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생신 밥상' 진행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은 지난 26일, 원천동 내 생일을 맞은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생신밥상 대접’행사를 진행했다.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진수성찬의 생일상을 받아 정말 꿈만 같다. 오늘 축하받은 생일상을 잊지 않고 마음속 깊이 잘 간직하겠다. 생일날 외롭지 않게 보내게 해주어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이태석대표는 "사랑의 생신밥상 대접 행사를 통해 식사를 맛있게 하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매번 참석한 어르신들이 지금처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홀몸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며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생신후원을 해주신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식당 대표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광주 초월고등학교 3학년 안성준,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3위 쾌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초월고등학교는 충북 증평군에서 열린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본교 3학년 안성준 선수가 고등부 개인전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안성준 선수는 총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대회에서 대전 계룡디지텍고를 상대로 안정적인 기술과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첫 승을 거뒀다. 이어 16강에서는 경기 용인고, 8강에서는 제주 남녕고를 각각 제압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8강전은 긴장감 넘치는 접전으로, 안 선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역전승을 거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준결승에서는 춘천기계공고와 맞붙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안성준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안성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남은 고등학교 생활 동안 더 강한 선수가 되겠다”며 겸손하면서도 의지를 다지는 소감을 전했다. 초월고 씨름부는 현재 지도교사 조현대 교사와 감독 강건희의 지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대회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