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화훼연구회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꽃을 판매한 수익금 2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평택시화훼연구회는 2023년부터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꽃을 판매한 수익금을 매년 기부하면서 꾸준하게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평택시화훼연구회 이종익 회장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모인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태적 가치 확산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을 매년 후원하시는 평택시화훼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평택시화훼연구회는 화훼농가에서 생산된 장미를 비롯한 호접난, 분재, 관엽류, 야생화 등 전시 및 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평택 화훼산업 발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육군 제51보병사단이 지난 25일 6·25전쟁 제75주년 기념 호국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부대원의 전승 의지 고취와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러한 의도를 구현하기 위해 피와 땀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지역 내 6·25 참전용사와 미8군 장병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사단 군악중대의 조국찬가, 애국가, 미국가로 시작된 음악회는 태극기 휘날리며 OST 연주 중에 학도병의 편지를 낭독하며 울림을 더했으며, 미8군 군악대의 소조 밴드 연주를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박지혜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와 가수 송민경, 소프라노 송하은의 공연이 이어지며 부대원의 사기를 드높이는 화합과 단결의 장을 펼쳤다. 이어서 군악중대와 소프라노 송하은이 아름다운 나라와 챔피언을 협연해 6·25 참전용사와 미 8군 장병들을 비롯한 사단 전 장병에게 희망과 울림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6․25 참전유공자회 김종봉 평택시 지회장은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상호 교류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각 기관 소개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대표 활동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했다. 이후 청소년들이 직접 평택과 대전의 문화를 소개하고,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하며 느낀 점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용화 위원장은 “유성구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이후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새롭게 시도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긍정적인 성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자연유치원에서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5월 자연유치원 원아들에게 배포된 저금통을 회수하는 자리로, 총 50명의 원아가 각 가정에서 정성껏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강당에 모여 저금통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리고 이 후원금이 누구를 돕는 데 쓰이는지를 들으며 자신의 손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달식에서는 한 명 한 명에게 ‘기부천사상’이 수여됐으며, 아이들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질서 있게 참여했다. 상장을 받은 아이들은 기념사진 촬영 시간에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고, 그 모습은 보는 이들은 큰 미소를 자아냈다. 자연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이렇게 의미 있는 기부활동에 열심히 동참해 참 기특하고 사랑스럽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평택시가족센터를 통해 위기가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6월 26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생-학부모 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업중단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놀이 상담 프로그램을 배우고 체험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담당 교사는 체험한 상담 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 및 학부모의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학업중단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톡톡 성장교실’‘심성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평가,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마음바우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핵심은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교실의 최전선에서 위기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및 정전협정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시가 예산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귀섭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6·25참전 용사 및 국가유공자, 유진선 시의회 의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이임수 육군 제55보병 사단장, 지역 보훈ㆍ안보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의 후손들로 구성된 ‘호국봉사단’이 참석해, 앞으로 6·25참전유공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서 함께 애국가를 부를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웅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후배 세대인 우리가 호국영웅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과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한마음 한뜻으로 영웅들이 지켜주신 우리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키는 일에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오후 금학천 준설사업 현장, 서천동 경로당 무더위쉼터,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일원 보·차도, 동막천 고기교 등을 찾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21일 이 시장이 내린 특별지시 3호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장마 전선 북상과 태풍에 대비해 침수 가능성이 있거나 지대가 낮은 도로변 등 재난 취역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폭염에도 대비하라는 내용의 특별지시 3호를 내린 바 있다. 이 시장은 먼저 처인구 명지대역 인근 금학천을 찾아 하천 준설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시는 하천 범람 등을 예방하고자 올해 29억여원을 들여 금학천 등 처인구 내 25개 하천 31개소를 준설하고, 8개 하천의 지장수목 6431주를 제거했다. 이 시장은 준설과 잡목 제거를 마치고 말끔히 정리된 금학천 일원을 살펴보고 “이제 장마가 시작됐으니 집중호우철 침수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하고, 물이 차기 시작한다면 주민들에게 산책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취해달라”고 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의 킴 노튼(Kim Norton) 시장과 위노나주립대학교(Winona State University) 대표단이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로체스터시의 이번 방문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양 도시 간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와 로체스터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교류는 지난해 로체스터시장의 서한을 계기로 재개됐다. 특히 킴 노튼 시장의 이번 첫 시흥 방문은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 복원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로체스터시는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중심지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이 위치한 도시로, 미국 내에서도 첨단 의료ㆍ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세계적 의료 허브 도약을 위해 메이요 클리닉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공공ㆍ민간 협력 경제 개발계획(DMC)을 추진 중이다. 위노나주립대학교는 지역 내 유서 깊은 공립대학으로 교육ㆍ연구 중심의 협력 거점이다. 이번 방문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AI시대의 도래와 함께 교육 현장의 중심 축으로 떠오른 교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안산 관내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AI시대, 교감의 시선으로 다시 쓰는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8시간의 집합 직무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총 4개의 강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AI시대에 대응하는 ▲ 1강(정책–실행)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나서, 디지털 교과서 및 하이러닝 등 최신 정책을 교내에 적용하는 교감의 전략을 다루었다. ▲ 2강(기록–설계)에서는 매홀중학교 정은희 교감이 맡아, AI 시대에 발맞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준과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을 안내했다. ▲ 3강(철학–적용)은 IB 월드스쿨, 죽산고 유광종 교장이 IB 교육 사례와 공교육 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 4강(자율–운영)에서는 수일중 신기하 교장이 학교자율과제와 학교평가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교감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실 수업의 질적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중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 활용 연수’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의 수업 활용도를 높이고,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6월 25일 상록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3개 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현장 연수’형태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6월 25일 1차 연수가 열린 상록고등학교에서는 소속 교사 33명이 스마트교실에서 실습 중심의 연수에 참여했으며, 같은 장소에서 7월 16일 2차 연수도 36명을 대상으로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안고등학교, 선부중학교, 성호중학교, 강서고등학교, 안산성호중학교 등 다양한 학교에서 컴퓨터실, 토의토론실 등을 활용해 맞춤형 연수가 진행되어, 각 학교의 실정에 맞춰 구성된 이번 연수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주요 기능 안내, 교과별 수업 적용 방안, 실제 수업 사례 중심의 실습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단순한 플랫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간 배려와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 교육장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인 동시에 관계의 공간”이라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교육지원청도 존중과 소통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차미순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을 지목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인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김미영·배현경·오문섭·유재호·이은진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와 관내 중소·벤처기업인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출생률과 재생자립도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기업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제도를 신설했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세미나와 개막공연 등 사전행사에 이어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및 모법상공인 시상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분과대표 위촉 ▲관내 우수기업 성과발표 ▲기업성장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향남읍) 개관식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전환점 마련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김경희·명미정·송선영·유재호·이용운·오문섭 의원이 함께했으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지역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2009년 공모사업부터 무려 16년 동안 센터 개관을 위해 다방면으로 공을 들여 주신 시장님과 동료 의원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반다비라는 이름은 ‘협동’, ‘화합’을 의미를 갖고, ‘의지’와 ‘용기’를 상징한다”라며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포용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강조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로,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수중운동실, 보치아·골볼 경기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실, 샤워장, 탈의실 등을 갖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 최근 개관한 화성문화원 동탄교육관을 방문해 시민 인문·문화 교육 공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동탄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동탄교육관이 개관 이후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이 참석했다. 참석 의원들은 동탄교육관 현장을 둘러보며 ▲교육 공간 구성 및 강좌 운영 현황 ▲주민 참여율 및 만족도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복 위원장은 “동탄교육관은 개관 60주년을 맞은 화성문화원의 첫 분관이자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인문·문화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문화원 동탄교육관은 올해 6월 공식 개관해 화성의 역사 인문학, AI로 쓰고 그리는 동화책 작가 되기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 관리자 장애인권 및 인식개선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관리자들이 조직문화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감수성 함양을 통해 관리자들의 ‘장애 공감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영화 ‘뷰티플 마인드’ 상영 및 해설 ▲출연 단원의 공연 ▲장애예술인과 보호자의 강연 ‘음악으로 함께하는 세상’ 등 예술을 매개로 장애와 인권을 성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장애를 정보가 아닌 경험과 공감의 대상으로 인식하며, 학교 구성원 모두의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의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특히 강연에서는 장애학생을 ‘도움이 필요한 존재’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학교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강조됐으며, 관리자들은 각자의 학교 조직 안에서 실천 가능한 인권 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