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2026년 4월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며 전국 수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1일 개최되는 국가행사다.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여수시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체험형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붐업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수산인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로 대한민국 대표 수산도시 여수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여수시 리뉴얼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실시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보완·발전된 마스코트 디자인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새로운 여수시 마스코트에 어울리는 이름과 이야기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시 내부 심사와 전문가 평가,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2명(각 30만 원), 장려 5명(각 10만 원) 등 총 8명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모두가 공감하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여수의 매력과 정체성이 담긴 새로운 마스코트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난 5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산업위기대응 기업 운영자금 이자보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0월 21일 사업 변경 공고를 통해 신청 기한, 대출한도, 업종 범위 등을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 내 경영난을 겪는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고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역산업위기대응 기업 운영자금 이자보전 지원사업’은 운영자금 대출 금리 중 일부(3.0%)를 정부가 이자 보전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신청받고 있다. 산업부 변경 공고에 따라 신청 기한은 기존 11월 14일에서 12월 11일까지로 연장됐으며 지원 대상 업종은 기존 기초화학물질 제조업(C201)과 합성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C202)에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약품 제외) 전체 업종(C20)으로 확대됐다. 또한 기업당 대출한도는 기존 최대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됐으며 취급 은행도 기존 7개소에서 11개소(경남·국민·기업·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올해부터 기존 신혼부부 한정이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혼인 여부와 상관없이 무주택 청년으로 확대 시행한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등 재정 여건이 빠듯한 가운데에도 추경예산 1억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8억 2천만 원을 투입, 500여 명의 무주택 청년에게 주거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인구 유출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결혼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제도를 전면 개편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예비 신혼부부·자녀가정·미혼 청년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3개월 이내 전입 예정자도 신청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다만 지원 연령은 여수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8세 이상 49세 이하에서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조정됐다. 지원 자격은 여수시에 거주(또는 전입 예정) 중인 무주택 청년으로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전세 목적 대출자여야 한다. 다자녀 가정은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화성요트는 국내․해외 관광객 유치로 화성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오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서부권역의 해양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국내․해외 여행객 유치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상호 협력 및 지원 ▲국내·외 여행객 유치를 위한 공동 상품 기획 및 판촉 지원 ▲단체 및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본격 시작한다. 이를 통해 제부도 케이블카,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화성요트 체험 등을 연계한 통합 관광 패키지를 개발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필연 재단 대표이사는 “화성뱃놀이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동참해준 서해랑 케이블카와 화성요트에 깊이 감사드리며, 곧 개장하는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또한 화성시를 숙박 가능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경기도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라 오는 11월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상에 따른 교통카드 기준 마을버스의 요금은 ▲일반 1,350원→1,650원(300원 인상) ▲청소년 950원→1,160원(210원 인상) ▲어린이 680원→830원(150원 인상)이다. 11월 1일부터 안양시 관할 마을버스 노선에 일괄 적용된다. 안양시는 경기도 전역의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이 이달 25일부터 교통카드 기준 현재 1,450원에서 1,65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시내버스와의 요금 형평성을 유지하고, 마을버스 운송업체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시는 마을버스 요금을 2019년부터 인근 시보다 100원 낮게 유지해 왔으나, 최근 인건비 상승, 차량 유지비 및 유류비 등 운송원가 증가로 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돼 인상이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과 함께 배차시간 단축,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교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공공건축물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 이용이 많은 복지시설과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고효율 설계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시는 최근 5년간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큰샘어린이도서관 등 총 11개의 친환경 공공건축물을 준공했다. 이들 건축물에는 태양광・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과 고단열 외장재, 친환경 자재가 적극 활용됐다. 특히 올해 4월 준공한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옥상에는 40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 건물 지하에는 지중 직접 열교환 방식의 지열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여름에는 실내 열을 지중으로 방출하고, 겨울에는 지중의 열을 실내로 공급해 청사 1~2층 냉난방에 활용한다. 이러한 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연간 약 7만7천k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하고, 연간 약 9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전통과 지역 농수산물을 결합한 이색 교육을 통해 지역 식문화의 계승과 건강한 식습관 확산에 나선다. 함평군은 22일 “‘절기로 배우는 겨울 밥상 이야기’ 교육 11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 절기 식문화를 주제로, 겨울 절기의 의미와 전통 음식의 유래를 배우고 제철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겨울 밥상을 직접 만들어보며 함평의 특색 있는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절기 음식 실습, 겨울철 건강 밥상 구성법, 전통 식문화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조리 기술을 익히게 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24명을 모집하며, 겨울 절기 음식에 관심 있는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전화·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절기 음식에는 선조들의 지혜와 건강한 삶의 방식이 담겨 있다”며 “이번 교육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지난 15일, 베트남 보건국 국장단과 원격의료 전문가 등 10명이 강동구보건소 천호보건지소를 방문해 보건사업과 시설을 벤치마킹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고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이 수행하는 ‘베트남 소외계층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의료 지원사업 운영 역량개선 컨설팅’의 연수 과정 중 하나로, 강북삼성병원에서 교육받는 베트남 보건국 국장단이 한국의 지역보건서비스 운영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표단은 강동구보건소의 주요 보건사업을 소개받은 뒤, 천호보건지소 내 ▲건강관리센터, ▲재활보건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고, 또한 응급의료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의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률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응급대응 교육 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단 대표 베트남 뚜옌꽝성 보건국 부국장(부 훙 브엉, Vu Hung Vuong)은 “지소 시설이 넓고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강동구가 주민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다섯손가락 이두헌 40th Anthology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데뷔 40주년을 맞은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이두헌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기타를 연주하며, 용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용인시민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낸다는 의미로 구성했다. 이두헌은 1985년 ‘수요일엔 빨간장미를’로 데뷔해 ‘새벽기차’, ‘이층에서 본 거리’, ‘사랑할 순 없는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광고홍보학과를 수료했으며,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 퍼포먼스를 전공하는 등 예술과 경영 감각을 겸비했다. 특히, 경희대와 중앙대에서의 실용음악 강연, 국내 유수의 경영인 대상 특강 등 18년에 걸친 강의 경험과 능숙한 안목을 바탕으로 음악과 경영의 본질을 통찰하고 재해석한 경영서 '키체인지'를 지난 8월 출간했다. 무대에는 최성수, 이재영, 임형순, 유열이 함께해, 이두헌이 작사, 작곡한 대표 레퍼토리를 현대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최고 높이를 상향 조정한 9차 변경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단계획 9차 변경은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SK하이닉스와 협력업체의 첨단 생산시설 구축과 공공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SK하이닉스 부지 용적률 상향·제한 높이 변경 ▲산업단지 면적 변경 ▲토지이용계획 변경 ▲유치업종배치계획 변경 ▲용도지역 면적 변경 등이다. SK하이닉스 부지(A15)의 용적률은 기존 350%에서 490%로 상향됐으며, 건축물 최고 높이는 120m에서 150m까지 완화됐다. 이는 최신 반도체 공정에서 대규모 첨단 설비들의 층고가 늘어난 점을 고려한 조치로,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결정과 2025년 9월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첨단 팹(Fab) 조성에 필수적인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위해 인허가 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해양치유센터의 누적 방문객 수가 10월 21일 기준 11만 명을 돌파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와 더불어 문화·기후 치유, 청산 치유공원, 맨발 걷기, 노르딕 워킹,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 각종 해양치유 프로그램 치유객은 58만 명을 넘으며 완도군이 우리나라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3,6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완도해양치유센터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약 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관광객 1인당 평균 소비액 기준’에 따르면 치유객 방문으로 완도군에 미치는 지역 경제 파급효과는 181억 5천 9백만 원으로 파악됐다. 완도만의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은 국민 건강 증진과 경제 활성화 등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치유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용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인피니티풀 등 시설 확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10월 보육주간을 맞아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을 응원하고, 부모들과 실질적인 육아 경험을 나누는 ‘힐링 토크 콘서트 및 부모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7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된다. 먼저 27일에는 ‘구청장과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톡톡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날은 이수희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보육교직원들의 궁금증을 듣고 답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같은 날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우리는 늘 꿈을 꾼다’라는 주제로 힐링 특강을 진행한다. 박해미는 자신의 진솔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성별과 관계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0월 29일에는 배우 정은표가 ‘특별한 육아,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부모특강을 진행한다. 정은표는 연기자로서의 경험과 가족 철학을 바탕으로, 육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바쁜 일상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고민하는 3040세대 여성을 위한 '이화-강동 핫 클래스 특강'의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화-강동’ 프로그램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과의 협력으로 여성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강동구 대표 평생교육 과정이다. 구는 3040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 ‘이화-강동 핫 클래스’를 올해 처음 추진했으며, 상반기에는 재테크, 육아정보, 자기계발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구는 ‘챗봇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새롭게 개설했다. 교육은 개념 이해부터 디지털 앨범 제작까지 ChatGPT를 비롯한 인공지능(AI) 도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앨범 제작 등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강동구민회관(상암로168)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며, 수강 신청은 10월 27일부터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3040 세대 여성들이 디지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10월 21일 목포 송자르트 갤러리에서 열린 ‘청년예술가 라운드테이블: 청춘담론’에 참석해 전남 청년예술인들과 예술 생태계의 방향과 정책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청춘담론’은 전남문화재단이 청년예술인의 창작현실과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남 청년예술인 20여명을 비롯해 이창원 인디053 대표, 고은총 청년예술가, 김꽃비 문화기획자, 김새아나 문화기획자, 박석재 영암문화관광재단 팀장 등이 참석했다. 조옥현 도의원은 “오늘은 청년예술인 여러분의 이야기를 온전히 듣기 위해 귀만 열고 참석하겠다”며 “청년예술인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운드테이블은 ‘생존·정책·버티기·지역’ 4개 섹션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 주제별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해결이 시급한 과제들을 공유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원은 “예술인들이 모여 공연하고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상설 창작·교류 공간 마련과 공연·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