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에서 러시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러시아 초·중·고교생 87명은 4개 기수로 나눠 각 2주간 캠프에 참가했으며, 파주캠퍼스에서 원어민 강사진의 체계적인 영어 수업을 받고, 쿠킹·과학실험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과정을 함께 이수했다. 수영, 농구, 배드민턴 등 스포츠 활동과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특히 파주캠퍼스에서 직접 기획·연출한 창작 영어뮤지컬 ‘Toy Store’와 ‘School for Monsters’는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캠프는 러시아 학생들에게 언어 교육을 넘어 문화 체험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4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각 동 문고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금번 7월 1일자로 취임한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새마을문고 회장단을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는 뜻깊은 자리로, 새마을문고회 하반기 활동에 대해서 논하고 문고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수원특례시 행정전화번호 변경 ▲선경도서관 ⌜수원마을학⌟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 등 다양한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이인실 새마을문고회 회장은 “새로 취임하신 장수석 구청장님과 처음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며,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월례회의에 직접 참석해 주시고, 저희 활동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새마을문고회는 책을 통해 더 나은 영통,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는 젊은 인구가 많은 활기찬 지역이기 때문에, 올바른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통구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가 일찍 시작됨에따라, 휴양시설 이용객 증가와 전기 사용량 급증으로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에 따라 해남소방서는 관내 판매시설과 대형 다중이용시설 등 4개소를 선정해 불시 안전조사와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방시설 차단·폐쇄 여부, 피난·방화시설 적치물 방치 등 안전 저해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 중이다. 해남소방서장 박춘천은 “여름철 전기화재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내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모두가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여름철 해수욕객 및 해루질 활동이 집중되는 대조기 기간 보령 해안가 일대를 대상으로 드론과 인공지능(AI) 분석기술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한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드론스테이션 기반 자동 비행 시스템과 인공지능 영상 분석기술을 통해 사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운영 구간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천파출소, 송학항까지 16㎞에 이르며, 해수욕장 인파 밀집도와 수영 가능 구역 이탈자, 해루질 고립자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실시간 분석하고 관찰·관리한다. 드론 영상은 연동한 도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보령해양경찰서 상황실, 대천파출소 등 관계기관에 실시간 전송하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 구조 활동이 이뤄진다. 드론스테이션은 조종자 없이도 자동으로 이착륙이 가능한 무인 시스템으로,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설정된 비행 경로를 따라 정기 예찰을 수행하며 필요시 긴급 비행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 토지관리과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14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이날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31일간 운영되며, 매년 3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는 전남 대표 여름철 피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 함평 물놀이 페스타’가 처음으로 열리며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월부터 폭염 및 수상 인명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심의회를 열어 대응 체계를 강화해왔다. 이 군수는 이날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주요 놀이시설과 수질관리 상황, 안전 매뉴얼 이행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인구 밀집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전시관·체험관 등 공원 내 유휴 공간으로의 분산 유도를 지시했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14일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에 위치한 정보·보안 관련 특성화고인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 28명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으로 초대해 기록원의 주요 역할과 정보화 기반 시설을 소개하고 디지털 사회에서의 공공정보 시스템 운영 및 보안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록원이 위치한 경기도청 광교청사 6층부터 8층까지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사이버보안 관제 체계 ▲기록관리 및 교육정보화 지원 기능 등을 직접 체험했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중심 학교 정책에 따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 및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교감은 교직 생활의 사실상 리더”라며 “미래 교육 현장의 책임자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이 주최한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특강에서 “교감은 교장 선생님과 후배 교사들의 허리 역할을 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이며 교육계의 조기 교육을 맡아서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10개의 단어로 이뤄진 ‘리더십 트리’를 소개했다, 임 교육감이 소개한 ‘리더십 트리’는 비전, 책임, 공감 능력, 열정, 경청, 성과, 실행, 희생, 조화, 혁신이다. 임 교육감은 “이것들이 명확치 않으면 중간 리더가 되든 어떤 부서의 부서장이 되든 아주 큰 기관의 장이 되든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나는 어떤 리더가 되겠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패하지 않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수원과학대학교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는 예비 교(원)감 8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매년 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를 맞이하여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실천 사례 공유를 주제로 노인인권실천 공모전을 개최했고, 그 중 수상작 16작품이 관할 지역 내 릴레이 전시회가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14일 부터 7월 18일까지 서산이마트에서 ‘노인인권실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시민들에게 작품안내 및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산시민들이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 ‘전라남도교육청 상업계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은 전남지역 상업계고(졸업) 예정자 중 학교장이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전형(필기시험-서류전형-면접시험)을 거쳐 수습 직원으로 선발한다는 내용이다. 도교육청은 전남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우수졸업(예정)자를 지방공무원으로 선발해왔으나 해당 직렬은 시설, 공업, 조리 등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들에게만 국한됐다. 이번 계획을 통해 교육행정 직렬도 우수 인재 수습 직원으로 선발하여, 상업계고 졸업(예정)자들에게까지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게 된 것이다. 선발된 수습 직원은 6개월간의 수습 근무 후 업무수행 결과에 대한 평가 및 임용심사가 이루어지며, 그 결과에 따라 9급 공무원 임용 여부가 결정된다. 전남교육청은 학교 교육을 성실히 받은 전남지역 우수 인재들이 공직에 들어와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취업-성장-정주의 선순환 교육생태계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지역인재 채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초복을 맞아 14일, 관내 기초생활수급 홀몸노인과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에게 보양 삼계탕 60인분을 전달하는 ‘사랑愛 삼계탕 Day’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법도 함께 안내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윤정선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도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보양식을 통해 안부를 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권봉미 동삭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 위원회는 지난 12일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삼계탕 150세트를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평택시 위원회 위원,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연대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삼계탕은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배부됐으며, 여름철 기력 회복과 정서적 위로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 어울림 합창단이 행사 소요 비용 전액을 기부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이 담긴 삼계탕 만들기에 손수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평택시 위원회 원유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신 평택어울림합창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이웃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현덕면 축산계에서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300만 원 상당의 쌀 및 롤휴지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택 현덕면 축산계 회장은 “경기 위축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와 어려운 이웃은 더욱 힘들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축산계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주변을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덕면 축산계에서는 20년이 넘도록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타 단체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10여 명과 함께 도시숲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숲 가꾸기 활동은 ‘녹색 새마을 가꾸기’ 활동 중 하나이며 도시의 녹색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도시숲 주변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제초 작업과 가지치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연규창 평택시새마을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맨발 걷기와 산책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숲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 및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평택시 32개소의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화재 사고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병원 내 입원환자 및 의료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료기관은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자체 점검표를 작성해 평택시 보건소로 제출해야 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점검표를 미제출하거나 미비 사항을 조치하지 않으면 보건소의 현장 점검이 병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여름철 화재안전대책’ 자료도 함께 제공해 의료기관 스스로 화재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 내 화재 예방 체계 강화와 사전 위험 요소 제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의료기관 화재 사고 위험이 특히 커지는 시기”라며, “관내 병원들이 자율점검을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지역 내 구급차 운용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난 응급의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신속대응반의 운영 방향과 역할 분담, 구급차 운용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탄보건소 관계자들을 비롯한 의료기관과 기업체 등 구급차 관계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속대응반의 기본 방향과 운영 흐름, 세부 추진계획 안내와 대규모 재난 상황 발생 시 구급차 운용기관의 신속한 이송과 상황전파 및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대응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시 응급의료 대응은 지자체와 의료기관, 민간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응급의료 제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