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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역곡초, ZOOM을 활용한 2020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실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교육방법 모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역곡초등학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2020년 12월 16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2020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ZOOM을 통한 원격회의로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대면 형식의 토론을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올해는 부장교사, 전교자치회 임원 학생, 학부모 대표분들이 참여하는 비대면 대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대토론회에서는 2020학년 교육 활동을 돌아보며 학년별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적합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비롯해 미리 조사한 학부모·학생·교사의 교육과정 설문 결과를 보며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 학부모는 2021학년도까지도 지속할 것이라 예상되는 온라인 수업에 대하여 과목별 특성을 살린 내실화된 수업 방법이 모색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냈으며, 학생들은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밌는 수업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부천역곡초 이경희 교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선생님들과 논의하여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바라는 바람직한 온라인 교육방법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역곡초 황인복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은 바람개비처럼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균형 있게 어울려야 잘 돌아간다며 오늘 참여한 개별 주체들의 의견이 2021학년도 교육과정에 잘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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