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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자의 꿈을 싹 틔우다! 고양교육지원청, 유치원 과학·영재·발명 캠프 운영

경기도교육청 최초로 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부설발명센터에서

'유치원생 대상 과학․영재․발명 융합체험 캠프'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유치원 대상 과학․영재․발명 체험 캠프'를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이는 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과 부설발명교육센터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최초로 이루어지는 유치원생을 대상 캠프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유치원(고양일산유, 솔마루유, 바움유, 자연유, 햇빛유, 예솔유)은 고양시 유치원 중 희망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시범 운영된 1개 유치원(제니스유)를 포함하여 이번 캠프에 유아 및 인솔 교사 총 2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는 유아들에게 과학과 발명을 ‘놀이처럼 배우는 즐거운 경험’으로 제공하고, 미래 핵심 역량인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은 유아기의 창의성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과학, 영재, 발명 교육이 융합된 체험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활동은 ▲밀도차를 이용한 라바램프 만들기 체험(영재교육원 전담교사 운영) ▲나만의 승화전사컵 제작 활동(발명교육센터 전담교사 운영)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고양시대회 출품작 관람 등이 운영된다.

 

이현숙 교육장은 “유아 시기부터 호기심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융합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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