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모바일과학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받아

동아리 판매 수익금 166만원 저소득 가정 아동 장학금으로 써달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13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로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166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모바일과학고는 상록구 반월동에 소재한 공립 특성화고로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비즈쿨 사업 10년차 운영기관으로 지난 2019년 청소년 비즈쿨 우수교로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2020 비즈쿨 동아리 교내 판매의 날’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이경미 경기모바일고 교장은 “동아리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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