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코리아타임즈와 공동으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AI 세미나·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인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환경을 구축 중인 ‘평택 현덕지구’ 등 주요 3개 지구의 특성과 투자 장점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각 지구별 투자 환경과 맞춤형 투자 방식을 제안했으며, 관세·취득세·재산세 등의 세금 감면 혜택과 함께 원스톱(One-Stop)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안내했다. 아울러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위해 고양시와 안산시의 신규 사업 규모, 개발 콘셉트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독하며 시작됐고, 맹성규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장),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류영상 SK텔레콤 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문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똑똑! 과일과 함께하는 안부 확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제철 과일을 전달하면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이웃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도 한층 더 촘촘히 다져나갈 전망이다. 이정연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 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물품, 인적 자원,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원곡면은 지난 25일 직원 출근 시간에 맞춰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청렴 메시지 공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곡면이 추진하는 ‘청렴 메시지 배포계획’에 따라 원곡면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원곡면장을 비롯한 팀장들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원곡면장은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실천 의지를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모범적인 청렴 사례를 함께 나누어 신뢰받는 공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화)에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위원 23명과 첫 공식 간담회를 갖고, 지역 청소년 정책과 활동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단 주요 시설 현황과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및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등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재단 간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정기적인 연계 활동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재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도위원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지난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모니터링단, 우수사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대상 사례로 도 소방행정과의 ‘들리지 않고, 말하지 못하고, 언어가 달라도…119는 알아듣고 움직입니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도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도는 도·시군 및 공공기관 우수사례 59건을 접수한 뒤 예선을 거쳐 총 23건을 뽑고 전문가 발표 심사 결과와 모니터링단 현장 투표, 도민 투표 점수를 종합해 대상 1건, 최우수 3건, 협업 우수 2건, 우수 5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119 신고 전 단계(신고-현장)에 청각장애인·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의사소통 장벽 해소를 위한 도 소방행정과의 ‘119 신고 시스템 및 구급시스템’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도 공공기관유치과 ‘내포신도시 스마트도시 서비스 본격 도입’ △도 토지관리과 ‘옛 토지대장 한글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와 2025 전국 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포함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옥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전국대회로, 60여개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제61회 국무총리기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복식 결승에서 류태우, 이하늘 선수가 순창군청 윤형욱과 김병국 선수를 4:2으로 이겨 금메달 획득,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025 전국 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개인복식 결승에서 류태우, 임민호 선수가 대전 동구청 김현수, 이도근 선수를 4:1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매일 훈련하는 선수들과 지도자의 훌륭한 가르침이 합쳐진 소중한 결과로,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하여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오는 8월 27일부터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노인복지 서비스를 정리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홍보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궁금해하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청하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초연금, 새빛돌봄(누구나), 효도수당 및 효사랑지원금 등 어르신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복지 제도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제도의 홍보 활동이 곧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고품격 클래식 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 시리즈에는 제17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1) 금메달리스트인 아리스토 샴(Aristo Sham)을 비롯해, 세계 유수 대회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문태국·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 그리고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무대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아리스토 샴(Aristo Sham)의 내한 공연 '2025 반 클라이번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로 열린다. 샴은 이번 공연에서 바흐-라흐마니노프, 라벨, 라흐마니노프 주요 작품을 연주하며, 청명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으로 ‘세계 무대의 신예 거장’다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6일에는 강동아트센터 상주단체 디토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 '톡톡 클래식 Ⅰ-슈만'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에는 2014년 파블로 카잘스 첼로 콩쿠르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한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해 슈만 첼로 협주곡과 교향곡 제2번을 선보인다. 이어서, 11월 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강동50플러스센터가 8월 26일부터 9월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문을 연 강동50플러스센터는 개관 4년 만에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회원 수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중장년층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다. 구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사회적 역할을 넓히고 건강한 노후설계를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자기계발과 새로운 인생 경로 탐색을 위한 ‘인생 설계’ 분야와 중장년 세대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일·활동 연계 교육인 ‘직업 역량 강화’ 분야로 나뉘어 총 41개 강좌에서 59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디지털·건강·여가·일자리·커리어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서 16개의 신규 강좌가 개설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생 설계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교육인 ‘AI로 여는 50+ 스마트 라이프’를 비롯해, ‘방구석 오페라’, ‘전통주 빚기’, ‘귀 혈자리 건강 관리’, ‘보태니컬 아트’ 등 25개 강좌가 마련됐다. 직업 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수도 배관 세척 관리사 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3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목감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식 전후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플리마켓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목감동 주민자치회의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또 2026년에 실시할 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에 앞서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상가 등을 찾아가 사전투표 참여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사전투표에서 420명의 주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당일 현장 투표에는 274명이 참여해 총 694명의 주민이 2026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는 7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반영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목감동 주민자치회의 세부 사업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박덕인 주민자치회장은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9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데이’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여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형 활동으로, 2017년 센터 개관 이후부터 정기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9월 생활문화데이 행사 당일에는 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전통악기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 감상은 물론, ▲겹겹이 쌓아 올린 감정 페인팅 ▲내 손으로 만드는 3D감성토퍼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센터 내 전시된 수묵화, 연필화, 수채화 등 그간 활동한 동호회원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9월 3일부터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4분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도 시작된다. 생활문화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보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5일 용인의 시·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 자리에서 지역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도시 발전을 위한 사업의 예산편성에 힘을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시·도의원과 구청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들은 ▲지역 내 주요 도로 사업 추진 ▲어린이 승하차구역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조성 ▲경관녹지 산책로 노후시설 교체 공사 등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했다. 또, 내년에 추진할 예정인 ▲버스승강장 조성 ▲등산로 재정비 ▲도로망 확충 ▲보행약자 안심교차로 환경개선 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과 예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늘 시민 중심 행정으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공직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흥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혜를 모아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선희 기흥구청장은 “지역 의원들의 지원과 관심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기흥구의 발전과 구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대상으로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복약 중단을 예방하고, 면역력 강화를 돕고자 ‘영양꾸러미 문고리 배달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국은 2023년 기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로 결핵 고위험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항결핵제 복용 대상자가 주도적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치료 완성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고단백 영양식, 비타민, 유산균 등이 포함된 영양꾸러미를 집 앞까지 직접 배달한다. 또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복약 의지와 건강 상태를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한다.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은 2025년 연중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치료는 꾸준한 약물복용과 영양 관리가 핵심인 만큼 영양지원과 교육, 지속적인 관심을 결합해 지역 내 결핵 퇴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은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대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지난 6월부터 수행 중이며, 용인시의 기후정의 실태와 불평등 양상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기후대기과, 미래성장전략과,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과 연구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용인시가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희정 대표는 “오늘 보고회는 용인시가 직면한 기후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병민 의원은 “이번 보고회가 기후불평등 해소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관계 부서와 전문가의 다양한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29일 '의왕시 대안교육기관 발전 및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대안교육기관의 지원 정책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개정과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학생·학부모·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박민형 대안교육연대 정책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주체로서 교육부·교육청·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고, '의왕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 대안교육 교사 처우개선비 및 수업료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이지용(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최재희(더불어가는배움터길) 학생은 대안학교 학생으로서의 현실과 학업·진로 선택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요청했다. 박선옥 의왕시 체육청소년과장은 의왕시의 대안교육 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안정적 운영을 위해 재정지원 확대,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조례 개정 등 제도적 보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