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행사 개최

제78회 식목일 맞아 왕송호수공원 산책로에 자산홍 4,800본 식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23일,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초평동 왕송호수공원에서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의왕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옆 산책로에서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산홍 4,800본을 심었다.


행사가 진행된 왕송호수공원은 인근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왕송호수 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의왕레일바이크 등이 위치해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왕송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꽃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호수의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래세대에 온전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며 아름다운 도시숲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박물관, "대동단 총재 김가진, 정예일치의 삶 - '독립문'에서 '통일문'으로"를 주제로 학술포럼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합合’을 주제로 한 특별전 3부작 중 첫 번째로 《김가진 -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를 열어 김가진의 정치와 예술 일치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조선민족대동단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대동단이 독립운동사에서 가지는 위치를 밝히고, 총재 동농 김가진((東農 金嘉鎭, 1846~1922)의 정치와 민족독립투쟁 업적과 예술세계를 심층적으로 밝히는 학술포럼 “대동단 총재 김가진(金嘉鎭), 정예일치의 삶 - ‘독립문獨立門’에서 ‘통일문統一門’으로”를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발표자는 한홍구 성공회대 석좌교수, 임형택 성균관대 석좌교수,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이규수 동농문화재단 강덕상자료센터장, 황필홍 단국대 명예교수로 다양한 주제분야에서 발표가 이루어진다. 한홍구(성공회대 석좌교수/한국사)는 ‘돌아오지 못한 민국의 국로(國老) 김가진’을 통해 조선민족대동단 총재 김가진의 삶을 조선 → 대한제국 → 한일강제병합 → 대한민국임시정부 시기로 민족독립투쟁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임형택(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