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2024년 문화재생공간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프로그램 ‘나의 계절을 그리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창작, 전시가 연계된 통합예술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그림책과 샌드아트를 통해 시흥에서의 자신의 계절을 표현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각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샌드아트 창작과정’은 샌드아트의 기법을 이해하고, 시흥의 갯골생태공원, 시화호 등을 배경으로 시흥의 자연과 함께 참가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보드를 제작해 짧은 공연으로 구현하는 과정이다.

 

▲‘그림책 창작과정’은 독립 출판과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가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체와 이야기를 개발해, 시흥에서의 계절을 주제로 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이다.

 

▲‘결과물 전시회’는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참가자들의 그림책과 샌드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도 함께 공유하는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9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샌드아트 창작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총 8회) ▲‘그림책 창작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시흥시 은행로 65번길 22)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시흥시 누리집의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0년 4월에 개관한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는 시흥시 은행동의 옛 지명인 모랫골의 의미를 담아, 모래처럼 아기자기하게 모여 만(萬) 가지를 배우고(知) 만드는(作) 공간으로,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전시, 교육, 공동체 모임 등을 위한 약 20평의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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