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12월 4일에 열린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봉래구역 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심의안을 건축·경관·교통·소방 분야에 대해 통합심의해 ‘조건부 의결’ 됐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 인근으로 입지적 강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이번 통합심의를 통해 지상 31층 규모의 새로운 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역 주변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을 포함해 서소문, 서울역- 서대문 1‧2구역, 양동 등에서 다수의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봉래구역까지 정비사업 대열에 합류하여 서울역 일대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지 남‧동측으로 개방형녹지(대지면적의 33%)를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 조성된 봉래구역 1지구 외부공간을 재조성하여 통합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연과 일상이 만나는 감성 가로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숲을 테마로 하는 공공공지 조성을 통해 도심 속 녹지의 흐름과 연결성을 강화한다. 특히, 지역 내 부족했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그린벳과 인수공통감염병 및 반려동물 항생제내성 조사·연구를 위한 민·관·학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연계하여 사람과 반려동물 간 인수공통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여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약의 핵심 협력 분야는 ▲인수공통감염병·항생제내성균 검사 ▲신·변종 동물질병 및 인수공통감염병 조사·연구 ▲최신 연구동향 공유와 역량 강화(세미나·실습 등)이다. 기관별로 ① 연구원: 질병 발생 정보 제공 및 확산 방지, 대학원생 현장실습 지원 ② 그린벳: 데이터 제공, 인수공통감염병 확진 검사 및 연구 협력 ③ 건국대 수의과대학: 연구과제 선정 및 주도, 학술 자문 제공 등을 맡을 예정이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져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공공 동물질병 검사기관인 연구원과, 동물병원 대상의 민간 진단기관인 그린벳,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기관인 건국대 수의과대학 간 연계를 통해 감염병 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어린이병원은 12월 8일 오후 6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기적의 오디션 시즌 3 –쇼케이스-’ 공연을 개최한다. '기적의 오디션'은 레인보우 예술센터가 치료와 교육을 통해 키워낸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성인 77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음악 경연 및 쇼케이스 무대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보컬, 피아노, 바이올린, 드럼,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대표 멘토 김재중(가수)을 비롯해 배다해(뮤지컬 배우), 최유라(배우)가 심사위원으로, 김형규 프로듀서(RBW 엔터테인먼트 이사)가 MC로 재능기부에 나선다. 특히 김재중은 '기적의 오디션' 시즌 1부터 3년째 대표 멘토로 함께하며,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변함없는 사랑을 전해왔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2일 서울시로부터 '제1회 서울 나눔-이음' 기부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재중의 선한 영향력은 더 많은 연예인들의 참여로 이어졌다.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배우 최유라가 심사위원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 5개 지역을 확정해 총 8,642세대 주택 공급에 나선다. 개발이 어려운 여건에서 용도지역 상향, 급경사지 교통개선 등 대단지 규모 정비가 이뤄져 지역 주민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12월 4일 제1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동작구 사당동 202-29일대 모아타운’ 외 4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동작구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악구 은천동 635-540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악구 은천동 938-5번지 일대 모아타운 ▲마포구 합정동 369번지 일대 모아타운 ▲강동구 천호동 113-2번지 일대 모아타운으로,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8,642세대(임대 1,856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동작구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기존 세대수 905세대에서 총 1,725세대(임대 236세대 포함)가 조성돼 주택공급이 대폭 확대된다. 대상지는 좁은 도로와 주차난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모아타운 선지정고시 이후 이번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장점인 신속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문화재단이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아이에스오(ISO) 45001’ 인증을 공식 취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아이에스오(ISO) 45001’ 인증은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보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예측·관리하고, 구성원 등이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개선하는 시스템을 갖춘 조직에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강동문화재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노력의 결과이자, 직원과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재단은 강동아트센터 등의 사업장 내에 안전보건체계를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으며, 특히 기존의 운영 시스템 전반을 국제 표준 요구사항에 맞춰 재설계하는 과정을 거쳤다. 강동문화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는 천호동에 새롭게 문을 연 ‘천호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11월 24일부터 시범운영 진행 후, 12월 한 달간 주민 대상 ‘스크린 파크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천호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지난 9월 개장한 둔촌 스크린 파크골프장에 이은 두 번째 시설로, 기존 천호2동 자치회관으로 사용되던 건물 4층의 일부를 새 단장해 조성됐다. 한강을 내려다보는 개방감 있는 조망이 특징이며,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시설에서 이번 달부터 운영하는 ‘스크린 파크골프 아카데미’는 파크골프 입문자를 위한 기초 강좌로, 기본자세와 스윙, 에티켓 등 필수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카데미는 지난 11월 17일부터 3일간 접수를 받아 전산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26일까지 2주 단위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9명으로 제한해 교육의 밀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천호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 강서별빛우주과학관(금낭화로 178)은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다채로운 천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천문현상 특강 ▲쌍둥이자리 유성우 프로그램 ▲성탄절과 베들레헴의 별 특강 ▲우주망원경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7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천문달력과 함께하는 2026년 천문현상’ 특강이 열린다. 과학관 심재현 관장이 강사로 나서, 한 해의 주요 천문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천문달력과 함께 2026년에 일어날 다양한 천문현상을 미리 살펴본다. 13일에는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이 ‘혜성, 소행성, 그리고 유성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유성우 현상의 과학적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14일에는 ’멍때리며 유성보기‘ 프로그램이 천체투영실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천문 관측지인 하와이 마우나케아 정상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별똥별 영상을 함께 감상한다. 성탄절을 맞아 20일부터 25일까지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20일(토)에 진행되는 ’성탄절과 베들레헴의 별‘ 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6일 오후 3시 강서아트리움(가로공원로 195)에서 ‘제4회 강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Better Together: WE SING!’을 주제로, 청소년 단원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합창과 율동 실력을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공연은 총 8곡으로 구성됐다. ‘가위바위보’, ‘아기 염소’ 등 동요 합창으로 문을 열며, 특히 충남 논산시가 제작해 UN 세계아동권리송 지정을 추진 중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가 공연된다. 이어 가수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주제곡인 ‘내 손을 잡아’ 등 대중적인 곡들을 선사한다. 인기 영화 주제곡으로는 위키드의 ‘Dancing Through Life’,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과 그리스 주제곡의 일부를 혼합 편곡한 ‘Better Together’ 무대가 펼쳐진다. 특별 공연으로는 마림바 연주자 황현중의 맑고 영롱한 타악기 선율과 여성 3인조 팀인 ‘성동 OB 트리오(Seong Dong OB Trio)’의 ‘마법의 성’ 등 조화로운 하모니로 연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6 학교방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직접 듣고 2026년도 교육경비지원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강북구는 12월 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총 24개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교장·교감,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임원, 참여 희망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 교육여건 개선, 학생 안전 및 교육환경 관련 의견을 폭넓게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강북구는 매년 학교방문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검토·반영하며 교육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5년 간담회에서 접수된 120건의 제안·건의사항 중 94건을 구청 소관부서와 강북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처리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왔다. 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별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실효성 중심의 교육사업 편성,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전달되는 의견은 교육정책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소속 기관인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최영은 관장이 지난 11월 27일 ‘2025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자상(장관상)’ 서울지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자상’은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의 활성화와 독서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도서관 환경 개선, 독서문화 진흥, 정보복지 확대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해온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최영은 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유롭게 책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체험형 동화구연,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 맞춤형 독서 및 창의적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도서관을 지역 공동체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문화를 정착시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교밖청소년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및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및 지역 기관과의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주도하며 지역 도서관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주민과의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6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의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활동과 ESG 경영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공단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선정되며 ESG 경영 실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왔다. 공단은 올해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사과·배·잣·버섯 등 농·특산물 직거래를 추진했으며, 양평군 부창 딸기농장과 협력한 밤 직거래, 강원도 철원군 동철원농협과의 철원 오대쌀 직거래를 통해 약 200만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임직원들은 부창 딸기농장을 직접 찾아 잡초 제거 등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고, 밤 따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과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아울러 공단은 ‘나무 돌보미 우수상’ 수상, ‘실내질 자동측정망 공모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강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 송년 예술 행사 ‘기억은 그리고 예술에 물들다’를 열고, 한 해 동안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한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조기검진과 등록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건강 프로그램, 가족·보호자 지원 등 올 한 해 센터가 추진해온 사업을 되돌아보고, 참여 어르신들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예술치료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치매 가족이 함께 만든 그림책, 회화, 공예품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 4·5층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꽃을 주제로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만든 아크릴화·수공예품 55점, 그리고 노년의 삶과 기억을 담은 그림책 21권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치매를 겪는 아내를 평생 돌본 90세 남편의 삶을 그린 ‘세월: 삶의 흔적’ ▲치매를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받아들이며 그 기다림을 담은 ‘엄마의 휴가’ ▲결혼 후 함께 쌓은 삶을 꽃으로 표현한 ‘나의 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4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 아시아 2025’에서 ‘K-의료관광 도시브랜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첫 수상 이래 통산 10번째 수상으로, 강남구는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디컬 아시아 2025’는 한국 머니투데이,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국 봉황망길림 등 한·미·중 3개국 주요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100인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40여 개 분야의 대상이 선정된다. 강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국인 의료관광객 37만 7,073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국 외국인 환자의 32%에 해당하며,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과 글로벌 홍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공항 픽업부터 전문 통역, 의료기관 연계까지 외국인 환자에게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남인강’을 통해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정보의 지역·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입시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수능 결과 분석은 물론, 주요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만기 강사는 2026학년도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정시 흐름을 분석하고 최종 지원 전략을 짚어준다. 오재성 강사는 서울 주요 대학의 선발 방식과 특성에 맞춘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이용언 강사는 지역거점 국공립대 중심의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 이치우 강사는 중위권(3~4등급) 수험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 전략을 제시하고, 윤한울 강사는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등 이른바 ‘의약계열’ 정시 지원 흐름을 분석한다. 영상은 12월 5일부터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별도 가입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202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는 불법 차량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들이 중국인 관광객의 이동 수요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며 “결국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관광객 대부분이 서울로 향하는 만큼, 서울시 관광경제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흑차는 단순한 불법 영업을 넘어 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관광객 전체의 안전과 서울 관광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며 “국가적 사안이라고 서울시가 방치해서는 안 된다. 관광체육국이 관련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의원은 중국 SNS에는 한국 공항 픽업·차량 대여·여행 대행 등 불법 ‘원스톱 서비스’가 버젓이 홍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