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퇴근길 시민들을 찾아간다. 광명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 ‘우리동네 시장실’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주로 주간에 진행돼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다. 이를 보완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후 저녁 시간대 야외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운영하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퇴근길에 가볍게 들러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라며 “작은 의견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광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권(9. 15., 광명사거리역 쉼터) ▲철산·하안권(9. 26.,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 ▲일직·학온권(9. 29., 무의공 만남의 광장) ▲소하권(10. 1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잦은 비로 인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반 약제를 사용할 수 없는 친환경 벼 재배단지는 고가의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야 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 장성군은 예비비 4000만 원을 투입해 헥타르(ha) 당 20만 원의 약제비를 친환경 농가에 지급할 방침이다. 약제 종류는 재배단지별로 회의를 거쳐 선정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신속한 약제 지원으로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은 가정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을 새로 구매한 무주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가구는 최대 월 25만 원을 36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한 가구당 최대 900만 원의 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규모는 총 48가구이며, 지원 대상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 사이에 6억 원 이하의 무안군에 소재한 주택을 구입한 가구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이 대출 심사일로부터 7년 이내,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의 기준을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고 그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이어야 하며,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의 기준을 적용한다. 신청은 신혼부부 또는 다자녀가정 본인이 평일 근무시간(09:00~18:00)에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방부는 2025년 9월 3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용산)에서 「2025 국방 지능정보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방 지능정보화 컨퍼런스는 200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으며, 군,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의 전문가가 상호 교류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국방에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약 900명이 참석하여 ‘AX(AI 전환, AI Transformation) 시대, 미래 전장환경 대응을 위한 국방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 세미나, 전시부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컨퍼런스에는 이영빈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등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영빈 기획조정실장이 대독한 개회사를 통해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인공지능(AI)은 최적의 전략을 마련하고 지휘 결심을 지원하는 도구가 됐으며, 이제 전장의 승패는 수십만 병력이 아닌 데이터와 알고리즘에 의해 좌우된다”고 전하며 국방 지능정보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과 함께,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KINTEX) 2 전시장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Korea Global Sourcing Week 2025)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우리 중소기업이 만나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고 우리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기존의 해외수출 상담회와 국내판로 상담회를 통합하여 2022년 시작한 이래, 지난 3년간 6백여개사의 국내외 바이어와 약 4천개사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5천만불에 가까운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바이어 110개사를 포함한 165개 바이어들과 중소기업 1,200개사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뷰티, 패션, 푸드, 라이프 등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분야의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100여개사의 대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총 14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농협 전 계열사 및 임직원이 기부한 50억 원 중 7개 시도에 배분되는 40억 원 가운데 35%에 달하는 규모로, 충남농협이 도내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 기부에 참여한 농협 전 계열사 및 임직원들과 농협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피해 농가와 지역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시들어가는 농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여 은산지구 첫 사업과 공주 신풍지구가 연내 입주를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9개 지구는 인허가 절차 등을 진행 중이다. 김태흠 지사는 3일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찾아 신풍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농촌 주거 환경 개선 △쾌적한 주거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살기 좋은 농촌 주거 공간 조성 △농촌 지역 청년·서민 주거 안정 및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공급 대상은 △농지를 지속 이용·관리 가능한 귀농 희망자 △농촌형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초중등생 동반 가족 등 실거주자 △청년 농업인 등이다. 또 관내 △이주 희망 마을 주민이나 △인근 노후·불량 농촌 주택 실거주자 등에게도 공급하기로 했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입주민 부담 경감을 위해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등을 기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29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품질향상을 위한 합동 교육 및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으로 이송되어 소생한 환자에 대한 자체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심혈관 병원장 포함 11명과 광명소방서 구급대원 11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당일 진행은 자체 하트세이버 수여식과 이송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진료내용 정보공유를 포함하여, 다양한 심정지 환자의 순환기내과 배후진료에 관한 케이스 리뷰 등으로 구성됐다. 하트세이버는 지난 7월 27일 새벽, “아버지가 숨을 이상하게 쉰다”는 신고로 출동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광명소방서 대원 10명에게 수여됐다. 케이스 리뷰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장 김상욱 교수와 순환기내과 조진환 교수가 직접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총 7명의 교수진이 참석해 다양한 케이스 리뷰에 대한 첨언을 이어갔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급대원의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인근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지역화폐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두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폴리텍대학 광명교육원 지하1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지역화폐 정책토론 in 광명'이 그 무대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안성환 시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현장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며 느낀 불편과 아쉬움을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토론에는 ▲김정미 광명시의회 의원(복지문화건설위원회) ▲김건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이사장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등이 패널로 함께한다. 지역 현장과 정책, 학계의 목소리를 아우르는 만큼, 다양한 시각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기대된다. 광명지역화폐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제도다. 하지만 일부 시민과 상인들은 사용 과정에서 불편을 겪거나 운영상 아쉬움을 지적해왔다. 주최 측은 이번 토론회가 이러한 목소리를 모아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과수 탄저병 긴급 약제 지원에 나선다. 과수 탄저병은 과일에 검은 반점을 만들고 썩게 해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빨라 선제적인 방제가 중요하다. 앞서, 군은 병해충방제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일찌감치 약제 지원 준비를 마무리했다. 이번 긴급 약제 지원은 지역 내 사과·감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규모는 932농가 545ha(헥타르)다. 약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탄저병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과수 확인과 적기 방제가 필수”라며 “선제적인 긴급 약제 살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과수 농가에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화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화순군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약 62억 원의 예산을 이번 추경에서 확보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하여 소비 진작과 경제 회복 정책을 뒷받침하고,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 민생안정지원금은 7월 31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기일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기간에 맞추어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전에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난 1일 개회한 제276회 화순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이 9월 정례조회에서 올해 폭우와 폭염 속에서도 선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까지 주요 현안 사업 마무리와 예산 집행, 대규모 축제 및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정례조회에 180여 명의 간부 공무원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 유공 표창과 ‘2025 나주영산강축제’ 설명을 진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7월 기록적인 호우와 폭염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대응한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국가 지원을 확보해 신속한 복구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빛가람 복합혁신센터, 생활SOC복합센터, 나주천 생태 물길 공원, 남평과 영산포 파크골프장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며 “첫 개장을 앞둔 만큼 최상의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나주시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 공기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에너지수도’임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동반성장혁신허브기업인 ㈜광양테크의 천종수 대표가 지난 9월 2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5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직업능력개발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천 대표의 이번 수상은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장려하고,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그는 2019년부터 동반성장혁신허브 활동에 참여하며 직원 역량 개발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고, 자율적인 QSS 활동 정착과 자기주도 학습문화 확산, 자격 취득 축하금 등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며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주력해 왔다. 수상 소감에서 천 대표는 “이번 영광은 광양동반성장혁신허브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임직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은 “㈜광양테크의 혁신활동은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사례”라며 “동반성장혁신허브 활동을 한층 고도화해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인재 양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소비 진작 및 민생회복을 위해 광양사랑상품권을 200억 원 추가 발행, 총 1,000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양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700억 원 규모로 발행된 상품권은 조기 소진되며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확대 발행 역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기존 상품권 구매 시 연중 10% ‘후 캐시백’ 혜택을 제공했으나, 추석맞이 소비 확대를 위해 9월 한 달간 15%, 10월부터는 13% 특별 캐시백을 적용한다. 특히 이번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다압면 소재 가맹점에는 5%의 특별 캐시백을 추가 지원한다. 단, 이 같은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총 1,000억 원 규모로 확대된 광양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지역 상권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경기도내 초, 중, 고 10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자치 리더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일 용인 청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은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 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학생자치의 주체인 학생들이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학교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리더십 역량과 참여 능력을 키워 내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자치회 임원 및 대의원 등 3,983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셀프 리더십(리더십 강의) ▲동행 리더십(토의·토론활동) ▲실천 리더십(공동체활동) ▲안전 리더십(화재 및 재난대응교육) 등이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학생교육원에 찾아오지 못하더라도 리더십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