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12월 08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응암동 10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경관심의(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 대상지는 구릉지 지형과 협소한 도로, 노후주택 밀집 등으로 주거환경이 상당히 취약한 지역이었다. 2022년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로 지정되어 사전기획 절차를 통해 2025년 5월에 사업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정비계획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용적률 체계와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을 대폭 높였으며, 기존 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은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용도지역별 기준용적률 190%에 소형주택 공급을 통한 완화(20%)를 더하고,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20% 및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허용용적률이 247.8%까지 확대했으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적 상한 용적률도 최대 300%로 결정되어 사업성을 확보했다. 주변 저층 주거지 및 산지 지형을 고려한 가로 대응형 배치를 통해 조화로운 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12월 8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도림동 26-2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 일대는 영등포역 남측 노후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주택지이다. 2022년 8월 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마련한 사전기획을 반영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허용용적률 완화를 적용해 분양 세대 비율이 높아져 사업성을 확보했으며, 45층 이하 총 2,500세대(임대주택 626세대 포함)로 계획하여 지역 차원의 활력을 이끄는 영등포역 일대 대표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제2종(7층)에서 제3종으로 용도지역 상향된 기준용적률 190%에서 허용용적률 완화 사항과 사업성 보정계수(1.61)를 적용하여 허용용적률 32%, 정비계획 용적률이 250%에서 271%로 상향되어 사업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도림1구역은 영등포역 일대 영등포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은 한운성컬렉션 기증기획전《그림과 현실(Between Image & Reality)》을 2025년 12월 9일부터 2026년 3월 22일까지 서소문본관에서 2층에서 개최한다. 한운성 컬렉션 기증기획전 《그림과 현실》은 2023년 한운성 작가가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한 195점의 판화 작품과 미술관 소장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의 평생에 걸친 예술적 탐구와 실험을 조망하는 전시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작가의 기증 취지를 존중하며 기증작품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해제 작업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전시는 그 연구 성과를 집약해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는 회화, 판화, 디지털 드로잉 등의 매체로 구성되며,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51점(작가 기증)과 작가 소장작품 71점(디지털 드로잉 65점 포함) 등 총 122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초기작업’, ‘문-받침목-매듭’, ‘건축구조물과 공간’, ‘신호등’, ‘과일, 꽃, 디지털 드로잉’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한운성 작가는 회화, 판화, 디지털 드로잉을 넘나들며 시대의 기술과 시각 경험의 지평을 넓혀온 작업을 펼쳐왔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서구의회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강서구 학생 치과주치의 및 아동 의료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월 3일,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은 2024년 7월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정부의 ‘아동 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으로 전환되면서, 기존 조례의 목적과 적용 구조가 실제 행정 운영과 맞지 않게 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조례의 제명을 '서울특별시 강서구 저소득층 아동 치과치료 지원 조례'로 개정하고,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 아동으로 명확히 했다. 개정 조례에는 기존 예방 중심의 학생 치과주치의 체계에서 나아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과 치료를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시행계획 수립, 지원 대상 기준, 예산 지원 근거, 치료 제공기관 및 신청 절차, 부당 지원 환수 규정 등을 담았다. 이를 통해 강서구 저소득층 아동은 구강건강 예방 관리뿐만 아니라 실제 치과치료까지 포함한 포괄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사업 추진의 지속성과 안정성도 함께 확보될 전망이다. 한상욱 위원장은 “이번 전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12월 10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서울교육 담론의 장 – 저출생 시대, 지속가능한 교육의 대전환』을 개최하며, 저출생·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한 서울교육 정책 전환의 방향타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마련한 공론의 장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교육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의회와 교육청 간 정책 협력과 제도 개선 논의를 본격화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박상혁 위원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대담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특히 대담 프로그램 중에 박 위원장은 평소 가지고 있던 교육철학과 소신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정책의 출발점은 언제나 ‘우리 아이들’이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이 정치적 유불리에 좌우되지 않고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또한 박 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12월 3일과 4일 제33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기후환경본부와 물순환안전국을 대상으로 용산미군기지 및 유엔사 부지(더 파크사이드 서울) 일대의 토양·지하수 오염 문제와 환경영향평가 부실 의혹 및 주변 주택지에 대한 정밀조사 확대 필요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유엔사 부지에서 3차례에 걸쳐 발견된 중금속, 유류오염은 단순한 현장 문제가 아니라, 지하수 흐름을 통해 한강까지 오염물질이 확산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지금 시점에서 대응을 늦추면 서울시 전체의 환경 안전과 시민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고 재차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유엔사 부지에 건설 중인 ‘더 파크사이드 서울’은 주거·호텔·문화시설·오피스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로 조만간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서울시는 추가 정화 필요 여부, 안전성 검증 절차, 오염방지용 차수벽 설치 여부 등 향후 대응 대책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상되는 오염 확산에 대비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말레이시아를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복합터널 ‘SMART(스마트)’를 찾았다. SMART는 방수로와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두 가지 기능을 하는 터널(Stormwater Management And Road Tunnel)이라는 뜻의 영어 약자다. 복합터널 ‘SMART’를 시찰한 오 시장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 준공한 신월 대심도 빗물저류터널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현재 서울에 조성 중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3곳과 이수~과천 복합터널의 향후 운영·유지관리 방안도 살폈다. 서울시도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단시간 많은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양천구(신월동)에 이어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사당역과 이수역 일대에 ‘복합터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비가 오면 수시로 넘쳤던 클랑강 범람을 막고 평상시에는 쿠알라룸푸르 시내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07년 복합터널 ‘SMART’를 건설했다. 일정 강우량 이상 비가 내리면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하천 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조선후기 왕실의 어진봉안처였던 영희전의 건축 공사와 관련한 의궤 4종(남별전중건청의궤·진전중수도감의궤·남전증건도감의궤·영희전영건의궤)을 모은 국역서 ‘영희전 건축의궤집’ 1~4권을 발간했다. 1권 《국역 남별전중건청의궤》(1677년), 2권 《국역 진전중수도감의궤》(1748년), 3권 《국역 남전증건도감의궤》(1858년), 4권 《국역 영희전영건도감의궤》(1900년)으로 구성했다. 서울에 오래 산 시민들에게도 영희전은 낯선 이름이다. 조선 왕실은 왕의 어진(초상화)를 모시기 위해 어진봉안처인 ‘진전(眞殿)’을 두었는데, 조선후기 대표적인 진전이 영희전이다. 태조·세조·원종·숙종·영조·순조 등 여섯 왕의 어진을 모신 왕실의 중요한 추모 공간이었지만, 현재 건물은 사라지고 기록으로만 그 자취를 전하고 있다. 4종 의궤는 영희전 건축 공사에 관한 내용이다. 영희전을 다시 짓고, 늘려 짓고, 새로 지었던 상세한 건축 공사 과정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공사 조직과 운영 체계, 건축 재료와 건물 배치도, 어진 봉안 의례와 행렬(반차도) 등 상세한 기록이 남아있다. 단순한 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복지관 건물을 벗어나 지역으로 직접 들어간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2021년 25개소에서 5년 만에 89개소로 확대되며,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는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범 도입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건물 안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적 방식을 넘어, 동네로 직접 들어가 주민센터·교회·카페 등 생활권 거점을 중심으로 취약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지역 내 또 하나의 작은 복지관’이다. 서울시는 지역 내 공간을 발굴·조성 후 각종 복지사업·서비스·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공간형 31개소와 지역으로 나가서 민관협력체계에 기반한 동별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복지사업형 5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복지재단의 성과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양적, 질적 모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1년 복지관별 평균 218.5명이었던 고립가구 지원 인원이 지난해 691.8명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취약계층 지원 인원도 361.3명에서 741.3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지역에서 함께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는 지난 1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천호역 역사 내에서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감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20~30대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현장에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에이즈(AIDS)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했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는 에이즈(AIDS)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로, 감염되더라도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에이즈(AIDS)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이번 현장 캠페인에 이어 12월 한 달간 관내 LED 전광판과 공공게시대 등을 활용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속검사’ 안내 영상을 집중적으로 송출하여 구민들의 조기 검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강동구보건소에서는 거주지나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익명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손끝 채혈 방식으로 진행되며, 30분 이내에 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비만예방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비만예방관리 부문’은 올해 신설된 평가 분야로, 강동구는 이 부문에서 전문가 심의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강동구는 맞춤형 아동 비만 예방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내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 방과 후 돌봄시설 중심 비만 예방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놀이터’, 방학 중 비만 개선 집중 관리 프로그램인 ‘건강 캠프’ 등이 호평을 받았다. 또 2년 전부터는 특수학교 장애아동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건강 불평등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관내 초등학생 비만율은 19% 감소했다. 특수교사·학부모·특수체육전문가의 다면평가에서도 비만 장애아동의 건강행태가 실질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강동구는 올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강북지역자활센터의 ‘수유리두부’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자활 성공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수유리두부는 ‘국산콩 100%·무첨가’ 원칙을 지키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와 주민 노동 가치를 함께 실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진행된 로컬상회 시식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백화점 식품관 입점 추진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는 재활 생산품이 충분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 또한 수유리두부는 도시와 농촌 연대를 도모하는 조직 ‘우리농’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농촌에서 재배한 콩을 사용하고 다시 우리농에 납품하는 도농상생 순환 구조를 실천하며 사회적경제의 확장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주민이 생산의 주체가 되고, 지역에서 창출된 가치가 다시 지역에 환원되는 구조는 자활이 지향하는 ‘지역 안에서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결과로 평가된다. 수유리두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강북구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2월 28일 윤극영 가옥에서 ‘반달할아버지와 보내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구의 지역 명소인 윤극영 가옥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윤극영 가옥은 동요 ‘반달’의 작사·작곡가 윤극영 선생이 말년을 보낸 옛 거주지로, 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 기념관으로 개관한 공간이다 28일 오전 10시에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윤극영 선생의 시를 통해 발화법을 이해하고 자신의 목소리로 시를 구성하는 법을 배우는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도서출판 모든날의 이시목 대표가 맡는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초등 1~3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와 겨울 간식 나눔, 윤극영 선생의 동요 ‘반달’ 배우기 등이 진행된다. 가옥을 체험하며 동요와 공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강북구의 대표 지역 명소인 윤극영 가옥을 직접 방문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의 디딤돌사업단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디딤돌사업단은 안정적인 자활근로사업 참여를 위한 경과적 일자리사업으로, 일상근로·실습을 통해 근로 적응력을 높이고, 상담 및 소양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최근 사업단 참여 주민 A씨는 디딤돌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치매 조기검사 및 뇌 MRI 촬영을 받고 초기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조기 진단 덕분에 전문 치료를 시작하게 됐고, 가족과 함께 치료 계획을 세우며 일상 회복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참여 청년 B씨는 최근 소설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는 창작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은 사례로, 사업단의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사업단은 참여 주민들이 병원검진과 상담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224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17곳만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강남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자체가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법령·계획·사업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제도다. 강남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원칙(비차별, 생명·생존·발달, 의견 존중, 아동 최선의 이익)를 행정 전반에 충실히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22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아이들에게, 쉼표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6대 조성 목표를 설정하고 42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15개 부서가 참여해 제도 개선과 환경 조성에 힘쓴 결과,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체계적 행정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현재 강남구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행정체계 고도화와 아동 참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아동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