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민자치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방안 모색

광명시 지역의 리더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자리 마련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23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원(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 18여 명 및 1기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시는 주민자치회 회장님들을 모시고 지역의 리더로서의 생각을 함께 나누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 광명시는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역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세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참여예산을 제안하는 등 지방자치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기 주민자치회 회장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광명시 주민자치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광명시 주민자치회는 2019년 광명5동, 광명7동 주민자치회 시범동을 시작으로 2020년 전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광명시 18개 동의 주민자치회는 올해 70여 개의 마을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욱더 나은 광명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박물관, "대동단 총재 김가진, 정예일치의 삶 - '독립문'에서 '통일문'으로"를 주제로 학술포럼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합合’을 주제로 한 특별전 3부작 중 첫 번째로 《김가진 -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를 열어 김가진의 정치와 예술 일치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조선민족대동단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대동단이 독립운동사에서 가지는 위치를 밝히고, 총재 동농 김가진((東農 金嘉鎭, 1846~1922)의 정치와 민족독립투쟁 업적과 예술세계를 심층적으로 밝히는 학술포럼 “대동단 총재 김가진(金嘉鎭), 정예일치의 삶 - ‘독립문獨立門’에서 ‘통일문統一門’으로”를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발표자는 한홍구 성공회대 석좌교수, 임형택 성균관대 석좌교수,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이규수 동농문화재단 강덕상자료센터장, 황필홍 단국대 명예교수로 다양한 주제분야에서 발표가 이루어진다. 한홍구(성공회대 석좌교수/한국사)는 ‘돌아오지 못한 민국의 국로(國老) 김가진’을 통해 조선민족대동단 총재 김가진의 삶을 조선 → 대한제국 → 한일강제병합 → 대한민국임시정부 시기로 민족독립투쟁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임형택(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