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9일 안성2동 행정복지센터에모여 마을복지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자원연계 방안 논의를 위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5년 마을복지사업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가 있잖아요” 경제적, 정서적으로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대상자를 협의체 위원이 발굴하여 대상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 복지욕구와 생활실태를 조사했으며 대상자 중 서비스 연계나 지원이 필요한 10가구에 대해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를 걸쳐 대상자와 지원내용을 결정했다. 남선우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는 언제든지 생길 수 있으며 이웃과 작은 관심이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안성2동 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지역사회 속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협의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미양면 새마을지도자는 9월 9일 안성시 미양면 영청동에 위치한 쌈지공원에서 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도자들은, 주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잡풀 제거와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 습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모습은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마을 쉼터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깨끗하고 정돈된 공원 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미양면새마을지도자 마영호 회장은 “쌈지공원은 주민들이 휴식하는 소중한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마을 환경이 한층 더 쾌적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9월9일 안성고등학교 정문에서 미성년자의 무면허 전동킥보드 이용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전동킥보드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과 미성년자의 무면허 이용 사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관계기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것에 주력했으며,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하굣길 학생들에게 직접 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현수막과 전단지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성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안전의식 부족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의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오늘, 작가를 읽다]를 운영한다. 그 첫 번째 강연으로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 3층 다목적홀에서『대통령의 글쓰기』저자로 잘 알려진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강원국 작가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활동하며 주요 연설문을 집필했으며,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스피치 라이터로도 활약한 글쓰기 전문가이다. 또한『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글쓰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린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출간된 신간『강원국의 책쓰기 수업』을 중심으로, 책 쓰기의 시작과 완성에 이르는 구체적인 방법과 글쓰기를 통한 자기 기록의 의미를 다룬다. 강원국 작가는 “모든 인생은 한 권의 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글로 표현하고 기록하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대통령 연설을 집필했던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9월 5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안성시 연합회와 함께 ‘같이가게(Go Together Store)’ 캠페인 4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같이가게’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로, 이번 4호점 지정은 (사)한농연 안성시 연합회가 아동보호와 복지 증진에 동참한다는 의지를 밝히는 의미 있는 자리다. (사)한농연 안성시 연합회는 건전한 농어촌을 구현하기 위하여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국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사)한농연 안성시 연합회가 운영하는 치유농업 농장은 발달장애 아동과 정서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특화된 공간으로,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이 씨앗을 심고 작물을 가꾸며 수확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을 경험한다고 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사)한농연 안성시 연합회과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 자원을 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8일 평택평안심리상담센터 이정주 센터장을 수퍼바이저로 초청해 고위기 청소년 사례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사례는 이주배경청소년으로 과거 외상 경험으로 인해 현재의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한 인지적 왜곡을 겪으며 또래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우울과 분노, 공포, 높은 불안 등 부정적 정서와 함께 신체화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사례이다 이정주 수퍼바이저는 “청소년이 부모로부터 비난, 강요 등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면 타인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모 교육과 더불어 내담자의 인지 왜곡에 대해 재진술, 재해석, 재인식을 통해 합리적 해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퍼비전에 참석한 실무자는 “타인에 대한 인지 왜곡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를 설명하고 애착이론과 인지 수정의 상담 적용 방향성을 제시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기와 타인 그리고 세상에 대한 긍정적 정서가 중요한데, 이번 수퍼비전이 청소년의 인지 왜곡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특별한 장터가 지난 9월 6일 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에서 열렸다. 이번 장터는 청소년 14명이 10회에 걸쳐 제작한 이모티콘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판매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청소년 가족 9팀이 참여해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장터를 함께 운영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도 함께 환경 개선 캠페인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98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청소년지도사 김서정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창의적인 생산자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93,631건, 547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번에 부과된 9월분 재산세는 토지분 및 주택2기분으로, 7월에 이미 건축물분 및 토지1기분은 부과를 마쳤다. 토지분에는 주택부속토지(주택분으로 부과)는 제외되며, 주택2기분은 1년 세액(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가 제외된 본세)가 20만원 초과되는 경우에만 년 세액의 2분의1이 과세된다. 납부는 2025년 9월 9일 17시부터 시작되어 9월 30일까지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ARS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지로 및 시청 세정과 ・ 읍·면사무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안성시는 지방세 부과내역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월 9일 2025년 소송 및 법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소송 및 자치 입법 등 법무 전반에 대한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소송 및 법제업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법제처 소속 김채은 사무관, 이상현 법제관, 안종선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행정소송실무(행정소송 절차 및 수행 실무) ▲자치법규 입안 원칙(지방자치제도 및 자치법규 입안 원칙) ▲법령안 편집기 활용 실무(법령안 제정, 부칙 작성 등 법령안 편집기 활용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행정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법무 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업무를 하면서 막연하게만 알던 부분들이 정리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실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재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소송·자치 입법 등 다양한 분야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일 신규 공직자 및 승진자 1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내부강사인 김정현 청렴감사팀장이 맡아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의 청렴의무와 관련된 주요 법령에 대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실제 행정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 대부분 “법령을 암기하는 식의 교육이 아닌,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의식과 행동기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주요 전환 시기에 맞춘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청렴실천 의지 및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직 내에 스며들 수 있도록 실질적 청렴행정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월 9일 안성맞춤여성합창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여성, 특히 한부모 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2015년 9월 창단 후 정기연주회, 자선음악회, 기획공연, 초청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지역 여성합창단으로, 음악을 통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특히 2019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로 기부금을 전달해 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유종숙 단장은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여성들과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아동 보호 강화를 목적으로 가칭 ‘광명안전단’을 구성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청 집무실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해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이 관내 발생해 시민사회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시를 중심으로 조직된 시민의 힘을 연대해 아동 보호 안전망을 촘촘하게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아파트 봉사단, 학부모 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단 등이 참여하는 ‘광명안전단’을 빠른 시일 내 구성해 가동하기로 했다. 광명안전단은 학교와 공동주택, 주택가 등 아동 청소년 등하굣길의 주야간 순찰을 강화해 아동 대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8일 관내에서 발생한 아동 유괴 미수 사건으로 시민 불안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시는 한시적으로 대책을 운영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광명안전단을 상시 조직화해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아동 보호망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속하게 관련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며, 시민 간 연대 강화를 위해 광명안전단원으로 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잇고동하다‘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화성특례시·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융복합 다원예술 '풍덩실 제부락'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모든예술31'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모든예술31’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공연, 시각예술,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정서 속에 깊이 자리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심청전'을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하여, 전통 공예작품과 조형물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몰입할 수 있는 체험형 예술 공간을 선보인다. 행사를 기획한 서지혜는 전통문화 연구자이자 공예 전문가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사과정 재학 중이며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이수자이기도 하다. 공예 조형물 제작에는 전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체험형 조형물로 구현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956년 교육위원회 발족 이후 지난 70년간 서울교육의 변화와 학교생활의 추억을 담은 역사기록물 수집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서울특별시교육청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교육, 그 기억을 모으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학교교정 및 수업시간 △소풍 및 수학여행 △운동회 및 체육대회 △입학식 및 졸업식 △입시관련 수험표 및 입학허가증, 합격통지서 등 학창시절 추억의 사진 및 기록물과 △교무일지 △교원증 및 공무원증 △봉급명세서 및 봉급봉투 등 교직ㆍ직장생활 기록물 등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고 나눌 수 있는 모든 기록물을 수집한다. 시민 누구나 나이와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방법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희소성, 역사적가치성, 활용가능성 및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작 10점을 선정ㆍ시상할 예정이며, 소중한 기억을 나눠주신 참가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복잡한 절차와 낮은 사업성으로 추진이 어려움을 겪어온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규제철폐 33호’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5월부터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9월 9일 첫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용적률 완화 정책을 적극 알리고, 맞춤형 공공지원으로 사업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3년간 60개소를 발굴해 8천가구 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19일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용적률을 법적 상한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제2종지역은 200%에서 250%로, 제3종지역은 250%에서 300%로 용적률이 높아졌다. 이 조치는 건설경기 악화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소규모 재건축을 지원하는 것으로,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법’에 따른 소규모 재건축(부지 1만㎡ 미만), 소규모 재개발(부지 5천㎡ 미만), 자율주택정비사업(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