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한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 성료

500명 넘는 구직인파 몰려…전파산업 분야 채용관 가장 높은 호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채용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진행된 채용행사로, 총 4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00명이 넘는 구직인파가 몰렸다.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곳은 전파산업 분야의 채용관으로, 우수한 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면접 및 채용에 나서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기관 채용상담 부스에도 청년층들의 상담이 줄을 이었다.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평소 관심 있었던 산업 분야의 대표기업들을 한 곳에서 둘러보고 면접까지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덕분에 취업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부대 행사장에서 진행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했으며, 서류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소서 플랫폼 서비스와 고용 유관기관의 일자리 사업 상담의 참여도가 높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에 전파산업 분야의 우수기업들을 모시게 돼 기쁘다”며 “취업이 최고의 복지이며, 앞으로도 시민 일자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총 3번의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한 올해 마지막 채용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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