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대행업체 평가 지침 등을 심의·의결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평가위원회는 대행업체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주민만족도 평가, 현장평가, 서류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한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7월부터 주민 2675명을 대상으로 새빛톡톡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했다.
동별 현장평가단을 구성해 업체별 40~80개소를 표본으로 현장평가, 실적에 대한 서류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는 2024년도 대행업체 평가 결과와 이를 반영한 2025년도 대행업체 평가지침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평가 결과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