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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네이버스의 '한끼 모험' 캠페인 부스 운영 지원

국내 결식 아동 문제 현황 및 사업 안내, 시민 참여형 인식 개선 활동 진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한끼 모험’ 캠페인 부스 운영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 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인종, 종교, 사상,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빈곤, 재난, 억압으로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밀알복지재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 꾸준히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굿네이버스와 처음 협력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복지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한끼 모험’ 캠페인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전시 관람자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내 결식 아동 문제의 현황과 사업을 안내하고, 희망 식단 꾸미기, 나만의 도시락 가방 꾸미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위기 가정 아동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이벤트 당첨 시 대나무 칫솔, 수저 등 친환경 제품을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송문희 관장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한끼 모험’ 캠페인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결식 아동 권리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국내 위기 가정 아동에 대한 연대 의식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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