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5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페스티벌’에 참석해 글로벌기업 관계자 및 청년취업사관학교 재학‧수료생들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청년들의 앞길을 응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 최대 규모 AI 인재 행사로 1일 DDP에서 열리는 '2025 새싹(SeSAC) 해커톤'을 시작으로 시와 기업, 대학이 함께하는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 출범, 일자리 매칭데이 등이 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4일~5일에는 강남·양천·동작·동대문·서초 5개 캠퍼스가 시민에게 개방된다. 이날 오 시장은 “2021년 출범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영등포‧금천 2개 캠퍼스에서 출발해 올해 ‘1자치구 1캠퍼스’ 체계를 완성한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실전형 교육기관”이라며 청년의 미래를 여는 AI 인재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 2.0 비전’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빅테크 전담캠퍼스 확대를 통한 세계적 수준의 실무형 AI인재 육성부터, 바이오‧핀테크 등 4대 신성장 특화과정 등 청년취업사관학교를 배움, 일, 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 2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1층 상상마루에서 “2025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5 학부모 정책 참여 지원단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학교·가정·전문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이 참석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의 중요성과 연구성과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주제 발표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참여 경험과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가 공유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올해 학부모 정책 참여 주요 과제와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운영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학부모 참여 확대와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부천여월중 김미경 교감이 좌장을, 이은정 문원중 이은정 학부모와 국민대 박지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학부모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과제와 정책 사항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참여가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지지향(다목적홀)에서 파주지역 교육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5 파주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파주교육 함께 가다, 교육공동체 정책 소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교육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깊이 있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 관내 모든 학교의 교(원)장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교육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간의 굳건한 신뢰와 동행이 중요하다”며, “이번 정책 소통․나눔 행사를 통해 미래 파주교육의 로드맵을 만들고 공유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공동체 정책 소통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2026학년도 교육지원청 교육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연구소(소장 이병도)는 12월 01일 태안문화원에서 ‘마을교육 공동체와 미래학교’를 주제로 제11차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 농어촌 지역의 교육환경 변화, 미래사회 대응을 위한 지역 기반 교육체제 구축 등 중요한 전환기 속에서 태안의 미래학교 모델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지역 현안 발표 ▲충남 미래교육 강연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교원·지역사회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태안 교육의 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지역 현안 발표에서는 ‘태안교육 성장을 위한 마을교육 생태계 만들기’를 주제로,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이 2020년부터 공동 운영 중인 ‘태안 행복교육지구’의 추진 현황이 소개됐다. 발표자는 ▲대기마을학교 ▲늘봄학교 ▲휴먼행복마을학교(예술놀이단 상상구름판) 등 마을 기반 교육 활동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태안 마을교사 131명, 마을체험처 47개소 등 지역 인적·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 운영 현황을 제시하며, 태안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남부청사에서 전국 최초 다문화 고등학생을 위한 ‘교과개념 기반 한국어 교과서’ 4종 발간 기념회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 보급에 나선다. ‘교과개념 한국어 교과서’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학생을 위해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 교과 핵심 개념어를 쉬운 한국어와 시각 자료로 재구성한 교재다. 단순 회화서가 아닌 실제 수업에서 사용하는 학문 한국어와 교과 개념을 함께 익히도록 설계됐다. 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들이 교과서 내 개념어・전문 용어 때문에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파악하고,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핵심 교과 개념어를 선별해 다문화 학생 눈높이에 맞춤 한국어로 재구성한 교과 개념 한국어 교과서를 개발했다. 교과서에는 주요 개념어 해석, 생활 한국어 연계 비교 예시, 수업・평가 활용 활동과 문제 등을 담았다. 특히 다문화교육・교육과정・한국어 전문가, 현장 교원이 1년간의 타당성 연구와 학교 현장의 교과 개념 이해 지원 요구를 반영해 학생용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함께 완성했다. 이날 발간 기념회에는 도내 다문화학생 재학 학교장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일본 아사히카와시 교육위원회에서 삿포로한국교육원과 함께 3자 국제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일 간 교육협력 체제를 제도적으로 구축하고, 경기교육의 우수정책을 해외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수원교육지원청이 ‘국제교류 중심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이후 지자체와 연계해 추진해 온 국제교육협력사업의 결실이다. 특히 1989년부터 이어진 수원특례시–아사히카와시 자매결연을 교육 분야로 확장해, 지자체 협업 기반 위에 안정적인 국제교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일본 고베·삿포로 한국교육원장 및 아사히카와시청 방문단이 수원교육지원청을 찾아 개최한 국제교류 협의회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당시 일본 방문단은 경기교육의 대표 정책인 ▲AI 기반 맞춤형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지역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학습 기반 ‘경기공유학교’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고등학교 중심 교류를 초·중학교까지 확대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 방문단은 11월 30일부터 12월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통상임금 기준 확대, 올해 추진된 처우개선 사업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직급별 맞춤형 인권교육 ▲인권영화 상영회 ▲대체인력 지원사업 개선 ▲인권침해 종사자 심리치료 지원 ▲사회복지 우수사례 공유 경진대회 개최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 실태조사 ▲민·관 처우개선 태스크포스(TF) 운영 등 사업을 추진했다. 또 민·관 전담반(TF팀)이 임금·수당, 근로환경·안전, 심리지원, 전문성 강화 분야에서 단기·중기·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도출한 과제는 관련 부서 의견 조회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2019년 구성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 실태 조사·연구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등의 신분보장·인권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지위 향상에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1월 29일, 칠보청소년청년센터에서 열린 ‘2025 칠보 자치기구 및 동아리 축제 – 칠보 하이라이트’가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1년간 준비한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선보인 자리로, 총 4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들의 댄스·밴드 공연, 청소년 카페, 창작, 포토존, 창작 굿즈 제작 등 청소년 스스로 기획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청소년·청년이 운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축제가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 기획해서 더욱 만족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축제는 ‘칠보에서 펼쳐지는 청소년들의 빛나는 순간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 교류하는 장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만난 한 청소년은 “무대에 서본 것이 큰 자신감이 됐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콘텐츠를 준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 및 교습소의 건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법령과 운영 기준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학원·교습소 운영 준수사항 안내 영상'을 새롭게 제작·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내 영상은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제기되는 문의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원·교습소 게시사항 △교습비 신고 및 변경 절차 △배상책임보험 가입 관련 사항 △학원강사 채용·관리 기준 △휴·폐원 신고 의무 △학원 변경사항 신고 절차 등 운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담아 실효성을 높였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콘텐츠가 단순한 규정 안내를 넘어 ▲자율적 법규 준수 문화 확산 ▲민원 및 위반 소지의 사전 예방 ▲학생·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작된 영상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며, 신규 등록 및 변경 신고 처리 과정에서도 행정 안내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학원 관계자 연수, 현장 지도·점검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함으로써 현장의 이해도 및 행정 신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팽성생활사박물관은 2025년 12월 2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팽성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팽성오일장傳(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시대 객사리장에서 시작되어 근대 교통의 변화와 미군기지의 형성, 그리고 오늘의 팽성오일장으로 이어지는 장터의 흐름을 통해 장이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를 넘어, 시대가 바뀌어도 팽성 사람들의 삶을 지탱하던 무대였음을 조명한다. 전시 구성은 오일장의 의미를 ▲(서장) 장은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다 ▲(제1화) 객사리의 아침, 첫 장이 섰다 ▲(제2화) 철도의 등장, 장이 흔들린다 ▲(제3화) 미군기지의 시대, 안정리로 모이다 ▲(제4화) 팽성오일장, 이야기는 흐른다 ▲(후기) 어제와 오늘이 만나는 장이라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전시 유물로는 되·말·패랭이·미군용 비상식량·군용 만능칼·한미 유엔 지포라이터 등 실제 장터와 기지촌 일대에서 사용되던 유물을 선보이며, 만화적 연출을 더해 시장의 변화를 쉽고 흥미롭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팽성생활사박물관장)은 “〈팽성오일장傳〉은 기록과 사진, 유물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오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전남 유치를 준비하고, 2026년 전남 과학기술 진흥 원년을 만드는 등 웅대한 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좋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2028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확정됐고, 대통령께서 지방도시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며 “‘AI(디지털) 에너지 수도 전남’, ‘기후변화 전남’ 등을 추진하면서, 국제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만큼 G20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하자”고 말했다. 특히 “인프라 부족이 문제인데 경주도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이 부분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전문가 등 자문위원회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준비해서 유치전에 뛰어들도록 하자”고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까지 16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과 기타 부의안건이 집중 심의될 예정이다. 의회는 3일부터 16일까지 조례안 심사와 상임위원회 예산 예비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진행하며,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과 추경, 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최은순 의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미래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며, 예산은 시민의 땀과 노력이 담긴 소중한 재원으로, 보령의 미래를 설계하는 밑그림”이라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예산 심사에 임하고, 의회와 집행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2026년 병오년을 희망의 해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과 행정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2026년도 보령시 예산안은 총 1조 11억 원 규모로, 올해 대비 약 5% 증가했다. 보령시의회는 이번 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2025년 행복·양육문화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 전국 14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전에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모든 출생아 대상 보편적 양육정보 제공 ▲찾아가는‘설렘’출산부모 양육코칭 ▲면 소재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한‘함께라면’운영 등 공공 협력 기반의 보편·맞춤형 양육지원체계를 인정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육아종 ‘함께라면’은 안성시와 1개면 1개 어린이집이 소재한 영유아 친화 공간인 어린이집이 세심한 협력 속에 미취학 영유아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최우수상(경기도지사)을 수상한‘놀이학습공동체 운영’공모전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도내 센터의 학습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것으로, 안성시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특히, ▲찾아가는 영유아발달 지원 및 부모상담 ▲어린이집 방문형 부모교육 및 놀이체험 ▲다문화가정 영유아 발달지원 ▲작은도서관·탈북가정·지역기관 연계 놀이코칭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양육지원체계 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월 1일, (사)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부터 현금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의 하나로,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구효진 이사장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발전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빛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의 성장과 복지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각종 업무를 수행하며, 환경 개선·고용 촉진·지역 협력사업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처음으로 다른 동아리 회원들의 손을 잡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2025년 한 해를 빛낸 91개소 시민동아리의 성과공유회 ‘우리의 한 해, 안성맞춤해!’ 가 지난 11월 27일 오후 2시, LS미래원 솔루션홀에서 개최됐다.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공동육아, 다문화, 문화예술분야 등 안성시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시민동아리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배움과 연대의 의미를 확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활동 성과 영상 상영 ▲우리들의 시상식 ▲공동체 놀이 ▲재즈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분야별로 나뉜 동아리의 1년 활동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자 참여자들은 서로의 노력을 미소로 응답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타 동아리의 활동을 보며 공감과 응원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특히 ‘우리들의 시상식’은 참여자들이 스스로에게 주고 싶은 상을 정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고 관절상’, ‘색소폰을 계속부니 되네상’ 등 재치 넘치는 이름들이 호명될 때마다 장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수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