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도청

충남도, 안전한 공공청사 시스템 구축

이달부터 청사 방문기록시스템 운영…이용자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총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이달부터 민원인 편의와 청사보안 등을 목적으로 구축한 방문기록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기존 수기 방문기록 신청은 청사 출입 시마다 일일 단위로 작성해야 하지만, 방문기록시스템은 1회 신청만으로 최대 7일간 자유롭게 청사 출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무인 출입증 발급기와 연동해 안내데스크 이용없이 방문증 발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방문자가 다수인 경우에도 사전예약을 통한 신속한 방문증 발급이 가능해 편의성도 확보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스템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민원인과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부분은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청사를 이용하는데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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