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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3동,‘사랑의 온도탑 끓어올랐다’… 연합모금 목표액 527% 초과 달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춘)는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연합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 9월부터 2020 연합모금 사업을 실시해 기존 목표액인 5백만원의 527%를 초과하는 총 26,349,515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박혜련 회천3동장과 직원들을 비롯한 회천3동 소속 5개 사회단체, 7개 기업, 소상공인, 주민 등 총 120여명의 잇따른 후원이 꾸준히 이어진 결과이다.


특히 2020년 모금액은 2019년 총 모금액인 1천2백여만원 대비 226%가 늘어난 액수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코로나19로 인한 기부활동이 감소하는 소식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사업은 모금 목표액의 50% 이상 달성 시 모금액의 30%를 추가 매칭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부금은 오는 3월 협의체에 배분돼 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사업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마을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혜련 동장은 “주민과 기업, 사회단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마련됐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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