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은 국립광주과학관 후원회와 함께 추진한 ‘2025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을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압해서초등학교, 증도초등학교, 자은초등학교 등 총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이동과학관 차량 ‘루체리움’을 활용하여 과학 전시물 해설 및 체험, 로봇댄스 공연, 태양 천체관측, 주제 체험활동(나만의 형광 메모보드, 공룡 친구들의 화산섬 탈출)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체험을 통해 도서지역 학생들은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립광주과학관의 협력을 지속하여 지역 아동들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장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1‧3‧4‧5‧9동)은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역 앞 원스퀘어 부지 개발이 단순한 건축사업을 넘어 원도심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상생형 개발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2023년 원스퀘어 폐건물이 철거되며 안양 도심의 흉물이 사라졌고, 이제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초역세권 입지와 초고층 개발로 인해 막대한 개발이익이 예상되는 만큼, 건축주에게 과도한 혜택이 돌아가지 않도록 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 수분양자 피해 보전, 공공기여의 충분한 이행이 반드시 담보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특히 ▲지구단위계획 상한용적률(최대 1000%)에 따른 공공기여의 충분한 확보 ▲과거 분양 피해자(수분양자)의 실질적 구제 ▲교통영향평가를 통한 로터리 및 인접부지 교통안전 확보 ▲안양역세권의 중장기적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20년 넘게 방치된 폐건물로 고통받아온 시민에게 개발의 결실이 돌아갈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는 10월 23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대상기관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8건, 동의안 14건, 의견청취 1건, 보고 1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동훈, 장명희, 장경술, 이재현, 김정중, 김경숙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동훈 의원은 LH 매곡지구 착공과 관련해 주민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장명희 의원은 안양역 원스케어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상권과의 상생 방안을 강조했다. 장경술 의원은 경계성 지능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재현 의원은 안양천을 시민이 운동하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중 의원은 ‘안양학’ 진흥을 위해 시민 참여형 체계로의 전환을 제안했으며, 김경숙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주거정비지수 제도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폐지를 촉구했다. 박준모 의장은 “짧은 회기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건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영유아와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간전문가 박준희 강사를 초빙해 시립킨더레일광명역어린이집(원장 강연재)에서 어린이집 교사와 영유아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훈련은 비상 대피시설 점검, 비상 상황 대처 요령 및 대피 절차, 화재 대응과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이번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숙 동장은 “사고는 언제든지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직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고석정 일원 등에서 '권선2동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통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애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간 단합을 다지고,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통장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통장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권선2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의견 수렴, 어르신 반찬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두원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아이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장난감, 의류 등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서 참여한 어린이들이 또 하나의 놀이처럼 즐겁게 참여하고 아나바다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두원어린이집 한금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뜻깊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숙 동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나눔이 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라며 “기부금은 어려운 가정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평동 내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국 최초로 산림과 해양이 어우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을 찾는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은 산림·해양 치유, 교육 등 다양한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2년 총 60억 원을 투입해 완도군 약산면 해동리 산 123-2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2023년에는 10,986명, 지난해에는 11,791명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방문객 만족도는 100%, 많은 이들이 재방문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산 해안 치유의 숲에는 너울풍길(673m), 숲내음길(850m), 동백향길(540m), 해오름길(1,500m) 등 총 4개 구간의 숲길이 조성돼 산림치유를 하기에 최적이다. 특히 동백나무와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난대 수종의 군락지로 형성돼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구간별 테마 숲길을 따라 펼쳐진 바다 등 탁 트인 풍광을 보고 걸으면 절로 치유가 되는 곳이다. 아울러 체조, 명상, 족욕과 아로마 목걸이·항균 스프레이 만들기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군은 숲속에서 산림·해양 치유를 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캠핑과 함께하는 문화로운 강진’ 2차 행사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병영면 하멜 감성텐트촌에서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연인·친구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강진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함께 체험하는 1박 2일 힐링 문화캠프다. 지난 9월 도암면 석문공원에서 열린 1차 캠프는 13가구가 참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마련된 이번 2차 캠프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역사와 문화자원을 게임처럼 탐험하는 ‘하멜을 찾아서’ ▲흥미로운 벌룬아트 공연과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어우러지는 ‘달밤의 버스킹’ ▲야간 산책을 하며 즐기는 할로윈 이벤트 ‘도전의 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아침요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제로 웨이스트 캠핑존’을 지향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캠핑문화를 실천한다. 또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매출 증대를 위한 실전 중심의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11월 12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진군 도서관 3층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개인(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과 단체(상인회 및 예비 상인회)로 나눠 접수받으며,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개인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단체는 단체용 신청서를 작성해 11월 7일까지 강진군청 지역경제연결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강진군 누리집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단골 고객 확보를 위한 친절 CS 교육, ▲인건비 없이 영업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등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례 중심의 실전형 강의로 소상공인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교육비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참가자 부담을 없앴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되며, 정원이 제한되어 서류 미비나 신청자 취소 시 예비자에게 교육 기회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상점가 지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은 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최근 선정돼 강진버스여객터미널 2층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리모델링 중이며 12월 중 개소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쉼터는 지역 내 이동노동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 이용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쉼터 이용 및 관련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이용자 모집이 일정 인원에 도달하면, 안전·법률·정책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이후 ▲안전용품 제공 ▲차량 및 원동기 정비 유지비 지원(자부담 일부 있음) ▲건강검진비 실비 지원 등 다양한 특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이동노동자가 참여할 수 있으나, 특화 지원은 연 매출(소득) 1억 400만 원 이하의 이용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쉼터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용자 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강진군청 4층 축제마케팅추진단 또는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강진군청 누리집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 접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쾌속한의원과 협력해 수원시 취약계층에 척추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쾌속한의원과 22일 장안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척추건강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취약계층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척추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희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 임용하 쾌속한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희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지속해서 마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와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는 ‘동행 30년, 농업인과 함께 OK보령’을 주제로 ‘OK 만세보령 농축산 대잔치’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격년으로 추진되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그간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라는 명칭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부터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맞춰 ‘OK 만세보령 농축산 대잔치’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품목연구회보령시연합회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청년농부 상생장터,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마당, 바비큐 시식 등 판매행사가 열린다. 또한 농경문화 전통놀이 체험, 보령시국화연구회 회원전, 드론 등 신기종 농기계 전시, 마술·노래공연,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위로공연이 진행되며, 한 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보령시농어업인 대상 수상자를 포함해 26명의 유공 농업인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주 소득자 실직·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 사업비 국비 17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의 예산 집행 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보건복지부에 ‘긴급복지 사업비 추가 지원’을 요청한 것이 최종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긴급복지 서비스는 2025년 9월 기준으로 1만 1천 가구, 2만 1천384명에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연료비 등 158억 5천만 원을, 지난해에는 2만 1천 가구에 185억 원을 신속 지원해 갑작스러운 위기 해소와 가정 해체 예방에 기여했다. 추가 확보한 국비 17억 원은 이달 중 시군에 신속히 교부할 예정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이면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129 또는 120, 복지위기알림앱 등으로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며 “전남도와 민관이 함께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사회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샴푸·세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고명환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책을 통해 삶의 위로와 영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인에서 작가로 변신한 고명환 작가는 ‘삶이 흔들릴 때, 나는 책을 펼쳤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인생의 전환점이 된 독서 경험과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강연과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로 구성돼,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가와의 대화, 질의응답, 사인회 등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0월 30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책 한 권이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순간이 있다”며 “이번 북콘서트가 구민 여러분이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와 방향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9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는 1999년 한화 이글스 우승 확정 당시 배터리 구대성, 조경택이 각각 시구와 시포자로 나선다. 구대성은 1999년 한국시리즈 5경기에 모두 등판해 MVP를 차지한 바 있다. 3차전 애국가는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부른다. 솔라는 마마무의 리더이자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방영된 ‘놀면 뭐하니?’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강약 조절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