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진로 박람회 ‘진로야! 광명하자!’성황리에 개최

청소년 진로동기 강화 및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 마련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광장과 잔디 구장 일대에서 청소년 진로 박람회 '진로야! 광명하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일에는 사전 예약한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3일에는 광명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개방형 박람회로 진행되어 7천여 명의 광명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행사를 즐겼다.


박람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쉽게 참여하여 미래의 진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로봇 ▲IoT ▲녹색기술 등 미래에 필요한 산업과 청소년들이 진로를 설정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진로체험존 66개, 대학 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진학부스 35개, 진로설계(상담)존 10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업인으로서 더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인 ‘광명아! 노동 알자!’ 캠페인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 진로 박람회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명시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 및 청소년 진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