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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2·30대 1인가구를 위한 취미 프로그램 실시

목공반, 요리반, 커피반 운영을 통한 취미활동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신승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1인가구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13일과 20일은 목공반 운영을 통해 “협탁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커피반”과 “요리반”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전국에서 4번째로 1인가구가 많은 시군구로 나타났다. 1인가구는 가사의 어려움, 경제적 불안,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을 가장 큰 문제로 느끼고 있으며 이에 본 센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목공반의 참여자는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문득 ‘외롭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체험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사업을 토대로 내년에는 중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1인가구지원사업을 점차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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