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제6회 꿈울림 축제 공모전 및 예술제 대상 수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제6회 꿈울림 축제의 공모전과 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수원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꿈울림 축제는 경기도가 도내 32개 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공모전은 ‘꿈을 향해 출발’, ‘응원’을 주제로 마스코트, 포스터, 미술, 사진, 영상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총 16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영상 부문에서 수원시 꿈드림의 유쓰튜디오(청소년 백주영, 황은재, 박종훈, 김아정, 최은규)가 ‘은둔형 학교 밖 청소년이 우연한 계기로 꿈드림을 만남으로써 맞이하게 된 변화’를 영상으로 담아내며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예술제는 예선 심사를 통해 10개팀을 선정하여 현장 공연을 통해 본선 심사가 이루어졌다.

 

수원시 꿈드림의 댄스유랑단(청소년 이수완, 김아정, 양효정, 박진하)은 NCT Dream–Candy와 소녀시대–Forever 1 노래에 맞춰 ‘꿈드림에서 만나게 된 인연이 영원하기를 소망함’을 댄스로 표현하여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수원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지원, 검정고시 지원, 자격증 취득 및 직장체험,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과 지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9세~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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