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장애인수영팀 우승 메달 봉납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수영팀 소속 조기성 선수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5 Para Swimming World Series’에서 평영50M 금메달, 개인혼영150M 은메달, 배영50M 동메달을 획득해 금·은·동 각 1개 메달을 획득했다. 조 선수는 현재 평영 세계랭킹 3위, 개인혼영 세계랭킹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기성 선수, 권용화 선수, 오석준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했으며, 전 세계 27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올해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리 용인의 자랑스러운 선수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활약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어 시의 장애인 수영팀을 창단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둬서 용인을 계속 빛내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일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방제장비 운용 교육’을 진행했다. 마북천은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법화산에서 시작해 탄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으로, 하천변 주변 산책로는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하천에 오염이 발생할 경우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비상연락망 확인과 처리절차 ▲수질오염 발생원과 사고사례 ▲오탁방지막, 흡착붐 등 방제장비 운용방법이다. 구는 실제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물품을 활용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마북천은 하천의 고유 기능과 함께 주민에게 쉴 공간을 제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라며 “시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수질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해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보건소 내에 ‘마음건강상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마음건강상담실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수지구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이 주 3회(화·수·목) 파견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과 청소년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초기 상담을 거쳐 심층 평가, 프로그램 이용, 심리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필요시 관련기관으로 연계받거나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관련 의뢰서 발급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수지구민은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해야 했으나, 이번 상담실 개소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상담 수요에 따라 운영 일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위촉된 2기 위원들은 2027년 6월 29일까지 2년간 시 산하기관에서 추진하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중 ▲건설공사 설계타당성 ▲시설물 안전 ▲공사시행의 적정성 ▲대형공사 입찰방법을 심의한다.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로 특례시 이양 사무에 따라 2023년 1기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출범 이후 두 번째 위원회다. 새로 구성된 위원회는 1기 위원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2기를 출범했다. 위원장은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이며, 부위원장은 시청 건설국장이 담당한다. 두명의 당연직을 비롯해 건설 분야 전문가 238명의 위원 등 총 240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토목 ▲건축 ▲건설안전 ▲환경 ▲전기 등 23개 전문 분야의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공무원, 공공기관의 지원자 중 기술사와 건축사, 박사 등 일정 자격과 경력을 보유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6월 30일 용인지역 건축사회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 건축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용인지역 건축사 10명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건축행정 표준안 운영 ▲공공임대주택 주차기준 완화 기준 마련 ▲건축(해체) 공사장 방음·안전시설 개선 계획 ▲대규모 근로자 임시숙소 설치 기준 수립 등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또 건축물 품질 확보와 유지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활성화 방안, 도로 정보 시스템 개선, 전기차 화재 예방시설 설치 의무화 기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건축사와 실질적인 소통과 정책 협업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지역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축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용인중앙도서관 등 18개 공공도서관에서 작가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7월엔 ▲12일 '독서의 기쁨'의 김겨울 작가(수지도서관) ▲21일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의 정지우 작가(중앙도서관 온라인) 강연이 진행된다. 8월엔 ▲6일 '박상미의 가족상담소'의 박상미 작가(남사도서관) ▲26일 'AI를 압도하는 내면 경쟁력‘의 이헌주 작가(상현도서관) ▲28일 ’철학, 역사를 만나다‘의 안광복 작가(보라도서관) 강연이 마련됐다. 9월은 ’독서의 달‘을 맞아 ▲3일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의 김경집 작가(모현도서관 온라인) ▲12일 '미리 세우는 내 아이 입시 전략‘의 정영은 작가(기흥도서관 온라인) ▲16일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읽기 머리가 다릅니다'의 오현선 작가(동백도서관 온라인) ▲23일 ‘영어 전용 스위치부터 켜라’의 최서윤(유로맘) 작가(성복도서관) 강연이 계획됐다. 10월엔 ▲21일 '지식편의점‘의 이시한 작가(청덕도서관 온라인) ▲25일 '식탁 위의 세계사'의 이영숙 작가(죽전도서관) 강연이 이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7월부터 성복역 스마트도서관의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를 확장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기존 1일 70권으로 제한하던 성복역 스마트도서관의 상호대차 서비스를 90권으로 확대하고, 통합 반납함도 기존 80권에서 250권으로 확대한다. 이번 확장은 성복역 스마트도서관 등에서 상호대차 대출이 증가해 도서 반납 공간이 부족해 반납 불가, 도서 연체 등으로 장비 교체를 요청하는 민원 지속 제기됐기 때문이다. 6월 기준 성복역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는 도서대출자수는 1570명으로 용인 내 15개 스마트도서관 가운데 가장 많다.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자는 보정동 스마트도서관(2839명)에 이어 성복역 스마트도서관(2801명)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용인 내 스마트도서관은 기흥역, 죽전역, 용인중앙시장역, 성복역, 보정동·신봉동·동천동·원삼면·기흥동·상갈동‧역북동‧마북동‧상하동 행정복지센터,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 용인시청 등 15곳에 있다. 이 가운데 기흥역과 죽전역 스마트도서관을 제외한 13곳에선 상호대차와 통합반남 서비스를 이용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진단을 받았거나 의심되는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DHD 증상을 겪는 아동이 자연과 교감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을 얻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허브영감농장’에서 진행한 ‘ADHD 아동을 위한 치유농장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힘을 더했다. 참여 아동들은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허브영감농장에서 ▲요리용 허브 관찰 및 허브 사이다 만들기 ▲스머지스틱·칭찬 키링 만들기 ▲자화상 캔버스 꾸미기 ▲허브 게임 및 테라코타 화분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고, 감정 표현을 결합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회차마다 아동 한명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 한명이 배치돼 안전을 책임지고, 원활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프로그램에는 전문강사가 아동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축산농가와 축사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시는 장마 시기에 강한 강수와 돌풍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침수·가축 폐사·전염병 발생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시설 안전관리 및 가축재해 예방 수칙’을 마련해 각 구청, 읍·면, 관련 단체에 전파하고 있다. 축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붕, 벽체, 축대 등 구조물의 손상 여부 사전 점검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전기설비(모터, 환풍기 등) 점검을 통한 누전 예방 ▲태양광 패널 등 부속시설 고정 ▲깔짚 확보 및 정기 소독 등 위생 관리 강화가 포함된다. 양봉농가 피해 안전 수칙에는 ▲호우 예보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기상 정보 수시 확인 ▲벌통 유실 우려 지역에서의 사전 이동 ▲비탈면, 절개지, 토사 붕괴 우려지역 등 위험 지역에서의 벌통 설치 금지 ▲강풍과 폭우에 대비한 벌통 고정 및 차양막 설치 ▲주변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를 통한 침수 방지 등의 내용이 권고됐다. 가축전염병 예방과 관련해서는 ▲고온다습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하는 제도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 청년(2000년 7월 2일생부터 2001년 7월 1일생까지)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할 수 있다. 주민등록초본(7월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은 공공 마이데이터에 동의하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3분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취업·졸업 여부나 소득·재산 정도와 관계없이 9월 10일부터 지역화폐 2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년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새롭게 조성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즐길 거리 가득한 플리마켓 ‘강북 여울장터 '다시 만난 우이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조성이 완료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정식 개장에 앞서 공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여름 저녁 우이천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나들이이자, 새롭게 탄생한 수변 명소를 알리는 축제다. 행사장에서는 강북구 내 전통시장 7개소, 총 18개 점포가 참여해 간식과 야식을 판매하며, 방문객들은 수변활력거점 및 인근에 마련된 인조잔디 휴게공간에서 무더위를 피해 여유롭게 음식 및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역 공예예술인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도자, 가죽, 바느질 등 다채로운 수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총 10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열려 여름 밤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버스킹 무대는 공연이 없는 시간대에는 포토존으로 개방된다. 대형 실크플라워 장식으로 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6월 24일 서울지하철 7호선 논현역 내에 ‘대청종합사회복지관 논현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논현센터는 복지관이 부재했던 논현동에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거점으로, 고립위기 1인가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논현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Re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양재천 이남 지역에 편중된 복지관 분포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일상 가까운 곳에 복지거점을 조성하는 강남구의 전략적 복지 정책이다. 2023년부터 일원동의 대청종합사회복지관과 개포동의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이 각각 논현동과 역삼동 지역의 복지거점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서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이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내 역삼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논현센터는 기존에는 논현2동 주민센터 내 이동식 사무실로 운영되다 이번에 논현역으로 이전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상담실, 프로그램실, 사무공간 등 필수 인프라를 갖춘 센터는 ▲고립위기 1인가구 발굴 및 민관협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체조팀이 지난 6월 19일부터 이틀간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체조장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실업체조연맹회장배 체조대회’에서 단체종합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김서현 선수는 평균대, 도마, 마루 종목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2위에 올랐고, 정충민 선수는 이단평행봉에서 2위를 기록해 팀의 성과에 힘을 보탰다. 앞서 4월에 열린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단체종합 3위, 김서현, 김민지 선수의 활약으로 개인전에서도 다수 종목 2위에 입상하며 상승세를 탔던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은 이후 꾸준한 훈련을 이어온 끝에 이번 대회에서 한층 향상된 성과를 거뒀다. 팀은 오는 7월 전북에서 진행 예정인 하계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김서현 선수는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25 제32회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이 꾸준히 성장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자랑스럽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38회 국제청소년물리 승자진출전(국제청소년물리 승자 토너먼트)에서 한국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물리승자진츨전(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은 국가별 팀 단위로 진행되는 물리 토론대회로, 이론과 실험을 병행하여 탐구할 수 있는 물리학 연구 주제가 출제된다. 출제 문제는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조직위원회에서 본 대회 개최 1년 전 미리 공개한다. 본 대회는 총 5회전(5라운드)의 예선전과 1회전(1라운드)의 결승전으로 진행되고, 각 회전(라운드)마다 3~4개 팀이 돌아가며 발표와 반론·평론을 실시한다. 제38회 국제청소년물리승자진출전(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에는 총 35개국의 175명 학생이 참가했다. 한국대표팀은 주장 최성열(민족사관고3) 학생과 송범서(한국과학영재교 3), 윤장원(한국과학영재교 2), 이온유(한국과학영재교 3), 홍준수(한국과학영재교 2) 학생 총 5명이 참가하여, 스웨덴·슬로바키아·독일 등 총 11개국과 경기를 진행했다. 한국대표팀 발표 연구 주제로는 ▲액체가 부분적으로 채워져 있는 용기가 수직으로 진동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7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발전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김진호 강서문화원장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원장, 강서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진호 원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누리는 문화가 숨 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문화원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한부모 가정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 상영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하며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