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겸재 전국 사생대회 시상식 개최

겸재 정선 꿈나무 한자리에 모여... 초중고 학생 36명 수상의 영예 안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2일 오후 5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제18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 입상한 학생들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윤희수 강서미술협회장 등 지역 문화계 주요 인사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날 대상으로 선정된 덕원예술고등학교 박다희, 염창중학교 박규연, 서울수명초등학교 강지연 등 총 3명에게 상을 시상하고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대상(3)을 비롯해 금상(3), 은상(6), 동상(9), 장려상(12), 입선 대표(3) 등 초중고 학생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권한대행은 시상식 후 입선한 학생들과 겸재정선미술관 3층에 전시된 수상작을 둘러봤다.


박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 여러분들의 열정과 재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겸재 정선의 화혼을 기리고 많은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열린 ‘제18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미술 솜씨를 선보였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