안전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영암군 공직자들의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다. 30일 현재, 영암군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여름철 격무부서 홍보 콘텐츠 ‘무더위 속 영암은 우리가 지킨다!’가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23초짜리 이 영상은 여름철 영암군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민원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공직자들을 조명한 것. 환경미화, 교통행정, 도로시설, 공원휴양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 등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자신들의 일을 함축해 보여주는 참신한 기획과 편집이 주목을 끌고 있다. 영암군은 숏폼(short form)의 특성, 젊은 층의 감각에 맞춰 제작한 콘텐츠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콘텐츠를 포함한 영암군의 다양한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100만 뷰 넘게 영암군 공직자들의 일에 관심을 보여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다. 더 감각적이고 새로운 콘텐츠로 영암과 전국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리튬이온배터리 관련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 중이다.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리튬이온배터리로 인한 화재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전동킥보드 폭발 사고와 관련된 인명 피해 사례가 늘고있는 상황이다. 군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으로 △KC 인증 제품 및 정품 충전기 사용 △충전이 완료되면 반드시 전원 코드 뽑기 △ 고온·저온(40℃ 초과 또는 -20℃ 이하) 환경에서 사용 금지 △ 배터리 이상 증상 시 즉시 사용 중지(예: 배터리 부풀음, 타는 냄새, 변색, 소리, 열감 등) △ 배터리는 불연성 바닥에서 충전하며, 침대·소파 위 사용 금지 △ 멀티탭보다는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 △ 파손된 배터리 또는 수리 이력 있는 배터리 사용 금지 △충전 중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주의하고, 실내보다는 직사광선 없는 외부에서의 충전 등이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리튬이온배터리의 위험성과 안전수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라고 당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박문섭)는 지난 1일 진월면 망덕포구에 위치한 섬진강 별빛스카이 공중하강체험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박문섭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라, 백성호, 서영배(중동), 정회기, 박철수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섬진강 별빛스카이는 2019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8월 준공된 체험형 관광시설로, 짚라인 5라인과 모노레일, 출발대, 도착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6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수탁자의 적자 확대에 따른 운영난, 기상·지형적 특성으로 인한 ‘미도착’ 사례, 모노레일 수송 능력 저하 등 운영상 어려움이 제기되고 상황이다. 이에, 위원회에서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설 운영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문섭 위원장은 “섬진강 별빛스카이가 단순한 체험 시설을 넘어 광양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 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짐 캠페인’을 8월 한 달간 운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그리고 인근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과 관양청소년문화의집 총 5개 청소년시설에서 운영됐으며, 의왕시와 안양시 두 지역의 수련시설 간 협력 사업을 확장했다는 데에 주요 의의가 있다. 청소년들은 전시 판넬에 독립운동사의 이해,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다짐 스티커 부착 활동을 통해 독립 역사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공유했다. 또한, 청소년시설에서 제공한 ‘태극기 키링 만들기 키트’는 참가자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인 기념품이 됐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에 총 8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이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세운 목표 대비 147%를 달성한 성과로, 이번 기획 캠페인의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왕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경연대회 '슈퍼유스 K'의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된 이날 공연은 별도의 1차 영상 예선을 통과한 의왕시 중고등 댄스 및 보컬 19팀(총 79명)의 본선 경연 무대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끼를 담아 무대를 선보였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힘찬 환호와 응원으로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화답하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즐겼다. 본 경연 보컬 부문 최우수상은 △중등부 김○하(백운중학교) △고등부 지긋지긋(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서○민, 우성고등학교 김○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중등부 손○성(의왕부곡중학교) △고등부 정하윤(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장려상은 △중등부 김○윤(의왕부곡중학교) △고등부 임○원(의왕고등학교)이 수상했다. 댄스 부문 최우수상은 △중등부 리들릭(연합팀) △고등부 스포트라이트·헥스(의왕고등학교)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중등부 플렉스(백운중학교) △고등부 포커스(백운고등학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9월 1일 김용란 오전동 14통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인 김용란 통장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을 먼저 알아보고 돕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건네주신 사랑을 통해 나눔의 온기로 가득한 오전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전동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복지로 27)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시민이 함께하는'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공무원 등의 유공자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며, 이어지는‘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명랑운동 경기로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이 존경받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며“이번 기념식이 사회복지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6일 학의천 일대에서 ‘제8회 학의천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학의천 노래자랑’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마을 사업으로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화려한 공연은 물론, 별도의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팀의 열띤 경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신인선, 풍금, 황빈 등의 초대가가 출연하여 이날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식전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아나바다 장터’와 ‘키링 만들기’, ‘엽서캘리그라피’ 등의 각종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학의천 노래자랑이 내손2동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해가 갈수록 실력 있는 지원자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프로 가수에 버금가는 참가자들이 많이있으니, 이번 노래자랑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학의천 노래자랑이 의왕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서 ‘풍요로운 추석할인전’을 진행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소비자들이 한우·무화과·배·멜론·곶감 등 영암 대표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도록 마련된 것. 전 상품 20% 할인 쿠폰은 1인당 5장 지급되고, 1장에 구입비 10만원까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은 최대 10만원을 아낄 수 있다. 특히, 제철을 맞은 신선한 청무화과와 홍무화과는 매주 수요일에 추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데, 판매 업체당 20박스 한정이어서 빠른 구매가 관건이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신규 회원 및 추천인에게 각각 5,000원을 적립해 주고, 카카오플러스친구 추가와 댓글·리뷰 이벤트, 당첨자에게 배칩 세트를 주는 달빛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나아가 실속 소포장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농특산물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 영암몰은 여러 주소지로 간편하게 추석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 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단체주문 상담은 전용 번호로 받고, 일반·다중 배송 안내는 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가을철 태풍에 대비해 수방 기전 시설물 집중 점검 기간(8. 21.~8. 25.)을 갖고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빗물펌프장 3개소(성내, 천호, 고덕)와 간이 펌프장, 15개소의 수문 46문 등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하천이나 한강으로 퍼내어 침수를 방지하는 시설이며, 수문은 하천이나 한강 수위가 높아졌을 때 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시설이다. 구청 치수과 직원 등은 고압 모터 펌프, 수·배전반, 제진기, 유압 설비, 원격 제어 설비 등 수방 기전 시설물을 육안 점검과 자체 시험 가동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 실시 결과, 시설은 모두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경갑 치수과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9년 만에 태풍 없는 여름을 보냈지만, 가을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구는 전문기관을 통해 수방 기전 시설물의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시로 자체 안전점검을 통해 강동구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은 9월 6일 금일읍과 약산면을 시작으로 생일면 등 도서 지역에서 자연, 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한다. 9월 6일에는 금일읍에서 다시마 축제가 진행된다. 금일읍은 전국 대비 다시마를 70% 이상 생산되는 다시마 본 고장으로 다시마의 가치와 맛을 알리는 것과 더불어 치맥 파티까지 더해져 군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약산면에서는 진달래·흑염소 축제가 열린다. 흑염소 목장 체험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준비했다. 축제를 즐기고 난 다음 청정바다와 난대림이 어우러진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 들러 숲길을 걸으며 산림치유를 하는 시간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고 싶은 섬’ 생일면에서는 13일에 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 화합 행사와 더불어 노래자랑, 공연 등을 통해 군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생일면에는 생일도를 상징하는 대형 케이크가 눈길을 끌고, 산세의 아름다움에 취해 구름도 머문다는 백운산, 금빛 고운 모래의 금곡 해수욕장, 용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11월까지 2025년 ‘찾아가는 생태교육’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태교육은 안산도시공사가 운영·관리하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화랑유원지 ▲화랑오토캠핑장 ▲별망어촌문화관 등과 연계해 기획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지난 5월 화랑유원지와 화랑오토캠핑장에서 곤충과 생태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이달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교육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생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체험활동으로 주말 중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은 장소별 특성을 반영하여 ▲우리는 화랑 곤충탐사대(화랑유원지) ▲우리는 화랑 철새 탐사대(화랑유원지) ▲저어새의 여행(별망어촌문화관)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모든 프로그램은 운영 2주 전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