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8일과 9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2024 강북 공예문화축제 ‘강북 공예백화점, 강백이네’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공예인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 축제는 강북구 내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공예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총 27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공예상품을 선보였으며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시장 맛집들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양일간 4,000여 명의 주민들이 축제를 찾아와 다채로운 공예품을 감상하고 지역 공예의 새로운 매력을 체험했다. 축제는 지역 공예인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예예술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공예문화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