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이번 주말 7일 저녁 8시, 뚝섬한강공원에서 전 세계를 K-콘텐츠 열풍으로 이끈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한 ‘2025년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당초 9월 6일 시작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일정을 변경했다. 드론 라이트 쇼는 지난 상반기(4월~6월)에 총 4회 공연을 진행해 회차당 평균 2만 2천 명이 관람하여 서울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1,200대의 드론이 청담대교, 북촌한옥마을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서울 명소와 함께 작품 속 캐릭터를 한강 밤하늘을 수놓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연일은 9월 13일(2회차), 9월 20일(3회차), 9월 26일(4회차), 10월 18일(5회차)로 예정되어 있으며, 민간기업 ㈜카카오와 협업한 인기 캐릭터의 서울 나들이 등 더욱 다채로운 연출을 준비 중이다. 본격적인 드론쇼에 앞서 저녁 7시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커버댄스와 노래를 포함한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 의상과 페이스페인팅을 활용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67개의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67개 혁신제품은 추천위원(스카우터) 추천, 조달기업 신청, 공공수요 숙성지원(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제품의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AI기반 개인정보 탐지‧치환 보안솔루션 ▲CCTV 영상 내 개인정보 비식별화 제품 ▲AI기반 품질진단‧관리 솔루션 ▲AI 활용 민원서식 작성 서비스 ▲AI 광역 재난 현장 지휘차 ▲IOT기반 지능형 산사태 감지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AI 혁신제품이 눈에 띄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 동안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우선구매 제도 등을 통해 제품 개발 초기에 공공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하고,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이 직접 사용하며 실증하는 시범구매 제도는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혁신조달은 정부가 위험을 안고서라도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혁신기업의 판로를 선도적으로 열어 주는 정책이다.”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 4일 인도네시아 규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산 화장품의 수출을 희망하는 업계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화장품 수출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 계기 인도네시아 식약청 (BPOM)과의 양자회의 중 식약처에서 국내 업계의 해외 규제 이해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호 설명회 개최를 제안하여 마련됐다. 한편, 식약처에서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 규제 당국자가 직접 발표하는 '인도네시아 할랄 정책 개요 및 인증절차' 설명회를 개최하여, 국내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할랄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설명의 자리를 한 차례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규제 당국자가 우리 업계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화장품 규제에 대해 직접 설명을 하고,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그간 인도네시아 수출 시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에서는 국내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자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4일 무역보험공사에서외국인투자기업, KOTRA, 서울특별시,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인천항만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FDI 이행지원단' 발족식 및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FDI 이행지원단'은 외국인 투자가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투자 프로젝트별로 투자 신고 이후 도착까지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하면서 이행상의 애로사항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 킥오프회의에서는 국내 투자 의향을 밝힌 외국인 투자기업 4개사가 참석하여 입지 애로, 입주 제한 해제, 인센티브 지원 등 국내 투자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요청사항을 공유하고, 해당 애로사항과 관련된 부처, 지자체, 기관 등과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FDI 이행지원단'을 통해 관련 부처‧기관 등과 협력하여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국내 투자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적극발굴하고 해소해나가며 외투기업들이 정부에 신고한 계획대로 투자를 원활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FDI 이행지원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3일 도양읍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 노인 부부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군 새마을부녀회,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도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 고립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은둔형 외톨이 가구의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 가구는 노부부 모두 거동이 매우 불편하고 자녀가 없어 반려견을 키우며 외부와 단절된 채 외롭게 생활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발굴돼 관리 중이다. 남편은 척추 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배우자는 초기 치매와 거동이 어려워 집 안 청소와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와 마당에 우거진 잡목을 정리하고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도배·장판 교체, 낙상 방지용 안전바 설치, 반찬 지원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주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최근 조원1동 송원공원과 정자2동 대유평공원에 건식 황토맨발걷기 길을 새롭게 조성해 개방했다. 송원공원 맨발걷기 길은 길이 120m, 폭 1.2m 규모로 지난 8월 22일 문을 열었으며 개방 후 모니터링과 주민의견을 통해 시설 이용 시 쉴 수 있는 벤치와 파라솔을 추가 설치했다. 정자2동 대유평공원에는 길이 200m, 폭 1.8m 규모의 맨발걷기 길이 지난 8월 15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이곳에는 황토 보관함과 빗자루 등 관리도구가 함께 비치돼 있어 이용객들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장안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관내 맨발걷기 길을 조성하며 미흡한 부분은 모니터링과 주민의견을 받아 보완해 나가겠다”며, “도심 속 공원에서 주민들이 손쉽게 건강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만석공원에도 맨발걷기 길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으로,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권 공원에 힐링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9월부터 의미있고 행복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SNS 문화에 익숙한 신혼부부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포토존 운영을 시작했다.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과 민원실 내 마련된 포토존은 세련되고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디자인했으며, 화관과 삼각대를 함께 비치해 기념촬영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포토존이 신혼부부의 특별한 날을 기억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3일 ‘2025년 다출석상 챌린지’를 마무리하며 시상식을 진행했다. ‘다출석상 챌린지’는 매탄2동 새마을문고만의 문고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개최됐으며, 문고에 출석하여 독서한 일수를 분기별로 집계해 순위별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이번 ‘다출석상 챌린지’는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24명(하혜린, 김동희, 하지성, 강예나, 강리나, 박선임, 김소영, 송지음, 하소은, 황자은, 이선오, 서희, 간주아, 정우성, 김선우, 홍인규, 송평화, 차지상, 유하랑, 유하린, 남윤건, 남윤서, 임규리, 황정민)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이인실 매탄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우리 동 새마을문고에 자주 방문해 독서하는 친구들을 보면 기특하고 뿌듯하다”며 “새마을문고는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공동 돌봄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친숙하게 들를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다출석상 챌
(뉴스인020 =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직자와 독서모임 ‘수요독서회 2기, 수요정담’에 참여한다. ‘수요정담’은 수요일에 모여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소통하며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을 쌓는다는 의미를 담은 공직자 독서 모임이다. 책에서 얻은 통찰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를 시정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5~7월 운영한 ‘독수공방(1기)’으로 이어, ‘수요정담(2기)’는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 선정부터 이야기 주제 선정, 진행, 기록까지 전 과정에 공직자들이 참여한다. 지난 3일 집무실에서 열린 1회차 모임에서는 강용수 작가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함께 읽고 인상깊은 구절을 공유했다. ‘공직자로서의 삶과 일’, ‘개인의 행복과 성찰’을 책의 메시지와 연결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번 독서 모임에 참여한 공직자는 “업무와 직급을 떠나 같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편하게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모임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뜨거운 여름날씨로 잠시 중단했던 ‘책읽는 한강공원’이 가을을 기다리며 이번 주말부터 다시 시민들을 찾아온다. 장소는 18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인근에 위치한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다. 서울시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서울시 대표 야외도서관 중 하나인 ‘책읽는 한강공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를 타고 쉽게 ‘책읽는 한강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선착장 근처에 재개장했다. 하반기 ‘책읽는 한강공원’은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도서들로 가득 채워진다. ‘식객’, ‘미생’, ‘슬램덩크’, ‘유미의 세포들’ 등 인기 만화를 비롯해, ‘WHY(인문‧사회‧과학 학습 도서)’, ‘WHO(위인전)’, ‘마법천자문’, ‘흔한남매’, ‘그리스로마신화’ 등 다양한 세대가 접할 수 있는 도서 7,500여 권을 비치해 한강을 찾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편의시설도 늘렸다. 600석 규모의 좌석은 그대로 유지하고 약 300㎡ 규모(90평)의 그늘막을 설치해 최적의 독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말 시행 예정인 중국인 방한 단체여행 한시적 무비자 제도, 10월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에 맞춰 중국 서부내륙지역 현지 유관기관 및 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국 단체관광객의 도내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일, 쓰촨성 청두(四川省 成都)에서 청두시등산운동협회(成都市登山运动协会) 및 청두해외여유유한책임공사(成都海外旅游有限责任公司)와 각각 단체관광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청두시등산운동협회는 126개 기관‧기업‧단체와 개인회원 110여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다양한 트래킹 행사를 개최한다. 또 청두해외여유유한책임공사는 쓰촨성 주요 여행사로 매년 한국, 일본, 중동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체관광객 송출을 해오고 있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시적 무비자 제도를 적극 활용 ▲등산운동협회 회원 및 동반가족들 대상 경기도 트래킹 웰니스 여행 유치, ▲주요 여행성수기 중국 서부내륙 단체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경기도의 DMZ, 평화누리길, 바다 등 중국 내륙지역이 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이 고양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의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2025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디지털 기관 인사이트(INSIGHT)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기관장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유아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오는 9월 3일 수요일 Google Korea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의 기관장 대상으로 운영하며주요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교육과 기관 탐방으로 구성된다. ▲생성형 AI 교육: 'Gemini Academy' 콘텐츠를 활용해 생성형 AI의 효과적인 사용법과 윤리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교사 업무 및 교육활동과 연계한 Gemini 활용 예시와 실습을 통해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함양할 계획이다. ▲ 기관 탐방: Google Office 투어 및 팀 프로젝트 활동을 포함하여 현장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기관장들이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아교육 현장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11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는 제조시설용지 총 11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외),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다. 공급단가는 추정 조성원가로 3.3㎡당 199만7000원이다. 필지당 면적은 3598 ~7723㎡이며 공급금액은 21억7359만원~46억6556만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이내 6개월 간격 균등 분할 납부이고, 토지사용시기는 사업준공 예정일인 2027년 12월이다. 입주기업은 양주시로부터 부지매입비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분양신청은 9월 16일~18일까지 접수하며, 양주시 입주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9월 30일 분양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분양대상자는 10월에 양주시와 입주계약을, GH와는 분양계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하면 된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 일원에 99만2361㎡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서울시 추진 ‘어린이집 아동성장 예측관계 프로그램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아이들의 생활환경 변화와 발달 특성을 반영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성장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혹시 모를 이상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성장 관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한 건강검진이 아닌 아이의 개별적 발달 특성과 생활 습관을 고려한 개별 성장 리포트와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의 현재 성장 상태와 앞으로의 발달 방향을 이해할 수 있으며, 보육교직원은 아이의 성장 발달을 세심하게 살펴 맞춤형 보육을 실천할 수 있게 된다.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집을 선정한 후 아동 1인당 약 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성장 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성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부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9월 10일 오후 1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3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개최한다. ‘새빛으로 어울림’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축제다. ‘신나는 북소리 난타’와 ‘우쿠누리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해 국제자매도시 8곳에서 보내온 응원 영상 상영, 발달장애인·수원시티발레단 합동 공연으로 이어진다. 또 굿윌희망합창단, 샌드아트, 패션쇼, 태권도, 합창 등 발달장애인들이 준비한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국제자매도시와 연계, 예술 장르 확대로 발달장애인의 재능을 조명하고,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혔다. 부대행사로 AI(인공지능) 전시, 스포츠 체험, 가죽공예, 미술, 키링 만들기, 커피 시음 등 21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며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이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