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30일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와 무인단속장비 정기검사를 포함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는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통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인단속장비의 효과적인 운영과 관리를 중요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정기적인 장비 점검과 유지 관리에 대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효과적인 단속을 위한 최신 기술 도입과 함께 정기적인 검사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경기북부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