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0월 13일 김태균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10월 이후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및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일정과 더불어 최근 전남경찰청의 압수수색으로 논란이 된 공무국외출장 운영 절차 및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보고를 통해 관련 조례와 내부 지침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제도 보완 필요성이 논의됐다. 김태균 의장은 “최근 공무국외출장과 관련된 상황으로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정부 지침과 관련 매뉴얼에 따라 국외출장을 운영하고, 앞으로 도의회가 추진하는 모든 국외 출장이 정당성과 공익성을 갖출 수 있도록 사전 심사부터 사후 보고, 공무국외출장 심사 등 전 과정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7월 행안부 표준안을 반영한'전라남도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조례'를 개정해 출장 전 도민 의견수렴 절차 신설 및 출장 후 심사를 통해 계획 이행 여부 검증 절차 등 제도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투명한 제도로 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10월 15일 수도권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21대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교육제도 개선 방향과 학생의 학습권·인권 보장 및 안전확보를 위한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초학력 전문교사 제도 도입 ▲미래형 통합학교 제도화를 위한 연구 ▲사교육 과열 방지를 위한 학원법 개정 ▲화해중재 기능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법 개정 ▲혐중시위, 학교 폭발물 설치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첫째,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기초학력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초학력 전문교사’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기초학력보장법령을 개정해 정원과 자격, 양성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학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정책수요에 따른 교원 정원 및 예산 확보를 위해 초중등교육법, 교육재정법 개정이 필요하다. 둘째, 지역 간 인구격차 심화 및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형 통합학교 제도를 정비할
(뉴스인020 = 기자)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이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지원 사업 대상자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상담·치료 지원 등 회복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15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옥향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장,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옥향 자원봉사단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은 단체 임원진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지원 사업 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오는 2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광명시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등 시민에게 헌신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우수공무원 32명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과 직원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실무심사위원회의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추천서를 작성한 뒤, 광명시청 예산법무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4일 준공을 앞둔 광명제4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 ‘광명센트럴아이파크’를 방문해 입주 예정자와 함께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 전 건축 마감,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사전에 검증하고 보완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점검에는 건축·소방·조경·기계·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동행해 시공사의 현장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과 시공 상태를 세밀히 살피며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박 시장은 “입주를 앞둔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마지막까지 세밀하게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달라”며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제4R구역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총 11개 동, 지하 3층~지상 36층 규모로, 오는 11월부터 1천957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동안구 부흥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2016년부터 매년 폐지 줍는 어르신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대접과 안양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행복밥상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15일 11시, 익명의 기부자가 직접 섭외한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에서 동안구 관내 17개 각 동에서 추천한 어르신 17명을 초청해 따뜻한 공연과 점심식사와 함께 1인당 10만 원씩 총 170만 원 상당의 안양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익명의 기부자와 고교 동창 등 4명이 마련한 안양사랑상품권과 10주년 기념타올을 비롯해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의 누룽지 닭백숙 식사 제공, 궁잔기지떡 안양평촌점의 궁잔기지떡 22박스 후원까지 이어져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매년 좋은 일을 해 주시는 익명의 기부자 덕분에 오늘 하루를 선물받은 기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행사를 이어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와 IBK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서울시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채용 행사로, AI·바이오·핀테크·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2년부터 처음으로 열린 일자리박람회는 2023년까지 2년간 총 124개 기업과 4,4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 이 중 약 800명이 최종 합격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성과를 거뒀다. 특히, 3회째를 맞는 올해는 참여 기업 규모를 역대 최대인 80여 개사로 확대해, 미래산업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에 시와 IBK기업은행은 서울형 강소기업, 우수 중소기업, 그리고 AI·바이오·반도체 및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 회원사 등 기술 경쟁력을 갖춘 우수 IT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현장 참가 기업 60여 개, 온라인 참가 기업 20여 개 등 총 80여 개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의 대표 교육사다리 ‘서울런(Seoul Learn)’이 ‘학습지원’을 넘어 ‘진로 지원’과 ‘취업 역량’까지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 ‘서울런’ 출범 5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시가 진로·취업콘텐츠 확장, AI 시스템 도입, 학습 기반 강화, 지원대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런 3.0 추진계획'을 14일 내놓았다. ‘서울런 3.0’은 입시 강좌는 물론 진로탐색, 예체능, 이공계 인재 양성 등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시대 변화를 반영한 ‘AI 진로 진학 코치’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온라인을 넘어 서울 시내 대학교와 취업지원기관 등에도 강좌를 신설해 학습기반 강화에도 힘쓴다. 서울런은 서울시가 2021년 출범시킨 대표 교육복지 정책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통해 학습 격차를 줄여 취약계층 청소년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진학·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현재 서울런 이용자는 3만 6천여 명(누적)으로 출범 당시 9천여 명 대비 4배 늘었고, 참여 가구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14일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광견병은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시는 약 4,000마리 분량의 백신을 관내 33개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통해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이다. 다만, 기간 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는 마리 당 1만 원의 접종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10월 29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수의사가 일괄 접종한다. 접종 병원 및 접종 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안산시수의사회(031-417-75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시화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너구리와 고양이, 오소리 등 야생동물에 대한 광견병 미끼예방약 4,680개를 살포하고 섭취 여부를 관찰해 광견병 전염원에 대한 사전 차단과 예방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납세자가 쉽게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간편 신고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기흥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소득세(국세)와 지방소득세(지방세)를 관할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하도록 변경된 제도에 납세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신고 방법을 도입해 운영해왔다. 구는 그동안 위택스(wetax)를 통한 전자신고와 FAX신고, 우편신고, 세무서에 비치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함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해왔다. 이 과정에서도 신고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있어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 이용은 신고서를 모바일로 촬영한 후 기흥구 지방소득세팀 행정전화번호에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담당 공무원이 사진을 확인한 후 신고서를 접수하고, 납세자에게 가상계좌번호나 전자납부번호를 발송한다. 구 관계자는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는 내부행정망을 통한 신고서 접수로 개인정보보안을 강화했고, 신고절차를 간소화해 미신고 사례가 감소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기관 쇄신에 나섰다. 경상원은 14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영혁신 TF’ 발족식을 열고 조직혁신, 투명경영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상원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경기도 소상공인을 뒷받침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사업을 실행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변화하는 도정 가치와 정책을 반영하고 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 하에 최근 내부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 TF’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경영혁신 TF’ 목표,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TF는 연내 목표는 물론, 매주 새로운 경영 과제를 제시해 개선 현황, 성과 등을 논의하며 이를 경영평가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경영혁신 TF 활동을 통해 경영 전반에 업무 관행 개선,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 등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해 기관 안팎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기흥구 상하동 빛으로아트스토리에서 열린 ‘기흥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복지관의 20주년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주최·주관한 기념식엔 이상일 시장,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복지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년 동안 장애인 여러분께 빛이 되어주고, 주저앉고 싶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준 복지관 관계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대 변화에 맞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에서 벤치마킹할 만큼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복지관을 앞으로도 더욱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전국 최초로 24시간 돌봄체계를 갖춘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를 개소했고, 기흥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공공수영장에 장애인을 위한 가족용 샤워실·탈의실·화장실을 설치한 것도 여러분의 가르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회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전국 최초로 도입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광주통합센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열리는 광주광역시 최대 축제인 충장축제와 연계하여, ㈜디자인 숨 등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사회적기업 10여 개소가 참여하는 팝업 스토어 「온마켓(On Marke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溫)’은 따뜻함과 시작, 열림의 ‘온(On)’을 의미하며, 지역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상징하는 키워드로, 충장축제에 찾아온 방문객들을 위해 사회적기업이 선보이는 식품·굿즈·체험행사 등을 통해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역의 빈 점포 상가를 활용, 지역축제의 문화적 활기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연결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 플랫폼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10여개 사회적기업이 직접 개발한 제품, 굿즈, 전통 먹거리 등을 전시·판매하고, 방문객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소개존과 기업별 안내 인포그래픽을 배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팝업 스토어 운영을 기획한 사회적기업 (주)디자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4일 울산권역 11개 공공기관 안전보건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리더 혁신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 구현에 맞춰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역할을 재정립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안전보건공단을 비롯하여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항만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시설공단, 울산도시공사,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총 11개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안전 실천의지 합동 결의식’을 통해 안전보건 강화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안전보건 혁신과 미래 대응 모색’을 주제로 ▲스마트 안전기술 전망 및 도입 방향(안전보건공단 정광재 스마트안전연구부장) ▲공공기관 중대재해 사례 및 시사점(나민오 안전보건연구원 연구위원) ▲공공기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15일부터 2025년 해외규격인증획득 3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과정에서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규격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 시험, 컨설팅 등에 지출하는 비용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은 지난 2월과 5월(추경사업), 그리고 8월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일반트랙과 함께 간이심사를 통한 신속한 인증획득 지원을 위한 별도 트랙인 패스트트랙*으로 구분해 총 280개 기업(일반트랙 180개, 패스트트랙 100개)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인증은 일반트랙의 경우에는 EU의 CE(유럽 통합규격인증), 미국의 NRTL(미국 국가공인시험기관인증, UL인증 등 포함), 중국의 NMPA(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허가) 등 546개이며, 패스트트랙의 경우 EU의 CPNP(화장품), 국제 HALAL(식품, 화장품) 등 8개 인증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총 소요비용의 50~70%가 지원된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