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전상의 문제로 개선이 시급했던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23-1 일대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시는 28일 용인공영버스터미널 건축설계 용역사로 ㈜범건축사사무소를 선정해 내년 1월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9월 조달청에 터미널 재건축 설계용역 계약을 의뢰한 바 있다. 용역사로 선정된 ㈜범건축사사무소는 롯데월드타워와 한국전력공사 본사 신사옥 건축 등으로 알려진 국내 굴지의 건축 사무소로 조달청의 사전수행능력평가와 적격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공영버스터미널은 기존 터미널 건물을 철거한 후 1만2188㎡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3300㎡ 규모로 새로 지어진다. 버스 진・출입 동선을 고려하고 도로 확장 등으로 시민 사용 편의를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淄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엄현주 연구사가 지난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제10회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패를 받았다. 유용 식품미생물을 활용한 전통장 등 개발과 실용화로 농산물의 신 수요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엄 박사를 포함해 모두 6명의 달인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특별히 기여한 지방공무원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엄 박사는 충북대학교에서 식품효소·발효공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마치고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2013년 농업기술원에 입사해 식품개발팀에 근무하면서 유용 종균과 전통장, 아로니아 식초 등 농산물 가공식품 특허 24건을 개발했다. 더불어 실용화를 위한 기술이전과 상품화 89건, 논문게재 30건, 학술발표 81건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문헌에 존재하던 팥고추장 재현,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잔대비빔밥 등 간편식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눈 양갱, 쌀발효조청 등을 개발했다. 우수한 토종 초산균을 활용한 식초 기술은 아로니아식초와 사과식초로 상품화됐다. 엄 박사는 “농산물의 신 수요를 창출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시는 28일 영농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청년 창업농과 후계농을 1월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이 농지나 시설 등을 구입·임차하도록 정부가 매년 지원금을 주거나 저금리로 대출을 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영농 경력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청년 창업농과 후계농을 구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농 지원사업엔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인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전업농이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력 기간에 따라 경영체마다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받게 된다. 후계농 지원사업엔 만18세 이상 만50세 이상 미만인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전업농 가운데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용인시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대당 연금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하는 조건으로 최대 3억원을 대출해준다. 신청을 하려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농업교육 이수 실적 확인서, 금융기관 신용조사서(후계농 신청 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청년 창업농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1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청주시가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사 밀집에 따른 악취다발 지역을 선정, 시군별 악취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농가여건에 맞는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 축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축산 악취ㆍ오폐수 저감 대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청주시 지역 축산농가 52호에(돼지 27, 한우 15, 젖소 9, 산란계 1) 액비순환시스템, 안개분무시설 등 악취저감시설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축산냄새가 상존했던 청주시 북이면 축사밀집 지역과 오송 KTX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축산냄새가 저감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관은 “지역 상생발전을 통한 지속가능 축산을 위해서는 축산악취 저감이 꼭 필요하며, 전 시군을 대상으로 상시 민원발생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북도는 지역의 생존과 지역·대학 간 상생을 위하여 ‘지역발전선도형 공립전문대학육성사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역혁신과 복지강화를 위한 공립전문대학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Webinar,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 온라인에서 열린 회의)는 공립전문대학의 공공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웨비나는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웨비나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국회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김태호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국공립전문대학 총장들과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호크마교양대학장은 “전국에 있는 공립전문대학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오지지역에 대학설립이 추진되었으나, 현재는 국가재정부담을 이유로 운영비 부담주체를 각 도로 이관한 상황”이라며 “공립전문대학들이 저렴한 등록금과 지역과 상생하면서 지역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엄상진 주식회사 아쉬세븐 회장은, 이달 15일 국제엔젤봉사단(송해 명예총재)으로부터 '2020 국제엔젤봉사단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봉사대상' 을 수상했다. 엄상진 회장의 이번 수상은, 국제엔젤봉사단의 설립취지(충,효,예,의) 인 아름다운 봉사와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이를 통해 국민화합과 사회발전 및 봉사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엄상진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봉사대상수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모든분들이 힘을 내서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주식회사 아쉬세븐은, lSO에서 품질,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받은 이후 벤처기업인증과 자체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원들을 통한 신제품개발로 특허와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lNNOBIZ) 인증을 진행중에 있으며, 본사를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 소재의 사옥으로 확장 이전했고, 인천소재의 자체생산공장까지 설립해 연구개발진을 늘려나아가 클린뷰티제품의 지속적인개발로 화장품브랜드의 기업으로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시도서관이 1월 5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온라인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을 마련했다.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용인중앙도서관, 수지도서관, 기흥도서관 등 13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며 각 도서관 마다 독서교실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동화 속 과학여행, 어린이 DIY 만들기 교실, 전래동화와 함께하는 코딩이야기 등 50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1인 1강좌 접수를 원칙으로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밖에서 뛰어놀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은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전국 76개 지자체가 공모한 가운데 10위권 이내에 들어가는 성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본 사업은 주거밀집지역, 전원주택단지 인근, 도로·학교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 결과, 축산농가 52호(한우15, 젖소9, 돼지27, 산란계1)가 사업을 희망했으며, 액비순환시스템, 퇴비사 밀폐시설, 안개분무시설, 악취저감시설 등 50억 원 규모(국비20%, 지방비20%, 융자50%, 자담10%)를 지원한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사)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소속 조영덕 컨설턴트와 함께 악취농장 진단 및 악취저감 교육 등에 만전을 기했으며, 이로 인해 농장주의 호응과 의지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이 개편 및 통합된 사업으로 악취에 대해 집중 지원해 지자체에서 최대 50억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청주시는 축산 인식개선 과제로 퇴비 부숙도 정착 등 경축순환과 악취저감 문제를 현실성 있게 다루고, 변화하는 환경정책에 따라 축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주시는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2단계가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소규모 모임을 통한 감염확산을 차단하고자 연말연시 특별방역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일주일간(12월 22일~28일) 총 8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감염 주요유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서원구 소재 A요양원발 확진자가 일주일간 32명 추가 발생하면서 12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총 105명(입소자 67, 종사자 29, 가족 등 9)이 확진됐고, 그 중 입소자 7명이 사망했다. 시는 A요양원 코호트 격리 후 추가 감염자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주기적(3일 간격)으로 재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확진자들은 대부분 격리 중 재검사에 따른 확진으로 지역사회 전파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둘째, 교회 관련 사적모임에 따른 확진자가 일주일간 29명 발생했다. 이 중 5명은 소규모 교회의 목사이고, 이들의 가족과 교인 등이 확진됐다. 시는 목사들 간 소모임이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한 5개의 교회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이 2020년 기획전 ‘한글․예술’을 개최한다. 오는 30일부터 개막하는 이번 전시는 일상적으로 익숙한 한글이 조형예술 작품이 돼 색다른 시각적 이미지와 함께 관람객에게 상상력, 창의력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의 초대작가인 한재준 작가는 문자추상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연구해 한글이 소리, 꼴과 뜻을 하나의 이치로 이어낸 글자이며, 인류사에 없던 새로운 형식과 내용을 갖춘 의사소통 체계라는 사실을 터득했다.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한 교수는 한글의 예술성을 알리는 작가로 ‘한글․예술’전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특히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마무리 및 안질 치료를 위해 머물렀다고 전해지는 청주의 지역성과 전시가 개최되는 오창호수도서관의 성격을 담아내 ‘훈민정음’해례본의 내용을 바탕으로 세종실록에 기록된 청주 초정리 행궁에 얽힌 이야기를 작품으로 승화시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글․예술’ 전시를 통해 한글 창제의 원리와 한글의 예술성을 알리고 또 다른 한글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직지의 도시 청주시민들이 한글․놀이, 한글․예술의 전시를 통해 서 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주시 오송도서관이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율봉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6~7세 대상‘씽씽 스토리(Sing Sing Story), 초등 1~2학년 대상 ‘Winter Special Class’, 초등 3~4학년 대상 ‘I SPY’로 3개 수업이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에 비대면 강의 플랫폼의 이용방법을 숙지해놓으면 실제 수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길 바라며,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겨울방학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양주시가 국제인증 심사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세계 6번째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주관하고 영국표준협회(BSI)가 심사하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레벨3의 성숙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스마트시티 표준화와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세계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8년 7월 제정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은 스마트시티 사업 성과와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국제인증 단계는 레벨1(뒤떨어짐), 레벨2(개발 중), 레벨3(성숙), 레벨4(선도), 레벨5(탁월) 등 5단계로 구분, 3단계부터 ISO 37106 인증서(스마트시티 카이터마크)를 수여한다. 심사는 영국표준협회(BIS)에서 ▲도시비전, ▲시민중심 통합 서비스 구현, ▲로드맵, ▲인프라 관리 등 4개의 원칙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진행, 성숙도 수준 평가 분야 22개 항목에서 평균 3단계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시 간 협업, 스마트도시 개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양주시는 경기북부 광역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과 ‘GTX-C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 ‘3공구’ 시공사로 선정된 태영건설(주)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에 착공계를 제출, 전 구간 개통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총 7,5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서울 도봉산역에서 의정부 장암역과 탑석역을 거쳐 양주 고읍지구까지 총 15.1km 구간의 단선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3공구는 의정부시 자금동과 양주시 고읍동을 잇는 구간이며 의정부시 송산동과 자금동을 연결하는 ‘2공구’는 작년 12월 착공해 공사가 한창이다. 시는 향후 전 구간 개통 시 양주 고읍지구에서 의정부를 거쳐 7호선 강남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 서울 동북부로의 출퇴근 시간이 최대 3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약 74.2km를 연결하는 ‘GTX-C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또한 순항 중이다.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포천시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체험관광 개발 및 육성 사업에 착수했다. 포천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관내 관광업체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민관 협업 한탄강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관내 관광업체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의 체험교육 및 지질명소 탐방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시는 24일, 관광과 체험, 숙박이 가능한 ‘포천 허브아일랜드’을 1차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상호 업무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2021년부터 포천 허브아일랜드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며, 이후 운영기관을 확대해 관내 다양한 체험시설과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하는 체험관광 상품은 구매력이 높은 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 등록해 다양한 기관에서 쉽게 관광 상품을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효과가 지역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개발 사업을 준비 중이다.”라며 “한탄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포천시는 오는 31일까지 녹비작물 환원 및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 녹비작물 환원사업은 포천시민 중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녹비작물을 재배 후 절단하여 농경지에 환원할 경우 ha당 3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친환경 농법 유도 사업이다.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 유기농업 자재에 공시가 되어있는 품질인증 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ha당 총 구입비 기준 유기 인증 농가는 200만 원, 무농약 인증 농가는 150만 원씩 지원한다. 녹비작물 종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일반 농업 경영체에게 ha당 헤어리베치(60kg), 녹비(청)보리(140kg), 호밀(160kg), 자운영(50kg), 수단그라스(50kg)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친환경농업과 특화농업팀 및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