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3월부터 상설 온라인 화상 면접 운영

매주 목요일! 보다 안전하고, 보다 편리한 취업서비스 제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인업체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매주 목요일 ‘상설 온라인 화상면접’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매월 1주차에는 소규모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인 ‘목요일에 희망잡(Job)고(Go)’를 진행하며, 2주차와 4주차에는 상설면접, 3주차에는 비대면 및 온라인 화상면접을 병행하는 ‘안산919취업광장’을 추진한다. 또한 기업체가 요청하면 수시로 화상면접을 운영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인업체는 사전에 일자리센터로 구인 요청하면 되고 구직자는 본인이 기업체의 요구 조건에 맞는지 확인 후 입사지원서를 보내고 서류 면접이 통과되면 안산시청 제2별관동 1층에 있는 화상면접장을 통해 화상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자는 마스크 착용 및 명부를 작성하고 정해진 시간에 방문해 회사 내 PC를 통해 대기하고 있는 면접관과 화상으로 연결해 면접을 진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면접 후 다음 대기자 입장 전 면접장 내 환기와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 및 구직자를 위한 상설 면접 및 온라인 채용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