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경기도의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화상회의 개최

Post-COVID 경제연구회 회장 안혜영 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 의원은 12월 28일 「Post-COVID 경제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주제: 영세사업자의 애로사항과 경기도 지역경제정책의 연계방안 마련 연구)를 화상회의로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숫자가 1천 명 정도에 이르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된 이번 화상회의에서 안혜영 의원(회장)은 영세사업자에 대한 지원 사업의 효과가 단시간에 나타나기가 힘든 만큼, 이번 연구용역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결과물이 도출되고 자료 축적을 통해 족집게 정책대안이 2021년에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라휘문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도 영세사업자 지원정책의 분석 및 영세사업자 지원정책에 대한 인식조사 및 지원정책과의 연계성 분석, 영세사업자 수요에 따른 경기도 지원정책의 연계방안을 위하여 주기적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등의 개선방향과 조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지혜 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 등 단체가 소상공인을 온전히 대변할 수 없기에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개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김용성 의원은 영세사업자에 대한 지원 정책에 경기도의 예산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심민자 의원은 심도있는 연구를 수행한 연구진들을 격려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성수석 의원은 이천을 비롯한 시군에서 경기도의 경제정책이 수요자에게 잘 홍보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구했다.


끝으로, 이진연 의원은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제안했으며,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업종별 매출이 상이하여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에 어려움이 있으나, 연구결과 제언부분에 대해 보완할 사항은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Post-COVID 경제연구회」 최종보고회 영상회의에는 권락용(더민주, 성남6), 김영해(더민주, 평택3), 김용성(더민주, 비례), 성수석(더민주, 이천1), 오지혜(더민주, 비례), 이진연(더민주, 부천7), 임채철(더민주, 성남5), 심민자(더민주, 김포1) 의원과 책임연구원인 라휘문 성결대교수, 조장석 소상공인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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