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기념품 공모전, 사업화 지원 강화

3주 전문가 교육·지식재산권 지원까지…실전형 운영으로 전면 개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제29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사전 컨설팅과 전문가 교육을 전면 도입해 우수 작품이 실제 시장에서 팔리는 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판매희망가 10만 원 이하) ▲프리미엄(10만 원 초과) ▲학생 아이디어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심사 전 지원 체계의 도입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3주 과정의 전문가 브랜딩·디자인 교육을 실시한 후 실물 작품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기존에는 수상 이후 컨설팅을 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서류 합격 단계부터 사전 컨설팅을 진행해 출품작의 완성도와 시장성을 심사 전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시상 규모도 조정해 대상 상금을 기존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높이고, 동상‧입선 구성을 조정해 시상 구조를 효율화했다.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전문가 서류심사와 사전 컨설팅, 대중심사, 전문가 실물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일반 7점, 프리미엄 1점, 학생 아이디어 2점 등 총 10개 작품을 최종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상금 외에도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이 뒤따른다. 상품개발비의 70%를 보조하고, 상표·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 등록 및 출원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판촉활동비 지원과 국내외 박람회 참가 기회도 제공해 시장 진출까지 연결하는 구조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사전 컨설팅과 유통 지원을 강화해 우수 관광기념품이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며 “제주를 대표할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념품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입법·고시·공고)과 제주도관광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도 관광협회 회원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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