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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이번 설 명절은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준비하세요

올해 고흥사랑상품권 260억 원 발행, 1월 31일까지 최대 15% 특별할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설 명절에 맞춰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사랑상품권 이용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월 한 달간 ‘민생 안정 고흥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흥사랑상품권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지류, 고흥사랑카드, 모바일을 포함한 1인당 구매 한도는 1월 한 달간 최대 100만 원까지 상향된다.

 

지류 고흥사랑상품권의 경우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관내 45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흥사랑카드와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은 결제 시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충전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이번 특별할인 판매를 포함해 올해 고흥사랑상품권을 총 26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계의 물가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상권 소비가 크게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비롯한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장보기나 성수품 구입 시 경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고 모두가 상생하는 명절을 위해 고흥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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