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세쌍둥이 가정 2곳이 관내 기업으로부터 매월 30만원씩 3년간(총 1080만원) 자녀축하금을 지원받는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내 기업 ㈜한라식품 농업회사법인 황인경 대표, ㈜지온메디텍 박종철 대표는 전날 오후 만안구 석수동의 세쌍둥이 가정과 동안구 호계동의 세쌍둥이 가정 2곳을 방문해 자녀축하금 전달식을 갖고 소중한 세쌍둥이의 출생을 축하했다. 만안구 석수동의 방문 가정은 첫째에 이어 지난해 4월 세쌍둥이(서윤·서준·도윤)를 출산해 총 4명의 아이를 둔 다자녀 가정이다. 지난해 12월 안양시로 이사를 와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다. 동안구 호계동 가정은 지난해 12월 첫 출산으로 세쌍둥이(루하·루나·루다)를 맞아 다자녀 가정이 됐고, 안양시 출산지원금 총 1600만원을 지원받는 주인공이 됐다. 첫만남이용권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바우처 등도 이용하고 있다. 안양시는 출산 및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지난해 출산지원금을 2배 인상했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이상부터 1000만원을 가정에 분할해 지급한다. 이날 최 시장은 축하와 함께 양육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그러면서
▲안산소방서 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경을 읽다 보면 그리스도 외에도 되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 수 있다. 그것도 한두 건이 아니다. 다시 살아나는 기적은 ‘구약성경’에서 부터 시작해서 사람이 되살아나는 기적은 ‘신약성경’까지 사도들의 행적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 1월 18일 새벽 1시경 화성시에 거주하는 김 OO 씨는 수원에서 예배를 마치고 귀가를 하는 중이었다.사고 당시 가족들은 그가 무사히 귀가 하기를 기다리고 있을 무렵 갑자기 파출소에서 전화가 걸려와 김 씨는 운행 중에 도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안산소방서 119 구급대'로 실려 병원으로 이송된다는'청천벽력' 같은 전화를 가족들은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통화 후 황급히 서둘러 안산병원에 도착한 가족들은 김 씨의 상태를 보니 그야말로 생사를 오가는 위급한 자체였다. 병명은 급작스러운 심근근색 (일명: 심정지)'으로 쓰러지면서 의식불명 누가 신고는 했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초조하게 상황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당시 응급실 의료인들은 '보호자님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워낙 119 구급대가 응급처치와 신속한 대처로 인하여 환자분의 위험은 한고비 넘겼지만
▲2월 7일 매송면을 마지막으로 약15일 간을 주민 의견 정취와 함께 미래화성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누고 있는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4년도 새해 첫 업무는 화성시 100만 인구 돌파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정명근 시장은 29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과 담소로 한 발짝 더 정진하는 시장의 모습이 화성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정 시장의 지지도가 매우 높다는 호평이 나왔다. 지난달 25일 남양면사무소에서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정명근 시장은 2월 7일 매송면을 마지막으로 약15일 간을 주민 의견 정취와 함께 미래화성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누며 이번 시민과의 만남은 ▲더 살기 좋은 도시, ▲더 일하기 좋은 도시, ▲더 즐거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제시를 하나도 빠짐없이 청취하며 미래화성을 함께 그려 나갔다 같은 날 ▲‘정명근 시장’ 비롯해 화성시 중요업무에 임하고 있는 많은 공무원들과 ▲김경희 화성시 의장, ▲박명원 경기도의원,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윤순석 매송면장, 이외 지역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냈다. ▲정 시장이 직접 화성시의 100만 화성 주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명절선물세트의 과대포장으로 인한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자 관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16일까지 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나선다. 과대포장과 관련해 포장재질과 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등 포장방법의 기준 준수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적정 표기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주요 점검품목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등 선물세트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다. 시는 점검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경우 제조 및 수입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폐기물 발생을 증가시키는 과대포장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폐기물의 과다배출을 방지해 환경을 보전하고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대표축제인 ‘정조효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 최고등급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화성시 정조효문화제는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수도권 대표 축제임을 증명했다. 특히 2023년 축제 현장평가와 2024년 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결과 최고등급으로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2024 경기관광축제에서는 도내 30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사항, 안전관리, 성과관리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심의해 총 23개 축제를 등급별 우수 축제로 선정했다. 2024년 정조효문화제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의 백미인 왕실장례문화 퍼포먼스 ‘현륭원 천원(顯隆園 遷園) 재현’이 고증에 맞춰 야간에 펼쳐지고, 야간 LED퍼포먼스를 가미한 주제공연도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도 함께 개최돼 서울에서 경기구간을 지나 화성 융릉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4년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 투자유치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TV조선 주최와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후원으로 열린 ‘2024년 K-브랜드 어워즈’는 우수한 브랜드 경영 성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를 시상해 국내외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K-브랜드, K-콘텐츠의 2개 분야, K-행정(공공), K-도시(지자체), K-서비스, K-드라마 등의 총 16개 부문별 신청 기관 및 기업에 대해 서류심사, 국민투표, 심사위원단 평가의 총 3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투자유치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화성시는 민선8기 임기 내 20조 기업투자 유치를 추진해 산업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해 7월 투자 유치를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화성시 중소기업 자문단을 발족했으며, 관내에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 기업들을 다수 유치하는 등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2일과 23일 양일간 송산농협 유통센터에서 포도 농업인 4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샤인머스캣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와 송산농협의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캣의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재배관리를 통해 과실 상품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샤인머스캣은 씨 없는 청색 포도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최근 재배면적과 생산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품질 저하에 따른 불만족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 소비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샤인머스캣 포도의 특성과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기본사항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농가의 샤인머스캣 상품성 향상 기술 도입과 농업 현장 실천을 유도했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도 주산지인 화성시 관내 포도 농가들이 전국 최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각 농가의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기연 송산농협 조합장은 “포도 재배 농업인과 농협, 화성시가 ‘고품질 포도 생산관리’라는 일관된 목표를 갖고 농업현장에서 지속 협업할 수 있도록 송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4년 노인 보청기·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난청이 있지만 장애 등록이 어려운 어르신과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보청기와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각 사업별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의료급여 또는 건강보험공단 지원 대상인 경우 제외된다. 노인보청기 신청자격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부터 노인성 난청 진단을 받은 사람으로 청각장애인은 지원되지 않는다. 성인용보행기 신청자격은 장기요양등급 외 A·B 판정을 받은 사람 또는 거동이 불편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의사 진단서 혹은 소견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다. 보청기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17만 9천원 한도 내 보청기 실구입비이다. 보행기 지원 금액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는 최대 20만원, 차상위계층은 18만원 이내 보행기 실구입비이다. 올해부터는 보청기 구입처가 관내 장애인보조기기 등록업소로 확대되며, 보행기 구입처도 전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포함한 판매업체로 확대된다. 지원 대상자가 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3일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가칭)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 필요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시의원, 화성시의약단체장·공공의료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연구용역 자문위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와 자문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 기초일반현황 및 의료환경 분석 ▲화성시 권역별(서부권, 남부권, 동탄권, 동부권) 진료권 분석 ▲권역별 의료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시는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민 505여 명을 대상으로 ‘화성시립 공공병원 설립에 관한 시민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프로임코어 컨설팅이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완료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잘 마무리해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재정적·정책적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료 공공성 강화와 맞춤형 공공의료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여객이 화성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온누리상품권 1,200만원을 기탁했다. 22일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허덕행 ㈜화성여객 기획조정실장,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화성여객이 기탁한 후원금 온누리상품권을 관내 29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덕행 ㈜화성여객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매해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화성여객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여객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을 통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나선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가진 팀이 사업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자립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창업 공간(센터 내 창업보육실 지원) △사업개발비(팀당 최대 1천만 원)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창업·경영 상담 △창업 교육 프로그램 △자원 연계·사후 지원(센터 교육, 컨설팅 등 프로그램과 연계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미창업자 또는 설립 3년 미만인 관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비영리단체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사업 의지를 가진 팀이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육성사업 협약체결 전까지 대표자를 포함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야 하며, 사업(협약)기간 내에 화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 또는 설립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월 2일까지 ‘2024 찾아가는공연장’ 참여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의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관람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23년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클래식, 재즈,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40개 공연단체를 선정했으며, 버스킹, 방문공연, 기획공연 ‘8090 레트로 콘서트’ 등을 통해 화성시민과 함께했다. ‘2024 찾아가는공연장’은 약 160회의 공연회차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공연단체 모집은 3년 이상의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공연단체라면 지역,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2월 14일 1차 서류‧영상 심사, 2차 실연‧면담 심사를 거쳐 3월 4일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관계자는 “지역과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다양한 예술 공연단체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계철, 이용운 의원과 송옥주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 관계자, 김근영 화성시 도시공사 사장 등은 지난 19일, 화성 서부권 교통 소외 지역 해소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송옥주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이 두드러진 화성 서부권의 교통 현황과 행복택시 운행 방안, 똑버스(DRT) 운영 확대 방안 및 콜서비스 제도의 필요성이 논의됐고 자율주행 리빙랩 사업의 정책도 제안됐다. 새솔동 지역은 통학시간 버스 증차가 필요하며, 교통시설이 낙후된 서부권역은 행복택시나 똑버스 증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김경희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성 도시지역과 농·어촌 지역간 교통 복지를 위한 노력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화성시(갑) 찐이 나타났다" 약사 출신인 화성의 딸 ‘공영애’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도전장' 열연하는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갑) 찐이 나타났다 약사 출신인 화성의 딸 ‘공영애’ 예비후보가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민의힘 소속 공영애 전 화성시의원이 22대 총선에서 화성갑에 출마하겠다고 지난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화성시(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18일 화성시의회 소강당회의실에서 출사표와 함께 선거공약 발표를 하며 그의 포부를 밝혔다. 화성의 딸 ‘영애’는 국민의힘을 당적으로 화성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자원봉사단장 역임 경기도의회 의원, 8~9대 화성시의회 의원을 역임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서 그는 공약 발표와 함께 “선거철만 되면 평소 지역에 얼굴 한번 보이지 않고 지역 주민의 삶에도 무관심하며 지역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인사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 잘 모시겠다,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라며 등장해 정치와 지역의 발전을 퇴보시키고 있다” 또한“저는 화성시(갑) 지역인 향남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아버지부터 대를 이어 67년 전통 약국을 운영하며 50여 년간 화성에서 살아온 명실공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가운데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할 우려가 있는 악성체납자 363명에 대해 2일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601억 원으로 최대 6개월간 해외 출국이 금지된다. 전체 363명 가운데 체납액이 1억 원 이상인 출국금지 대상자는 114명이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9,540명에 대해 유효여권 소지여부, 외화거래내역, 출입국사실조회 및 생활 실태조사 등을 전수 조사하고, 최종 출국금지 명단을 확정했다. 지방세징수법과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정당한 사유 없이 3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자 가운데 명단공개 대상이거나, 국외 출입 횟수가 3회 이상 혹은 국외 체류 일수가 6개월 이상인 자 등에 대해 시장·군수의 요청을 받아 출국금지(내국인 6개월, 외국인 3개월)를 요청할 수 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지방소득세 5,200여만 원을 체납한 전직 유명 스포츠선수 A씨의 경우 수차례 분납 약속을 어겼을뿐만 아니라 수시로 해외를 드나든 사실이 확인돼 출국금지 조치됐다. 체납액이 39억6천만 원에 이르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