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월 28일 시청 내에서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소방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합동훈련에는 안성시청 직원, 안성소방서 도기119안전센터, 자율방재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상황 설정 후 화재 신고를 시작으로 피난유도, 긴급대피, 초기 화재 진압, 소화기 사용법과 CPR 등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훈련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보다 진압이 어렵고 2차 폭발 위험이 높아 고도의 대응 기술이 요구됨에 따라 이번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대응 방패, 하부 주수 관창, 질식 소화포 등 전기차 화재 전용 장비를 활용한 진압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직원들은 장비 운용법을 숙지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보건소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감염관리·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염취약시설: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이번 교육은 평택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협력해 감염취약시설의 관리 수준을 높이고 감염병 대응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예년보다 두 달 앞서 발령됨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예방 관리로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평택시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관리 기본 개념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감염관리 표준 실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안내 ▲호흡기 감염병 예방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각 시설에서는 독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시행하고, 자체 감염관리 체계를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 의료·요양·돌봄의 경계를 허물고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돌봄 통합지원 맞춤형 교육’을 처음으로 열고, 돌봄 관련 공공·민간 실무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협력과 소통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급속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복합적 돌봄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의료·요양·돌봄 간의 연계 강화와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특강에서는 경기복지재단 한소정 연구위원이 ‘돌봄 통합지원의 이해와 지역사회 대응’을 주제로 강의하며, “돌봄은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주민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의 통합 체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안산시 정소우 통합돌봄과장이 우수 시군 사례를 발표하며, ‘의료-요양-돌봄 연계’와 ‘민관 협력 모델’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체화하고, 각 부서의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비올(주)이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수비올(주)은 국내 민간 운영 최대 규모 하수처리시설과 전자, 제약 등 민간사업자의 운영관리를 수행하며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구축하여 국내외 공공 하·폐수 등의 수처리 사업,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화, 대기 오염 방지,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걸친 환경산업 전 영역에서 전문적인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성 대표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듯한 정을 나누고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수비올(주)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건강한 평택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시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세종스틸환경(주)이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세종스틸환경(주) 이환중 본부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우정식 기후환경국장, 최원관 자원순환과장 등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스틸환경(주) 이환중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이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세종스틸환경(주)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스틸환경(주)은 청북읍에 있으며 지역사회와 시설들의 청결을 위한 폐기물 수집 운반 등의 재활용업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녩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가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종사자를 비롯한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에코플로깅, 교통약자체험, 어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과 복지 관계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이 참여한 홍보부스를 통해 다양한 복지영역의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나눔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승규 회장은 대회사에서 “나눔문화축제는 평택의 사회복지기관과 관계자,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하나 되어 만들어낸 사회복지축제이며, 축제를 찾아주신 시민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축제는 평택의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이 함께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뜻깊은 자리”라며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3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농구대회’가 지난 25일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농구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구미, 군포, 김포, 서울, 수원, 안산, 안양, 용인, 평택 등 9개 시군에서 약 250여 명이 참가해 1부, 2부, 학생부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기백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코트 위에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감동의 울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시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조직적인 경기 운영으로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1부리그 준우승, 2부리그 3위, 학생부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농구라는 팀 스포츠를 즐기는 선수 여러분이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통복시장 고객 쉼터 일대에서 평택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평택, 잇장’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연다. 이번 반짝 매장은 평택역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근현대 상권과 문화의 발상지인 평택 원도심의 감성과 시장문화를 담은 복고풍(레트로) 체험형 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평택, 잇장’은 평택쌀을 중심으로 방앗간과 평택의 전통시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공간이다. 시장 상점의 이야기를 엮은 체험 콘텐츠와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은 원도심의 정취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와 연계해 통복시장과 벽화 골목을 잇는 미션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미션 투어 안내문’을 받아 주요 관광지를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고, 각 미션을 완료 후 사회관계망(SNS) 인증 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통복시장 상인회가 장소 제공과 안내요원 지원 등으로 협력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28일 화성시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동부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예방 및 대응 방안 교육으로, 화성시 동부출장소와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조메리명희 심리상담 연구소 소장이 맡아,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과 긍정 양육 129원칙의 이해 및 적용해 보기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진행된 화성시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의 어려운 보육 환경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 지원 사항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이날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형일 동부출장소장은 “저출산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보육 현장을 지켜주시는 보육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학대 예방과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소중한 나, 행복한 어린이집’ 아동권리존중 캠페인을 올해로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영유아·부모·보육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보육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거리 행진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9월 초 어린이집과 가정이 자체적으로 참여한 권리 존중 실천 활동을 시작으로, 9월 말부터 이달 말까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캠페인에서 ‘우리는 존중받아야 할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사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으며, 어린이들은 학부모 및 교사와 함께 아동권리 존중 문구가 적힌 피켓을 흔들고 전단지 및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앞서 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 신청을 받아, 동탄·봉담·새솔·병점·남양 등 5개 권역 총 21개 어린이집을 참여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참여 어린이집들은 인근의 어린이집과 연합해 사전 회의를 통해 장소와 일정을 협의하는 등 캠페인을 직접 기획했으며, 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세계적 건축가들과 함께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본격 추진하며 대형 문화 인프라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달 화성시 최초로 추진한 국제지명설계공모인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국제지명설계공모’에 참여한 25팀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명 대상자 5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명 대상자는 ▲허서구(허서구건축사사무소)+박제유(제이유건축사사무소) ▲신창훈(운생동건축사사무소) ▲고주석(건축공방건축사사무소)+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Urvoy de Portzamparc)(2Portzamparc) ▲최은철(에스샵건축사사무소)+토요이토(Toyo Ito)(Toyo Ito · Associates, Architects) ▲유태원(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아스트리드 피버(Astrid Piber)(UNStudio)이다. 특히, 이번 명단에는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일본의 ‘토요이토(Toyo Ito)’ ▲프랑스 현대 건축의 거장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de Po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8일, 중앙동 주민 김현정 씨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씨는 중앙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수강생으로, 지난해에도 1천만 원의 성금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씨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며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김현정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0월 27일,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 신장1동위원회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정성껏 장조림, 겉절이, 파래무침 등 3종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에 전달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신장1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어 모두가 행복한 신장1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봉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에 보탬이 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정이 살아 있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나트륨·당류를 줄인 한우곰탕 등 가공식품 7종과 잔치국수 등 조리식품 8종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생산·유통을 활성화하고 덜 짜고, 덜 단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가공식품 및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저감 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식약처는 중·장년층에서 국·탕 등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이 높고, 여자 어린이 등의 당류 섭취량이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것을 고려하여 식육추출가공품(국·탕), 초콜릿가공품 등을 개발 지원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나트륨 사용은 줄이고 양파, 무 등으로 맛을 내어 자사 유사제품 대비 나트륨을 53% 줄인 한우곰탕과 설탕 사용을 줄여 유통 식품 평균값 대비 당류 함량을 55% 줄인 초코샌드 등이다. 아울러 개발된 제품에는 소비자가 쉽게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식약처 평균값보다 나트륨을 50% 줄인’, ‘당류를 낮춘’ 등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미 기술번영 양해각서(MOU)(Technology Prosperity Deal, TPD)'을 10월 29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간에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로 한-미 정부 간 체결(양국 정부대표로 과기정통부 배경훈 부총리와 백악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과학기술정책실장 서명)한다. 양국은 1992년 과학기술협정을 시작으로 원자력협정, 우주협정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최근 인공 지능, 양자(퀀텀), 합성생물학 등 핵심신흥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양국은 핵심기술의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의 번영을 함께 도모하고, 양국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한미 동맹을 격상하는 것을 목표로 ‘인공 지능 응용 및 혁신 가속화’와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지도력(리더십)’ 관련 합의를 담는다. 이날 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대통령실 하정우 인공 지능(AI)미래기획수석과 백악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과학기술정책실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