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디지털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모바일 PT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대면 중심 건강관리 방식을 넘어, 디지털 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동작 인식 기술을 통해 참가자의 자세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 처방과 상담을 진행했다. 주 1회는 대면 교육과 모바일 앱 기반의 홈트레이닝을 병행해 장소 제약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2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자세 검사 및 체형 분석 ▲올바른 자세 교정 ▲맞춤형 스트레칭 ▲낙상 예방 운동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받았으며, 모바일 앱으로 활동량을 기록 분석해 개인별 맞춤 운동 루틴을 받는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지속성 강화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해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질환으로 지속적인 혈당 관리가 치료의 핵심이다. 이에 평택시는 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 인슐린 자동 주입기와 같은 관리기기 구매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해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을 진단받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가구이며 19세 미만은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와 인슐린 자동 주입기 2종이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항목에 대해 성인 최대 124만 원(19세 미만 42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의 2/3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예산소진 시까지)이며, 2024년 1월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생계가 어려운 국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평택시는 신장2동에 소재한 송탄푸드뱅크가 참여 사업장으로 선정되어,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기 운영할 예정이다. 생계 및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 시간에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2회 이상 반복 이용하는 등 위기 징후가 발견된 경우는 기본상담 추진 및 해당 가구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냥드림 코너를 통해 먹거리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본사업까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국제행사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고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섰다. 민선 8기 들어 펼쳐진 도전이 결실을 맺으며, 전북의 저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 것이다. 2일 전북자치도는 지난 2월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전주가 서울을 49대 11로 제치고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88올림픽을 개최했던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압도한 순간, 전북은 국내외에 존재를 확실히 알렸다. “서울과 전북의 대결은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라던 초기 회의론은 완전히 뒤집혔다. 전북의 승리 비결은 IOC가 추구하는 새로운 올림픽 방향을 정확히 읽어낸 것이다. 대규모 시설 신축 대신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경제올림픽’, 전국 1위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을 바탕으로 한 ‘그린올림픽’, K-컬처와 연계한 ‘문화올림픽’이라는 세 축을 제시하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블룸버그는 K-컬처 시장이 2024년 760억 달러에서 2030년 1,43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14종과 무형문화재 106건을 보유한 K-컬처의 뿌리로서 이를 올림픽과 연계할 계획이다. 환경과 지속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여성들이 학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중학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을 합쳐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중학교 과정에는 30명, 고등학교 과정에도 30명을 각각 모집한다. 중학교 과정에 지원하려는 학생은 초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고등학교 과정의 경우 중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한 학력을 갖춘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의 경우에는 중학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을 정원과 별도로 추가 선발한다. 특히 입학금, 수업료는 물론 급식비까지 전액 면제해 배움의 열정을 가진 지원자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2026년 2월 2일까지이며,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사진 2매를 지참하시고 본교 교학관리실을 방문해 접수하고, 전형은 서류 심사 후 학습능력검정과 구술면접으로 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6년도 적십자 모금 개시를 알리는 제1호 특별회비 전달식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특별회비를 전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홍식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했다. 전북도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하며 도민 참여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 취약계층 긴급지원, 재난 대비 및 구조 활동, 헌혈 활성화, 안전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와 복지 사각지대 확대 속에서 적십자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내년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는 12억 4천만 원이며, 2026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전북도는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지역 공동체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민의 보통의 하루를 여는 아침해를 담은 노란빛”… 서울시는 ‘2026년 서울색’으로 ‘모닝옐로우(Morning Yellow)’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모닝옐로우’는 매일 아침 떠오르며 서울시민의 하루를 여는 아침해에서 추출한 색으로, 2024년 스카이코랄(한강 노을), 2025년 그린오로라(긴 여름밤 가로수)에 이어 서울시민의 일상·정서·트렌드를 반영한 세 번째 서울색이다. 이번 서울색은 매일 아침 시민들이 맞이하는 아침해의 노란빛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무탈하고 맑은 하루의 활력을 담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색은 도시와 시민들의 일상과 관심사, 변화를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사회·기후·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빅데이터 등으로 분석해 2025년 키워드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2025년은 잦은 비와 가을장마 등 이상 기후와 디지털 홍수속 피로감, 사회적 불확실성 등 잦은 변화가 두드러진 해로 시민들은 ‘무탈한 일상’과 ‘내면의 안정’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러닝을 포함한 필사·뜨개질·산책 등 자기돌봄형 취미가 확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정책들이 시민들의 공감과 인정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 수돗물 아리수’와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 ‘숏폼드라마 서울만 보면 설레’ 등 대시민 홍보캠페인이 호평을 받으며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과 ‘올해의 광고PR상’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 등 총 5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공익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는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공공브랜드를 발굴·격려하여 사회의 공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올해의 광고PR상은 광고PR을 연구하는 학자·실무자로 구성된 한국광고PR실학회에서 한 해 동안 집행된 캠페인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작품에 시상하는 광고제로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먼저 아리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킨 ‘옳다 아리수’ 캠페인은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 ‘IMC분야 대상’과 올해의 광고PR상에서 ‘동상’ 등 3관왕을 기록했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체험형 홍보가 시민들의 높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도민 의견을 폭넓게 모으기 위해 온라인 도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제주도는 1일부터 ‘온라인 도민 소통 플랫폼(e-소통제주) 도정시책 참여단’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참여단은 도정의 각종 주요 시책에 대한 설문조사와 의견수렴 활동에 참여한다. 제주도는 정책 시행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고, 참여단에게 문자(SMS) 등으로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도민으로, 도정 정책과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모집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다. 상황에 따라 모집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도청 누리집 → 소통/참여/인권 → 도민참여/제안 → e-소통제주 메뉴에서 가입하면 된다. 제주도는 이번 참여단 모집을 통해 온라인에서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 과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도민의 목소리가 곧 도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일 행정안전부, 충청권 4개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와 함께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의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부터 시작된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은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와 함께 지역·수요처 별 특성에 맞춰 인공지능과 가상융합기술 등을 적용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올해는 3년간의 시스템 개발 실증이 마무리되는 시기로,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재난안전데이터 중 공개 가능한 데이터를 보다 많은 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체계를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성과교류회엔 과기정통부, 행안부를 비롯한 충청권 지자체와 지역 수행기관(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연구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참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년간의 개발·실증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운영 계획과 전국적인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개최된 전시회에 참가하여 각 실증처에 적용된 관제 플랫폼과 재난안전관리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외교부, 관세청은 최근 우리 국민의 해외 마약범죄 연루 위험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겨울방학 등 휴가시즌인 12월 1일부터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해외 마약 노출 위험성·주의사항 등을 홍보한다. 대마초 흡입이 합법화된 국가·지역이나 우리나라보다 마약 유통이 활발한 국가로 여행을 떠날 경우 호기심 또는 문화·환경 차이 등으로 마약의 유혹을 느끼기 쉽다. 그러나 마약범죄는 단 한 번만 연루되어도 법적 처벌로 이어지며, 마약을 직접 사용할 경우에는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부작용도 함께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올바른 정보를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여행 출발 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공항의 항공사 데스크, 출국장 등에 해외 마약예방 리플렛, 배너형 홍보물 등을 비치하고, 공항 모니터를 통해 마약 예방 쇼츠 영상을 송출하는 등 여행객들이 출국 전 알아야 하는 마약 주의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나도 모르게 마약을 구매·섭취하거나 ▲현지에서 합법이라는 착각에 마약을 사용하거나 ▲물건 운반 부탁을 받는 등 해외여행객에게 발생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범계역에서‘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를 주제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범계역을 이용하는 시민 400여 명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 OX퀴즈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보건소 성매개감염병 무료·익명 검사 안내 등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감염인 인식개선에 주력하고, 조기 검사의 중요성과 접근성을 알렸다.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을 통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꾸준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에이즈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될 경우 신속한 검사 ▲올바른 콘돔 사용 ▲위험한 성접촉 자제 등이 중요하다. 특히, 조기검사와 지속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에이즈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여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사회적 차별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에이즈를 제대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일 본사에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쌀을 전달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취학 자녀를 둔 총 63명의 직원에게 격려품을 전달함으로써,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해 영·유아 자녀를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육아용품을 지원했으며, 지난달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앞서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합격 기원 떡 세트를 전단한 바 있다. 노성화 사장은 “공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며 자녀들을 양육하는 직원들의 수고가 정말 많다”는 격려 메시지와 함께, “직원들이 가정에 소홀하지 않도록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켜 가족친화 우수기업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시차 출퇴근제 ▲임신·육아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자녀돌봄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사는 직원과 가정의 균형을 돕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운영계획과 2026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과 작품발표회의 완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영희 행궁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임원과 프로그램 강사 등 24명이 참석했다. 2025년 행궁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서는 인두화, 어반스케치 등 미술 작품 전시와 함께 금빛합창단, 난타,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시조창, 하모니카 등 6개 프로그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구성과 시간 운영안을 공유하고, 프로그램별 준비사항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강사들은 프로그램 운영 중 겪은 불편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을 전달했으며, 행궁동은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주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강사와 수강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6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와 종로구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 운영 역량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례 학습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포구 소재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폐기물 자원화 과정과 환경정책 운영 사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늘공원을 견학하며 친환경 공간 조성 및 도시공원 운영 방식 등을 살펴보며 지역에 적용 가능한 주민자치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종로구에서는 익선동 한옥거리와 광장시장을 방문해 활력 있는 지역 상권과 전통문화 보전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곡선동 지역사업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워크숍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주민자치회 위원 간 친목 도모와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시간도 함께 이루어졌다. 장상대 곡선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도시정책과 주민참여 사례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배운 점을 바탕으로 곡선동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을 개발해 더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