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으로 가는 연구일지' 반짝 전시 개봉

국립중앙과학관,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기법 전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를 대상으로 「혁신으로 가는 연구일지」라는 반짝 전시를 10월 15일부터 미래기술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과 ‘IR52 장영실상’ 수상자들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 등 최신 과학 및 산업기술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부분에는 10월의 수상자인 포항공과대학교 박문정 교수의 소개 및 연구내용, 인터뷰 영상과 연구노트 및 논문이 실물로 전시된다. IR52 장영실상 부분에는 2024년 15주 수상조직인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의 전기차 배터리 사전위치결정 이중(듀얼) 용접 체계의 개발내용, 인터뷰 영상과 개발모형이 전시되며, 동 전시는 매월 수상자를 교체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이 미래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가 되어보는 사진을 직접 찍어 볼 수 있다.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협회와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 협력하여 전시물을 제작했으며, 과학기술 연구자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시키고, 국민들에게 과학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전시는 미래기술관 1층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이번 전시로 국민들이 첨단 과학기술의 개발과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많은 분들이 과학기술 혁신의 노력과 성공의 여정을 함께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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