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관광테마골목 7곳을 관광명소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올 상반기에 ▲수원 화성 행리단길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평택 신장쇼핑로 솜씨로 맵씨로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 ▲이천 도자예술마을 회랑길 ▲포천 이동갈비 골목 ▲양평 청개구리 이야기 거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지역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골목마다 필요한 사업들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골목별로 1~2가지의 핵심 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감안해 행사성 사업은 축소하거나 최소화하고, 골목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 다지기 사업 위주로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는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돼 ‘미식투어’ 관광상품을 개발했고, 개발한 상품을 검증하고 홍보하기 위한 시범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상품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광상품을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회랑길’ 또한 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체육회에 대한 특정감사를 통해 위법·부당 및 부적정 행위 22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도체육회 관계자의 일반운영비 부정사용 진정을 접수한 도 체육과의 감사요구로 시작됐다. 이에 도는 지난 7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최근 5년간 도비 보조금 중 사무처운영과 관련된 분야를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도는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임직원 중 10명에 대해 징계(중징계 5명, 경징계 5명), 83명에게 주의 처분을 내릴 것을 도체육회에 요구했다.(중복 산정) 또한, 기관장 경고(1건), 기관경고(2건)을 비롯해 시정 10건, 개선·통보 6건, 수사의뢰 1건 등 22건에 대해 행정상 조치를 했으며 5,184만원을 환수하는 재정상 처분을 결정했다. 주요 감사결과 대외협력비 및 업무추진비의 위법·부당 집행과 관련, 도체육회는 법령·규정 등에 존재하지 않는 대외협력비를 편성, 최근 5년간 4억 2,900여만원을 업무추진비처럼 집행했다. 2016년 이후 도체육회가 도의 보조금으로 사용한 대외협력비와 업무추진비는 모두 9억7천여만원에 달한다. 도는 도체육회가 이런 예산을 집행하면서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별장이나 고급주택을 소유하고도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일반세율로 축소 신고하는 등 지방세 납부 법령 위반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군포시, 용인시, 안성시, 오산시, 이천시, 파주시, 양평군, 안양시, 수원시 등 9개 시·군과 지방세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11,789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하고 128억 원을 추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합동조사에서 별장·고급주택 등 사치성 재산의 중과세율 신고 여부와 부동산 취득세 감면 유예기간 내 다른 목적으로의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무재산 체납자에 대해서는 세금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도록 결손처분도 병행했다. 유형별로 보면 ▲별장·고급주택 등 사치성 재산 중과세율 신고 누락 38건(추징금 36억원) ▲감면 부동산 목적사업 외 사용 166건(추징금 31억원) ▲주민세 미납분 추징 308건(추징금 3억원) ▲무재산 체납자 등 결손처분 2,896건(체납액 120억원)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양평군에 거주하는 ㄱ씨는 단독주택을 새로 짓고 정원까지 조성했다. 이는 고급주택 소유에 해당돼 취득세 중과세율 대상이지만 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22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히어로즈 구단 및 신동수(삼성), 류제국(전 LG) 선수의 품위손상행위에 대해 심의했다. 지난 11월 말경 이택근 선수는 전 소속 구단인 키움히어로즈의 CCTV 열람 관련 사안에 대해 구단 및 관계자 징계 요청서를 KBO에 제출했으며, KBO 조사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조사를 실시했다. 상벌위원회는 조사 결과 및 선수와 구단의 입장 등 관련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과 같이 제재를 심의하고, KBO 정운찬 총재는 28일(월) 이를 최종 결정했다. 상벌위원회는 키움히어로즈의 CCTV 열람과 관련된 일련의 행위는 개인정보보호법 기타 법규의 위반인지 여부에 대한 사법기관의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므로 이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고, 향후 사법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는 경우 그 결과에 따라 제재를 심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해당 사안의 관련자들이 법규 위반이라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는 행위를 함으로써 경기 외적으로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킨 것으로 판단해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키움히어로즈 구단과 김치현 단장에게 엄중경고 조치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21년도 KBO 공인 배트 신청·접수를 받는다. 공인 배트 승인을 희망하는 업체는 1월 5일부터 13일까지 공인신청서와 기타 필요서류를 KBO 사무국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배트 샘플 제출을 위한 방문 일시는 KBO가 지정해 신청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통보 받은 각 업체는 KBO가 지정한 일시에 배트 샘플을 지참해 KBO 사무국(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4층) 접수처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4월에도 계속된 KFA의 사회공헌 (2020년 4월, 축구 상생 지원금 지급) 코로나19가 가져온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KFA의 노력은 2분기에도 계속 이어졌다. KFA는 4월 8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축구인들을 위해 ‘축구 상생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총 3억 5천만 원으로 지원 대상은 리그 및 대회 중단으로 수입의 직격탄을 맞은 유·청소년 지도자와 심판이다. 학교는 물론 클럽 팀까지 KFA 초중고리그에 등록된 783개 팀 소속 지도자와 KFA 등록 심판 전원이 해당됐다. 지원금은 KFA 임직원 및 지도자들이 자진 반납한 급여 중 일부로 조성됐다. 홍명보 전무이사를 비롯한 실장급 이상 임원들은 20%를 반납했고 직원들도 자발적 동의 절차를 거쳐 10%를 반납했다. 파울루 벤투, 콜린 벨, 김학범 등 각급 대표팀 감독과 연령별 지도자, 전임지도자들도 자발적 동의하에 본인들의 급여 10%를 반납했다. KFA는 이 금액을 어려움에 처한 축구인들을 돕는 일에 일부 사용하기로 뜻을 모으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최고 등급 차지한 KFA (2020년 4월, AFC 코칭컨벤션 P급 멤버십 획득) AF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남지역 최대의 겨울축제인 2021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취소 됐다. 안동의 사계절 축제 중 겨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가족형 겨울놀이 축제로 암산 유원지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체험 거리를,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선물한다는 테마를 통해 관광 비수기인 겨울임에도 매년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과 함께 행사의 가치보다 시민의 건강이 우선한다는 각계각층의 의견이 반영되어 암산얼음축제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축제를 취소하게 되었다. 한편, 강원도 등 타 지역의 주요 겨울축제들도 코로나 19 확산의 여파로 인해 차례로 취소 또는 취소 수순을 밟아 가고 있는 실정이다. 안동시와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한 점에 대해 넓은 이해를 바란다.”며 “겨울축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향후 더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안동 도산서원 도산서당, 안동 도산서원 농운정사를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2104호 ~ 제2106호로 지정하였다. 안동시는 2018년부터 시·도 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민속문화재, 기념물) 및 문화재자료 370여건의 문화재에 대하여 전문가 사전 검토를 거쳐 대상 문화재를 선정하고 문화재청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지정가치 자료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보물 지정을 추진하였으며, 2019년 「안동 청원루」, 「안동 체화정」의 보물 지정에 이어 2020년에는 「안동 봉황사 대웅전」,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안동 도산서원 도산서당」, 「안동 도산서원 농운정사」를 보물로 지정하였다.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는 조선 중기 대표 문신・학자인 류성룡과 류진을 모신 병산서원의 누각 건물로 유생들이 유식하고 주변 산천의 풍광을 보며 시회를 가졌던 공간이다. 임정면 7칸, 측면 2칸의 압도적인 규모에 팔작지붕을 가지고 전체가 개방되어 있어, 다른 곳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경사지에 자리한 병산서원의 강학공간과 제향공간을 외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2월 28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울산 유곡중학교와 전북 고창중학교에 골프 연습장 설치 및 골프용품 지원 등 골프 연습 환경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KLPGA의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KLPGA는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KLPGA To YOU’ 프로젝트를 통해 총 10개 학교에 실내외 골프 연습장을 설립하며 골프 환경조성 및 골프 저변 확대에 앞장섰다. 올해는 지난 21일 설립한 서울 강북중학교 실내 연습장을 비롯해 이번 전북 고창중학교와 울산 유곡중학교까지 총 3개 학교에 골프 연습장을 설립했다. 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 골프공 등 다양한 골프용품도 지원하며 쾌적한 골프 연습 환경을 조성했다. 금일 열린 유곡중학교 및 고창중학교 골프 연습장 준공식에 참석한 KLPGA 이영미 부회장은 “전국적으로 골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마이카 로렌 신(24.미국)은 2020 시즌 ‘BTR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약 312.438야드로 1위를 차지하며 ‘BTR 장타상’을 획득했다.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3위에 올라 2020년 투어 카드를 획득한 마이카 로렌 신은 7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서만 컷통과 했으나 2015년 ‘KPGA 장타왕’에 오른 ‘아르헨티나 헐크’ 마틴 김(32) 이후 5년만에 외국 선수로 KPGA 코리안투어의 ‘장타왕’ 자리를 꿰찼다. 마이카 로렌 신은 “한국 무대에는 정말 실력이 뛰어난 ‘장타자’들이 많다. 그 가운데서 경쟁력을 발휘해 ‘BTR 장타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항상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한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2004년 필리핀에서 처음 골프를 시작한 마이카 로렌 신은 2013년 프로에 데뷔한 후 2015년부터 아시안투어 2부투어인 디벨롭먼트투어에서 활동했다. 2017년 아시안투어 ‘리조트 월드 마닐라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그는 그 해 아시안투어의 신인왕까지 차지한 바 있다. 2020년 3월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어요.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연말정산이 가능하지만, 모든 증빙서류를 조회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근로자가 직접 준비해야 하는 연말정산 증빙서류를 알아보도록 해요. - 보청기·장애인 보장구 구입·임차비 - 중·고생 교복(체육복 포함) 구입비 - 취학 전 아동 학원비 - 기부금(종교단체나 기부단체) - 월세액 세액공제 관련 서류 *주민등록등본, 임대차 계약증서 사본, 월새액 지급증명 서류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용유지지원금, 무엇이 달라지나요? 핵심 5줄 요약 • 매출 비교 시점이 늘어났어요! • 근로시간 단축 기준이 변경되어 신청이 수월해졌어요! • 파견·용역 사업주는 사업장 단위로 고용유지조치를 할 수 있어요 • 고용조치계획서 제출 기한이 늘어났어요 • 고용보험 가입기간 요건이 생겨났어요 ◆ 매출 비교 시점이 늘어났어요! *예시 만약 (2021년)5월에 휴업휴직을 계획한다면 • 2020년 4월 *전년 동기간 • 2020년 전체 월평균 • 2021년(*직전 3개월) 1,2,3월 평균 • 2019년 전체 월평균 • 2019년 4월 (위 기간 중 하나 선택) ⇒ VS 15% 이상 감소 2021년 4월 (휴업·휴직하기 직전 달) ☞ 코로나19로 2020년 소득이 줄어든 것을 감안해서 2019년 소득과도 비교할 수 있도록 했어요! ◆ 근로시간 단축 기준이 변경되어 신청이 수월해졌어요! *예시 만약 (2021년)5월에 휴업휴직을 계획한다면 5월 근로시간을 소정근로시간과 비교하여 20% 줄이면 됩니다. 소정근로시간이 명시되어 있는 취업규칙, 단체협약, 근로계약서 등만 제출하시면 됩니다. *예외 연장근로가 반복적으로 이루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원법이 60년 만에 전면 개정됨에 따라 현재 직접 방문해 서면으로 제출해야했던 청원신청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되고, 처리에 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어려웠던 처리 과정은 '청원심의회'를 거치도록 하는 등 처리 절차도 강화된다. 이번에 개정된 청원법에는 ①온라인 청원 시행 ②공개 청원제도 도입 ③기관별 청원심의회 설치·운영④청원 접수·처리절차, 조사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그동안의 불편 사항을 대폭 보완했다. “이제 온라인으로 청원하세요.” - 직접 기관을 찾아서 서면 제출할 필요 없는 온라인 청원시스템 도입(2022년) - 인증서, 생체인식 등 전자적 본인확인 도입 - 전자적 형태의 모든 정보가 전자문서에 포함되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본법」 전자문서로 개정 “공개청원을 희망합니다.” - 공개를 원하는 경우 개인정보, 부적절한 내용 등을 가리고 30일간 의견 수렴 “국민을 위한 청원제도의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습니다.” -청원의 조사·심의 처리절차 강화 -청원대상 국가기관 구체적 명시 - 미비했던 청원제도 보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2020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선정 결과를 12월 28일에 발표하였다.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조성하고 설계·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75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최근 2년 이내에 신축, 증축, 개축 및 새 단장한 교육시설 총 23개 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재외 교육기관인 한국학교도 신청하는 등 국내외에서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었다. 우수 교육시설 선정은 건축설계, 시공, 교육 분야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학교에서 제출한 설계 개요와 자료집(포트폴리오)을 바탕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코로나19 상황으로 동영상 대체)를 실시하여, 상위 점수를 획득한 총 6개 작품을 최종 결정하였다. 아울러, 심사위원회는 재외 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공모전에 참여한 중국 연대한국학교에 대해서는 시설에 대한 우수한 평가와 더불어, 국내외 학교들의 참여를 장려하여 공모전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 음성군이 보건의료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20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추진해 온 중동보건진료소 신축 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이면 중동리에 신축한 중동보건진료소는 연면적 265㎡, 지상1층 규모로 국도비 2억4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억원을 들여 8월에 착공, 지난 12월21일 준공했다. 이 시설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이용편의를 위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후속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4월부터 진료를 개시해 소이면 중동리, 갑산리, 봉전리 지역의 진료를 담당할 계획이다. 그동안 중동·갑산·봉전리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기관이 전혀 없고 보건지소 이용에도 어려움이 많은 의료취약지역으로, 군과 주민이 함께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진료소 설치를 적극 건의한 결과 2020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중동보건진료소는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을 운영해 주민진료는 물론 보건교육, 상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욕구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도 23일 준공해 내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