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이 지난 25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ESG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코스를 비롯해 난이도별 3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은 나래울치유공원에서 출발해 화성시동탄센트럴파크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동부권역 복지 수기 공모전 시상식 ▲건강상담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부스 등도 진행돼 가족·이웃과 함께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건강과 환경 의식을 함께 높이는 걷기 행사가 3회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남양성모성지에서 ‘제11회 남양성모성지 평화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천주교 수원교구 유지재단이 주최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시민과 가지에서 모인 신자들이 참석해 클래식 선율 속에서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무대에서는 헨델과 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2번 4악장', 퍼셀의 오페라 '아서왕' 중 ‘당신은 어떤 힘으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이제는 날지 못하리’ 등 명곡들이 연주됐다. 이어 윤학중의 '마중'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가 흐르자,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남양성모성지 평화음악회’는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해마다 가을이면 음악으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남양성모성지는 화성특례시의 자랑이자 여러분의 자랑”이라며 “남양성모성지를 비롯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가을밤을 수놓은 빛의 향연 속에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루나 컴스 투 미(Luna comes to me)’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야간 축제로, 10월의 도심 속 호수 위를 빛으로 채우며 가을밤을 환하게 밝혔다. 메인무대에서는 공식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호수 일대를 무대로 한 레이저쇼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 등 화려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호수공원을 새로운 공간으로 느끼게 해주는 프로젝션 맵핑 전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빛으로 가득 찬 동탄호수공원처럼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이 모여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설치 승인이라는 눈부신 결과가 이뤄질 수 있었다”며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이 더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백운푸르내 어린이집(원장 문정욱)은 10월 23일 바자회 수익금 74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틱금은 10월 17일 어린이집에서‘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하여 원생과 학부모 보육교사가 함께 참여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문정욱 백운푸르내 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청계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 기관,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0월 25일 광명시민운동장 잔디구장에서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과 건강축제를 연합한 오해스러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곳의 청소년활동센터가 연합하여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홍보·운영한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본 행사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극한] 소속 밴드동아리(BELDIC, DELIGHT, HOLIC, AETAS, D&C), 댄스동아리(APEX, CRUSH, PHITA, CORE), 봉사동아리 [뽀빠이], 프로젝트동아리[E.A], 비공연동아리[포켓볼스터],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혜화] 소속 밴드동아리(시리우스), 댄스동아리(스펙트럼), 독서토론동아리[아기돼지], 스포츠동아리[피구즈], [스타-K], [오름핏]이 참여했고,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미디어기획단이 중계촬영을 도맡아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쳤다. 프로그램으로는 ▲밴드와 댄스 등 화려한 청소년 공연, ▲건강 철인 3종 미니GYM 챌린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패밀리 가을 운동회 ▲건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3일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거모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위로 인한 건강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시흥시 치매안심센터,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시흥병원), 거모종합사회복지관 등 노인 복지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현장홍보 및 복지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지역 상가와 주택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인근 상인들에게 위기 상황의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 참여형 복지안전망을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예방홍보를 진행하며 인지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고,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인 시흥병원은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및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규모 사회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초기·비상 대응 및 수습·복구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도는 24일 아산시 실옥동 경보제약 아산공장에서 ‘제약공장 화재·폭발 및 화학사고 대응’을 주제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도와 아산시, 경보제약, 아산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아산경찰서,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육군3585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이비(JB) 주식회사, 케이티(KT), 민간단체 등 29개 기관·단체 총 390여 명이 참여했다. 국내 최대 화력발전소 밀집지역인 동시에 많은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충남은 대형화재 및 화학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는 지역으로, 이날 훈련은 △상황 판단 회의 △대응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경보제약 아산공장의 화학물질 지하저장탱크에 연결된 이송 배관에서 화재와 폭발이 발생해 다량의 유해가스가 유출되는 가상 재난 상황에서 대응·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도는 실제 상황과 같이 도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24일 열린 ‘제245회 화성특례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재단법인 화성FC 운영체계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많은 시민의 기대 속에서 출범한‘재단법인 화성FC’는 2024년 불미스러운 사건 발생 후 약 1년 동안 대표이사가 공석인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재단법인 화성FC 정관에 따라 화성특례시 교육체육국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하게 되는데, 결재를 받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며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행정업무 처리가 보류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화성FC 사무국에서 작년 11월부터 대표이사 모집을 위한 행정업무 절차를 진행했음에도 현재까지 대표이사 공개모집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이에 ▲재단법인 화성FC 대표이사 신속 위촉 ▲축구단 운영 이해와 배경지식 갖춘 대표이사 자격 검증 강화 ▲대표이사 임용 후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등 조속한 정상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59건에 대해 심의했고 57건 원안 가결, 1건 보류, 1건 부결로 처리됐다. 보류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부결 안건은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화성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받았고 김영수 의회 운영위원장은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 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안했다. 배정수 의장은 “일반안건 처리 및 2026년 주요사업 계획보고 청취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상균·김종복·송선영 의원이 시민 생활 밀착형 현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김상균 의원은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우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기술이 일상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디지털 역량을 갖추지 못한 시민은 사회적 기회에서 밀려나고 있다”며 “세대 간, 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의 전략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기 의원은 “AI가 모든 것을 대신하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며 “디지털 활용 능력은 이제 정보 접근을 넘어 직업과 소득, 삶의 기회를 좌우하는 핵심 역량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 격차는 나이, 소득, 학력, 계층 등 기존 사회 불평등 구조와 겹쳐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사회적 소통은 줄고, 갈등은 커지고 있는 지금, 균형 잡힌 정보 해석력과 비판적 디지털 시민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 의원은 먼저 디지털 교육 정책을 총괄하는 책임 부서를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디지털 교육은 노인복지과, 청년담당관, 평생교육과, 도서관사업소 등 여러 부서에 흩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의회는 24일,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준엽 의원의 ‘태양광 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박은서 의원의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필요성’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담양군 미등록 경로당 지원 조례안'등을 포함한 총 15건의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의 주요 쟁점인 ‘2025 주요 건설사업 실태조사’를 통해선 총67건(건의 48건, 개선 18건, 자료제출 1건)의 지적사항이 도출됐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당초 계획 대비 추진상황 △효율적인 예산집행 △이용자의 안전 및 편리성 제고 △재해 우려지역의 사전대응 강화 등 면밀한 검토를 실시하며, 군정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광주광역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전면 해제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정부에 요구했다. 현재 광주광역권(광주·나주·담양·화순·장성)에는 약 511.7㎢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으며, 담양군의 경우 봉산·고서·창평·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군민회관에서 ‘2025년 직원 건강의 날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 공공연대노동조합 고흥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군 소속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조직 내 화합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직원 복지 차원을 넘어, 최근 계속된 재난 대응과 행정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달래고, 전 직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오전 ▲전문 비보이팀의 오프닝 공연 ▲직원 장기자랑 무대 등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후에는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놀이를 응용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개그 콘서트 공연에서는 인기 개그맨들이 출연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웃음을 선사했고, 직원들은 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지난 23일 관내 97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강진군기관사회단체협의회’를 개최해 강진 재도약을 위한 동참 결의문 채택하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강진의 미래를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진에 찾아온 대도약의 기회를 함께 준비하자는 절박함에서 출발했다. 남해선 철도 개통이라는 강진 역사 이래 최초의 변화, 곧 개통될 강진~광주 간 고속도로와 까치내재 터널, 국고 23호선과 국지도 55선의 4차선 확장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지 선정, 강진 동서 간 연륙교 건설 등 전례 없는 SOC 확충이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 그 변화가 군민에게 기회가 되기 위한 조건은 ‘준비된 지역’이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된 것이다. 과거 일본의 신간센철도 개통 이후 도쿄와 오사카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주변 도시들의 쇠퇴로 이어졌고, 국내에서도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경춘선 철도 개통 이후 청년들을 비롯한 인구의 서울로 유출이 심해지며 지역 침체로 이어졌던 전례가 있었다. SOC확충이 대도시와 접근성이 좋아져 교통편의와 전문의료, 교육, 문화 향유 등 기회가 넓어진다는 장점도 있는 반면, 인구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오는 10월 22일과 24일 양일간 보성역과 벌교역 광장에서 ‘고독사 및 은둔형 외톨이 예방을 위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성군청 및 읍면 직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참여 단체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복지+안전협의체, 여성자원봉사회로 구성돼 ▲사회적 고립가구 및 은둔형 외톨이 조기 발굴 캠페인, ▲현장 상담 창구 운영,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 안내, ▲홍보 물품 및 팝콘 나눔 봉사 등을 펼쳤다. 특히,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의 하나로 ‘터치마인드 보드게임(주사위 퀴즈)’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사)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안현섭)와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태양)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귀농귀촌인의 열정과 소망을 공유하며,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향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귀농‧귀촌 및 농업‧농촌 관련 정책의 공동 논의, ▲지역 농산물 상호 교차 판매 및 공동 마케팅, ▲주요 행사 상호 방문 등 실질적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사)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 안현섭 회장은 “이번 협약은 보성군과 김제시 귀농‧귀촌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선사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각 지역의 귀농‧귀촌 성공 사례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은“보성군과 손을 맞잡고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나누며 농촌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