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김 황백화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발한 ‘액젓 찌꺼기(부산물) 치료제’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받았다. 또 이 치료제를 양식 김에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황백화 예측·관리 시스템도 구축,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생산의 최대 걸림돌인 황백화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군산대 수산과학연구소를 통해 ‘화력발전소 주변 김 황백화 피해 대응 기술 고도화 연구용역’을 지난해 실시, 최종보고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김 황백화 예측 고도화 지수 개발 △양식장 환경 정보 시스템 구축 △친환경 영양염(액젓 찌꺼기 치료제) 공급 기술 개발을 통한 과학적 피해 대응 기반 확립 등을 위해 추진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도는 우선 액젓 찌꺼기를 이용해 만든 김 황백화 예방·치료제의 효능을 확인했다. 우리나라 전통 수산 발효식품으로, 까나리나 멸치를 6개월 이상 발효해 만든 액젓(어간장)은 제조 과정에서 다량의 찌꺼기(일명 ‘뻑’)를 발생시키며 해안가 골칫덩이가 되고 있다. 이 액젓 찌꺼기는 해양 투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2026년 상반기 농축산분과 회의’를 열고 올해 농축산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 중장기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도는 주요 농정 정책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농축산 분야 학계·연구기관·현장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한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분과를 운영 중으로, 이들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연결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의겸 농축산분과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한 도 농축산국장,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올해 농축산 분야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 정책 제안 과제 발굴을 위한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축산국은 △미래 농정을 이끌 핵심 인력 양성과 농업 기반 확충 △기후 위기와 기술 혁신에 대응하는 차세대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유통 경쟁력 강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정주 여건 조성과 지역 활력 제고 △미래지향적인 축산업 발전 선도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차단 및 축산물 안전성 확보 등 올해 중점 추진하는 주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함께 만드는 평등, 함께 성장하는 충남’을 주제로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는 제11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유와 인권을 향한 여성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기억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연대·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사, 퍼포먼스, 기념 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영상을 함께 보고 결의문을 낭독하며 여성 인권 향상과 차별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내년 말 완공을 준비 중인 여성가족플라자를 여성단체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정책 역량도 키울 수 있는 실질적 거점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면서 “저출생 대책이자 여성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 위한 풀케어 돌봄정책도 올해 더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여성들이 결혼·출산·육아와 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3월 5일 연수원에서 충남녹색어머니회와 충남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차 교통안전 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등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사회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 협력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026년 교통안전 캠페인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은 도농복합 지역 특성상 학생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사회 협력이 중요한 지역으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는 등굣길 교통지도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 운영 방향과 지역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교통안전 활동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교통연수원은 올해 신호등레인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15회,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 5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기초자치단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콘텐츠진흥원 산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아산시와 함께 ‘미래 창작자 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과정은 ‘미래 게임 발굴 창작자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일게이트 산하 ‘스토브인디’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게임 제작 교육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4월부터 약 6개월간이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현업 전문가 담임 멘토를 통한 팀별 맞춤형 프로젝트 관리 △원포인트 레슨 형식의 기술 멘토링 △스마일게이트 사업 PM의 사업 멘토링 및 인디부스트랩 FGT △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또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게임 제작 대회 ‘미래 게임잼’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모집은 아산시 소재 대학 재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그 외 충남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충남에 주소지를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2월 27일부터 3월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 검토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곡미 원장은 “아산시에는 게임 전공 대학이 많아 매년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3·1절을 맞아 조선왕실의 생명 존중 사상을 담은 ‘가봉태실’의 근현대기 변천 과정을 정리한 『조선왕실 가봉태실 근현대 학술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조선왕실 가봉태실의 역사적 가치와 변화 양상을 실증적으로 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일제강점기 문화유산 훼손의 실상을 주요 사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충청남도가 기획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했다. 특히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 경상북도, 충청북도가 함께 협력해 조선왕실 가봉태실의 세계유산 등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자료집의 가장 큰 성과는 그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주요 문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전문 번역과 해제를 수록한 데 있다. 자료집에는 근현대기 가봉태실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사료인 『이왕가분묘부속지경계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큰 일교차로 인한 방울토마토 병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온실 환경관리법을 안내했다. 8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기온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날이 이어지면서 온실 내부와 토마토에 결로(이슬)가 발생하는 등 각종 생리장해와 병 발생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역병, 잎곰팡이병, 시들음병 발생이 예년보다 빠르고, 피해 규모도 큰 경향을 보이고 있다. 병해 예방을 위해서는 해가 뜨기 시작하면 즉시 환기를 실시하되, 온도변화가 급격하지 않도록 환기창을 서서히 개방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찬 공기가 식물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오전 중 습기를 신속히 배출해 결로 지속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간 최저온도는 15℃ 이상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출 전 온실 온도를 미리 높여서 난방하는 ‘조조가온’을 실시하면 작물 품온을 유지하면서 습을 제거할 수 있다. 관수는 오전 중 실시해 오후와 야간의 과습을 피하고, 병든 잎과 포기는 즉시 제거 후 등록 약제로 적기 방제해야 피해 확산을 막을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스마트농업본부는 8일 봄철 급격한 일교차와 건조한 기후로 인해 스마트팜 시설원예 농가에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방제 전략을 수립해 실행할 것을 강조했다. 도 스마트농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으로 낮 동안 시설하우스 측창을 개방하는 농가가 늘었는데, 이때 스마트팜 내 갑작스럽게 찬바람이 유입되면 오이 등 박과류 작물이 스트레스로 인한 ‘급성 노균병’에 걸릴 수 있다. 또 겨울보다 상승한 기온 탓에 어린 유묘 단계부터 작은뿌리파리 밀도가 높아지고 있어 작은뿌리파리가 직접적으로 유묘 뿌리를 가해할 뿐만 아니라 성충이 돼 흰가루병과 노균병의 병원균도 전파하는 등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특히 흰가루병은 건조한 환경에서 창궐해 봄철에 많이 발생한다. 이에 도 스마트농업본부는 도 농업기술원과 쉐어그린이 공동 연구·개발한 천연 살충 물질 효력 증진제를 활용해 해충과 병해를 동시에 잡는 통합 방제 전략을 실행할 것을 권장했다. 해당 기술은 2023년 쉐어그린에 정식 기술 이전했으며, 현재 ‘SG제품’으로 상용화돼 전국 농가에 보급되고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수협중앙회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흰다리새우 양식재해보험’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보험은 그동안 재해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육상축제식 흰다리새우 양식 어가를 위해 시범운영 중으로, 어업인들의 선제적 재난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보령·아산·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에서 육상축제식해수양식업 허가를 소지하고 0.5g 이상의 흰다리새우를 양식하는 어가이다. 보장 범위는 태풍(강풍), 해일, 호우, 홍수 등 주계약 사항과 더불어 특약 가입 시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 및 낙뢰·정전에 의한 전기적 장치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하며, 가입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어가는 가입 심사 기간(15일)을 고려해 관할 수협에 조기에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협중앙회 전국 대표번호 또는 충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리 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흰다리새우 재해보험은 기후 위기 시대에 어업 경영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장치”라며, “전국 유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정부의 강력한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점용 시설 정비 방침에 따라 현장 행보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도는 7일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와 도·보령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난해 최우수 정비 사례로 꼽힌 보령시 성주면 성주천과 먹방소하천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불법점용 시설 전수조사 강화를 지시한 이후 도 차원에서 3월 한달간 실시하는 1차 전수조사를 빈틈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령시는 지난해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성주천과 먹방천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불법점용 사업장 37곳(성주천 30, 먹방천 7)을 철거한 바 있다. 당시 인력 243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사업장에서 설치한 좌판 1101개, 물막이 41개 철거 및 하상 정리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최우수 정비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불법점용 시설 정비에 대한 주민 여론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하천, 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외자유치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싱가포르 출장을 떠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아산 케이(K)팝 돔구장’을 들고 유력 화교 기업인·투자자를 만났다. 화교 기업인·투자자들은 돔구장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자본·운영 협력 의사까지 나타내며 향후 도의 투자 유치 전망을 밝게 했다. 김 지사는 6일 저녁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모화동 에프(F)스포츠 프로모션즈 유한회사 회장, 팽정봉 루이펑캐피털(중국)투자유한회사 회장, 구양원문 통정건축과학기술그룹 회장, 정위빈 티앙앤(TIANG&)파트너스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김세억 유앤비(U&B)유한회사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프로젝트를 설명하며, 재원 조달 방안과 운영, 글로벌 스포츠·문화산업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은 충남을 글로벌 케이(K)-컬처 허브로 만들기 위해 도가 건립 추진 중이다. 케이티엑스(KTX) 천안아산역 인근 도보 10여 분 거리 25만㎡ 이상의 부지에 2031년까지 1조 원(추정)을 투입해 5만 석 이상의
▲김태흠 도지사 싱가포르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 수출상담회에서 MOU 체결 도내 기업, 싱가포르 바이어와 기념 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박 4일간의 싱가포르 출장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저녁 귀국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1조 원 규모 외자 유치와 수출 상담 성과를 이끌어내고,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등 도정 핵심 사업의 투자 기반을 다졌다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6일 싱가포르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니틴 압테 뷔나그룹 대표, 정광진 뷔나그룹 한국 대표, 가세로 태안군수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태흠 도지사 - 니틴 압테 뷔나그룹 대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 협약에 따라 뷔나그룹은 2030년까지 태안을 포함한 충남 일대에 1조 원을 투자해 해상풍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규모는 2022년 7월 이후 충남도가 유치한 외자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출장 첫 일정으로 김 지사는 5일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개최한 수출 상담회를 찾아 ‘충남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도내 기업 제품 판촉에 나섰다. 상담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한민국 스마트 농업을 이끌고 있는 충남도가 세계 최고 실내 수직농장(스마트팜)에서 미래 농업 방향을 살폈다. 외자유치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싱가포르 출장을 떠난 김태흠 지사는 6일 싱가포르 스마트팜 기업인 그린파이토를 방문했다. 2014년 설립한 그린파이토는 작물 재배 상자(트레이)를 철제 구조물에 차곡차곡 쌓은 수직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2만㎡의 부지에 5층 건물, 23.3m 높이로, 지난 1월 정식 개장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수직농장’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이 수직농장은 특히 덥고 습한 외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파종부터 수확, 품질 관리와 물류까지 전 과정을 로봇과 완전 자동화 설비로 처리하고, 재배에는 생육 조건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활용 중이다. 그린파이토의 완전제어형 수직농장 설비 및 기술 등은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등 34개국(69건)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수직농장을 통해 그린파이토는 작물 성장 주기를 30% 줄이고, 같은 면적의 토지보다 45배 많은 수확량을 거두고 있다. 재배 작물은 상추와 청정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한민국 스마트 농업을 이끌고 있는 충남도가 세계 최고 실내 수직농장(스마트팜)에서 미래 농업 방향을 살폈다. 외자유치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싱가포르 출장을 떠난 김태흠 지사는 6일 싱가포르 스마트팜 기업인 그린파이토를 방문했다. 2014년 설립한 그린파이토는 작물 재배 상자(트레이)를 철제 구조물에 차곡차곡 쌓은 수직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2만㎡의 부지에 5층 건물, 23.3m 높이로, 지난 1월 정식 개장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수직농장’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이 수직농장은 특히 덥고 습한 외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파종부터 수확, 품질 관리와 물류까지 전 과정을 로봇과 완전 자동화 설비로 처리하고, 재배에는 생육 조건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활용 중이다. 그린파이토의 완전제어형 수직농장 설비 및 기술 등은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등 34개국(69건)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수직농장을 통해 그린파이토는 작물 성장 주기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6일 오후 3시 55분쯤 보령시 대화사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후 복귀 중이던 어선(69톤, 승선원 8명)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승선원 8명(한국인 2명, 외국인 6명) 중 7명은 해경에서 즉시 구조했고, 1명(선장)은 실종된 상황으로 침몰 경위는 파악 중이다. 현재 도와 중부지방해경청은 어업지도선 2척(도, 보령시), 해경정 4척, 항공기 1대 등을 투입해 수색·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조된 선원 7명은 오후 6시쯤 대천항에 입항 예정이며, 저체온증 외 건강에 큰 지장은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외자 유치 등을 위해 3-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현지에서 사고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도 어업지도선 급파 등 해경과 협력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보령시와 도 소방본부에도 구조자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