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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꿈트리' 로 미래교육을 열다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형미래학교 꿈트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0년 12월 1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하남시도시공사가 후원하여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를 개교하였다. 꿈트리는 마을자원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주도 프로젝트로 포스트코로나 대비 미래학교 미래수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이는 지난 7월 하남혁신교육포럼에서 도출된 교육정책과제로 6개월 동안 하남 관내 초·중학교 교원 10명의 열정적인 연구와 교육과정 개발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 하남청소년수련관의 행정적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꿈트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인문강좌(하남이야기, 두미강이야기, AI와 미래교육, 민주시민), 에듀테크 기초강좌(4차산업, 아두이노, 스마트폰영상제작) 등 사전 온라인 강좌(12.21.~12.31.)를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열고, 온라인 강좌를 모두 들은 학생들 중 제안서를 바탕으로 20명을 선발하여 1월 18일부터 2주간 「스마트 시티 하남만들기」블렌디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은 '4차산업기술에 대한 교육적 프레임 전환이 필요', “마을을 통해 삶을 배우고, 에듀테크로 무한한 상상과 창의적 구현이 미래에 갖추어야 할 미래핵심역량”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이 이 모든 배움의 주인”이라고 하였다.


또한 서권용 꿈트리장은 “이번 꿈트리를 통해, 해야 하는 것보다 하고 싶은 것을, 좋은 것보다 좋아하는 것을, 바람직한 것보다 바라는 것에 함께 도전하며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꿈트리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혁신교육지구-미래수업」과 관련하여 2021년 하남 관내 초등학교 5학년 ~ 중학교 1학년 학급·교과를 중심으로 점진적 일반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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