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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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1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지방재정 절약 방안’을 주제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기금 운용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어 예산 절감 및 세입 확충을 통한 재정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인열 의장과 박소영·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오인열 의장은 “작은 것부터 절약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라며, 전자고지 활성화를 통한 고지서 발송 비용 절감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신문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불법행위 단속과 과태료 수입 증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징수 전담 인력의 체계적 관리와 성과 중심의 동기부여 시스템을 구축해 징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으며, 공공시설 관리 개선을 위해 자원봉사 인력이나 상주 관리자를 활용한 시범 운영, 유휴 공간의 효율적 활용 등을 통한 임차비용 절감 방안도 제안했다. 박소영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 ‘변화하는 국제질서에 따른 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18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평택에서 개최한 ‘2025 평택 국제 평화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이 개회사 및 축사를 전했다. 또한, 유명환 前 외교부장관과 정경두 前 국방부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에이브람스 前 주한미군사령관, 빌스 前 미8군사령관, 버거슨 前 미7공군사령관이 특별 세션을 맡아 한미동맹의 보편적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세션 1에는 안호영 前 주미대사, 성김 前 주한미국대사, 마츠오 히로타카 주한일본대사관 차석, 짐헬러 주한미국대사관 차석이 참석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강화 방안’의 주제 아래 국제정세 및 안보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평화 안보 중심도시 평택시의 역할을 모색했다. 세션 2에는 안병석 前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브루스 클링너 맨스필드재단 선임연구원, 후지타 테츠야 닛케이신문 서울 지국장, 김문경 YTN 정치부 부국장이 참석하여 ‘주한미군과 평택시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18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온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과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활동 및 추진실적 보고 ▲2026년 자치계획 및 주민세마을사업 제안 발표 ▲주민토론회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마을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2026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백세시대 노르딕워킹(특별 제작된 스틱을 사용하여 걷는 운동) ▲우리동네 칼날수선소 ▲지구를 지키는 마을공방 등 3가지 사업을 상정했다. 마을사업 투표 결과는 오는 26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개하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한 주민토론회에서는 ‘가학산 안전시설 보강 및 광명동굴 생활환경 조성’, ‘공공형택시 운영 개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개선 방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곰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80여 가구에 곰탕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누리터 위원 10여 명은 이틀간 정성 들여 곰탕을 끓이고 김치를 곁들여 준비했다. 이미경 단장은 “곰탕 한 그릇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연대와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거점공간인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매주 취약계층에 빵과 치킨 등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새마을지도자 철산4동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와 부녀회원 10여 명은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와 오징어젓갈을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 40곳과 관내 경로당 4개소에 전달했다. 엄진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련했는데, 다들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서로 돕고 살아가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과 함께 정이 넘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해충 방역소독 ▲고추장 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철산동에 위치한 원불교 광명교당으로부터 김치(5kg) 40박스를 후원받아 저소득 위기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불교 광명교당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불교 광명교당 조수경 교무는 “교도들이 성심을 다해 마음을 모았으니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불교 광명교당에서 매년 후원하는 맛있는 김치 덕분에 주민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광명자치대학 졸업생이 주도하는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 자산화 모델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1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자치대학 졸업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평생학습 공동체자산화 시범사업(리(Re):본 광명시대 프로젝트)’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광명자치대학 자치회, 사내기, 생태정원일기, 사경5기, 빛나는 광명로드 등 5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Re:본 광명시대 프로젝트’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총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자산화로 이어지는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명시는 지난 5년간 3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광명자치대학의 성과를 기반으로, 졸업생들의 후속 활동을 구체화하고 학습 성과를 지역 자산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개강식에서는 프로젝트 소개와 지역 실천 의제 구체화 및 실행 계획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지역자산화 이론 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수출입 이슈 분석 ▲관세 대응 전략 ▲해외 이커머스 마케팅 ▲근로계약 체결 및 작성법 ▲챗지피티(ChatGPT) 활용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AI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챗지피티 강의를 2회 개설해 더 많은 참가자가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경영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컴퓨터 실습을 병행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단순한 강의가 아닌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해하기 쉬웠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얻은 지식과 노하우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돼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관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2025년 걷기동아리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모집에는 총 33개 팀, 약 14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걷기동아리는 걷기지도자 1명과 일반 시민 2명 이상이 함께 구성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걷기지도자가 팀을 이끌며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고 꾸준한 활동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갖추고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걷기동아리 활동은 지난 8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활동 기간 중 일정 시간 및 걸음 수 이상의 걷기 활동을 달성하면, 걷기지도자에게는 1회당 3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해 지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돕는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활동 상황을 공유하며 꾸준한 참여와 동기부여를 이어가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걷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광명형 돌봄통합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돌봄 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전반의 주체들이 참여해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돌봄은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로, 시민과 지역 단체의 참여가 함께할 때 지속가능한 돌봄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광명시만의 특성화된 돌봄통합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홍보자료 내 큐알(QR)코드 또는 신청 링크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