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대학원생,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벤치마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남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의 모범 사례를 탐색하기 위해 남서울대학교 전수경 교수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중국인 유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벤치마킹은 조창희 평생교육사의 안내를 받아 센터 시설과 학습 현장을 살펴보고 평생학습 자원 현황,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등 평생학습도시 평택의 중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전수경 교수는 “평택시 평생학습의 다양한 프로그램 연구와 운영에 대한 노력에 감명 받았다”며 “평생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대학원생들이 평택시의 평생학습 시스템의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영순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중국에서 온 남서울대학교 대학원생들이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학업 이론을 현장에 적용해 자국의 평생학습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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