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합동TF 1차 회의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26일 오후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합동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하여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자치단체별 안전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3년 안성시 지역안전지수는 저조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합동TF를 구성했고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설명과 2023년 안전지수 결과를 분석하여 ▲위해지표 ▲취약지표 ▲경감지표 ▲의식지표에 따라 지표별로 개선 대책을 논의했으며 타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했다.

 

올 한 해 지수개선을 위해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TF 분기별 대책 회의를 진행 예정이며, 개선대책 및 연계 가능한 기존 사업을 발굴 등 안성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안성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안성시-유관기관 합동 T/F팀 구성뿐만 아니라 기관장 간담회, 시민안전 간담회를 진행 중이며 올해는 ‘교통사고 예방 집중관리의 해’로 지정하고 어린이,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안전지수 개선은 필수”라며,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개선하여 안전사고 사망자를 감축하고 등급을 상승시켜 안전한 안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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