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감 대상 ‘2025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5월 13일(화) 이같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평가항목인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교육청으로 평가됐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총 65개의 공약을 제시했으며, 계획대로 충실히 추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내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이번 결과는 도민 여러분과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공약 이행을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자료를 공개 요구하고, 시도교육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특허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5월 13일 14시 한국기술센터(서울 강남구)에서 기술사업화 업계 관계자들과 수요 중심의 기술이전·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25.3.10) 이후 협약기관인 특허청과 KIAT 간의 정책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이 함께 기술사업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는 특허청과 KIAT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 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참석 기업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형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마련, 민간 기술거래기관의 인센티브 및 역할 확대, 기술이전부터 시장 진입까지 기술사업화 전주기 연계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디지털·친환경 전환 시대에는 기업이 외부의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도입하여 사업화를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허청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명품특허’가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5월 13일 10시, 부산항 북항재개발 현장을 방문하여 집행상황을 점검했다. 부산항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은 ‘08년에 시작한 국내 최초의 항만재개발로 재래부두인 북항을 국제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시민 친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진행된 ‘공공기관 간담회’(14~15시)에서는 참석기관들의 ‘25년 투자집행, 직무급 도입, 안전관리, 통합공시 등 공공기관 경영관리 전반에 걸쳐 현황을 점검·논의했다. 주요 공공기관의 ’25년 투자집행 실적은 4월말까지 23.6조원(상반기 목표액의 62.7%)으로 상반기 목표액인 37.6조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날 참석기관 중 남부발전은 직무등급간 차등수준을 지속 확대하여 ’24년 직무급 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안전관리 부문도 5년 연속 ‘양호’ 등급을 유지했다. 기술보증기금의 경우 통합공시 부문 3년 연속 무벌점으로 ‘24년 우수공시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최근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방위사업청은 5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무기체계의 성능과 운용성 향상을 위해 신속하게 적용이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과 장비를 발굴하기 위한 「’25-1차 혁신 기술‧장비 소개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24년부터 소개회를 개최하고 있다. 소개회를 통해 무기체계를 운용하는 군과 획득 업무를 수행하는 관련 부서,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체계종합기업 등을 대상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장비를 소개하고, 무기체계 적용 가능성을 협의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보다 신속하게 방위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소개회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실에서 창업한 스타트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출자한 연구소기업 등 대전지역 11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미래 전장에 필수적인 4족 보행 무인 로봇, 연구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트윈 등 13종의 기술과 장비를 소개했으며, 방위사업청, 육·해·공군, 방산업체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무기체계 적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관세청 박헌 국제관세협력국장은 5월 9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하성현(HA, Sung H.) 국제협력국장과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지난 4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미국 행정부 관세정책에 따른 관세행정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한-미 관세당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회의에서 양 수석대표는 관세당국 간 주요 관심사와 입장을 파악하고, 상호호혜적인 관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관세청은 전날(5.8.) 개최한 현지 진출 기업 간담회에서 수렴한 통관애로·건의사항을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에 전달하며, 우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 관세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1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롯데카드㈜, ㈜신세계와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농식품부 장관, 서울시장, 롯데카드 대표, 신세계 부사장 및 청년 창업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업무협약서에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의 활성화 및 창업팀의 판로 확대, 홍보 및 교류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부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농촌형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로컬) 창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관계기관 및 민간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서울시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하 넥스트로컬)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들을 모집하고, 관련 교육 및 자원조사 실비, 사업비 등을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하여 창업팀을 육성한다. 농식품부는 해당 사업 수료 후 농촌에 창업한 팀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후속 성장 자금 지원 등 사업모델 확장을 도울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띵크어스(THI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3일 충청남도청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식중독 예방,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위생 관리 사각지대 해소 등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공헌한 소비자·위생단체와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02년부터 식품안전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급식소의 급식 관리 수준 향상과 어린이, 노인·장애인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위생·안전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교육자료 개발, 맞춤형 교육 진행은 물론 누리집과 SNS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도 유용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의 안전한 급식 환경 유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맞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3일 오후 3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해양·섬 관광 활성화 ▲홍보 협력 ▲남해안 해양경제벨트 활성화 공동 대응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여수와 부산을 잇는 남부권 K-크루즈 관광벨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수관 조직위원장은 “부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도시로 오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세계와 연결된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부산시와의 이번 협약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섬들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섬박람회의 개최 이유”이며 “20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관내 초·중·고 60교를 대상으로 이섭대천홀에서 '2025 학교 자율과제 1단계 연수 및 주제별 네트워크 구축 및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자율과제 운영의 내실화와 학교 자율역량 강화를 위한 3단계 지원 체계의 첫걸음으로, 학교 자율과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5 학교 자율과제 정책 연수 ▲초·중·고 지원단의 운영 사례 나눔 ▲주제별 네트워크 구축 및 실행 사례 공유와 컨설팅으로 행사를 구성해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 자율과제 운영의 질적 성장을 위해 1단계 연수 및 주제별 네트워크 협의, 2단계 권역별 찾아가는 컨설팅, 3단계 공유·공모 중심의 콘퍼런스 운영이라는 단계형 지원 체계를 수립했다. 1단계에서는 모든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주제별 네트워크 협의를 통해 자율과제의 방향과 실행 기반을 마련한다. 2단계는 6월부터 10월까지 9개 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협의회 및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 학교 자율역량 활성화 지원단’과 함께 권역 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에 따른 가축과 인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 결핵병은 식욕결핍, 발열, 유량 감소 등을 일으키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인체에 감염되면 폐와 장에 손상을 일으켜 공중보건학적으로도 중요한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소 결핵균이 인체에 감염되는 사례가 보고돼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농장 간 거래나 가축시장에 출하되는 생후 12개월 이상 모든 한육우의 혈청검사를 하고 있으며, 이상 없는 소만 거래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소 결핵균은 살균되지 않은 우유나 유제품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있어 젖소를 사육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정기검사를 하고 있으며, 착유가축 위생검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 소 결핵병 감염이 확인된 개체는 살처분하고, 감염소와 함께 사육된 소는 이동제한 조치와 60~90일 간격으로 2회 재검사를 하며, 발생원인을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를 통해 최근 1년간 소 입식 및 판매 현황을 파악하고 검사를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025년산 전남지역 물김 총생산량이 54만 톤으로, 생산액 8천408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위판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5년산 물김 생산은 지난 9일 종료됐다. 시군별 생산량은 고흥 16만 7천 톤, 진도 13만 9천 톤, 완도 8만 6천 톤 순이다. 생산액은 진도 2천490억 원, 고흥 2천312억 원, 완도 1천286억 원 순으로, 전남은 전국 생산량의 78%, 생산액의 81%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32% 늘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생산액은 5% 증가에 그쳐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이는 올해 초 비교적 안정적인 해황이 유지되면서 생산량이 급증했고, 홍수 출하 때문에 일시적으로 위판 가격이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또한 잇바디돌김이 생산되는 어기 초에는 고수온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며 위판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처럼 생산 어기별 수급 상황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수급 조절과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와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13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부산시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해양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와이씨텍(YC-TEC) 회장,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두 지역 간 해양협력의 새출발을 선언했다. 협약은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남해안을 하나의 해양경제권으로 연결하고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역 간 교류를 넘어, 남해안을 중심으로 해양관광, 해양환경, 신산업 육성에 대한 실질적 연대를 선언하는 것”이라며 “섬의 수도 전남과 해양수도 부산이 함께 대한민국의 해양 미래를 설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세계 2위 환적항을 비롯한 해양물류 중심지이고, 전남은 국내 최대 섬 자원을 보유한 해양생태의 보고”라며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담양2)은 지난 5월 12일부터 전라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교육청 본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산하기관, 직속기관, 도내 각급 학교 등 교육재정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결산검사 위원은 박종원 대표위원을 포함해 도의원, 예산·회계 전문가,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10명의 위원이 참여하며, 총 8일간(5월 12일~5월 19일) 활동을 이어간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검사 기간동안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집행잔액 발생 사유 ▲성과목표 달성 여부 ▲교육사업의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반복적인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종원 대표위원은 “교육예산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인 만큼, 낭비 없이 투명하게 사용되어야 한다”며 “결산검사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정책 개선과 예산편성에 반영되도록 대안을 제시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산검사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3일 오후 골프 스타 박세리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함께 조성한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을 정식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 박세리 전 감독, 시·도의원, 스포츠스타, 방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SERI PAK with 용인’은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전국에선 가장 독특한 형태의 복합문화 플랫폼"이라며 "시민 누구나 이곳을 찾아 스포츠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곳에서 학교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해 골프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문화와 교양 등에 대한 훌륭한 지식 프로그램도 제공할 것이며,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도 열고 공연도 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시가 박세리 전 감독님 등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오랜 시간 품어온 꿈을 실현하게 된 ‘SERI PAK w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종환 부의장은 5월 11일,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개막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서울시내 25개 구 축구선수단을 격려했다. 서울시장기 축구대회는 서울시내 25개구 99개 팀, 3,000명 안팎이 참가한다. 각구 축구협회를 대표하는 30대(청년부), 40대(장년부), 50대(노장부), 60대(노년부), 70대(황금부)의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장기 축구대회는 25개구 99개 팀 참가하는 43년 전통의 축구대회”라며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늘리고, 서울시 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도록 “서울시의회에서는 예산 지원으로, 축구 인프라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축구는 소통과 화합이 잘 이루어지는 스포츠인만큼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전통을 이어나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시민 체력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종목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