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지자체 부문‘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유관기관, 지자체 및 종사자 등을 발굴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시는 모든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보육․양육 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목표로,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이어온 시장 공약을 기반한 다양한 보육 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그간 시는 2016년 전국 최초 현장학습비 지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부모부담 경비 단계적 지원 확대를 통한 ‘부담 Zero! 무상 보육 도시’를 실현했으며, 민간․가정어린이집 담임교사에게 국공립 1호봉 이상의 급여를 보장하고, 모든 어린이집 담임교사에게 수당 지원 등 보육 교직원의 획기적 처우 개선에 힘썼다. 또한 보령형 365일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영유아 발달 및 정서 문제 조기 발견을 위한 긍정행동 발달프로젝트 운영했으며, 에너지효율 등급 개선을 위한 시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생리용품을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팬티라이너, 생리대 등 28개 제품을 직접 수거해 색소, 산·알칼리,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등의 적합 여부를 살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들이 품질이 확보된 의약외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최근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서 충청남도청년센터의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가 전국 광역 청년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특화청년사업은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전국 64개 청년센터의 공모사업이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중 광역센터 12개 센터 중 3곳(충남, 전남, 제주), 기초센터 3곳(천안, 서울 관악, 부산 남구)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충청남도청년센터는 도·농 복합도인 충남에서 농식품을 생산·제조하는 지역 청년 창업자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도내 11개 기업에 △유통 상품(MD) 컨설팅 △수출 상담 △표시사항 법적 기준 컨설팅 △일 대 일(1:1) 맞춤형 디자인 상담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일 대 일 맞춤형 디자인 상담은 온라인 입점에 필수 요소인 상세 페이지 제작을 맞춤형으로 지원한 것으로, 카카오·네이버·쿠팡 등 대형 온라인몰에 충남 지역 창업 브랜드를 알리는 성과를 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다문화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운영안을 논의했다. 도의원,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도경찰청·도교육청 관계자, 도 담당 공무원 등 도 다문화정책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제6기 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 실적 및 내년도 지원 정책 보고, 발전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는 16개국 언어를 지원하여, 10월말 기준 5만 8천여건의 통번역, 법률, 의료 등 상담처리 △다문화 특성화사업은 방문언어교육과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인 언어장벽을 덜어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지원 △다문화 자녀의 기초학습지원 및 진로설계,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취창업지원 사업을 통한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상호문화이해교육과 자조모임 활성화를 통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융화되는데 많은 효과 △다문화 다울림사이트 운영, 통번역 활동사업등을 통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교류 운영 △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0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기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사위는 도민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발생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 및 처리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3기 위원회는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위원 동의안에 따라 8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분야별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검토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제도를 개선해 행정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감사위는 고충민원 접수 시 △고충민원의 조사와 처리 및 접수민원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 △고충민원의 처리과정에서 관련 행정제도 및 그 제도의 운영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에 대한 권고 또는 의견표명 △도민고충처리위원회가 처리한 고충민원의 결과 및 행정제도 개선에 관한 실태조사 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생활 속 불편사항 등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고충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11일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시설인 한파쉼터와 한파응급대피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점검 대상은 15개 시군에서 운영중인 한파쉼터 5549곳, 한파응급대피소 31곳이다. 한파쉼터는 지난달 점검 시 미흡했던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하고 있으며, 한파특보 시 24시간 운영되는 한파응급대피소는 주말, 야간 운영체계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이날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 등 점검반은 당진시 구터미널 스마트쉼터와 당진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경로당, 태안군 태안읍 동문1리 마을회관, 안면읍 장문경로당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취약계층 접근 편의성 △난방텐트 등 물품비치 여부 △난방기 작동 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을 살핀 뒤 한파쉼터 이용 주민들의 의견 청취 및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점검을 마쳤다. 이 안전기획관은 “한파는 노숙인과 독거노인 같은 취약계층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가 실질적인 보호공간으로 기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 성장과 관계망(네트워크) 거점 역할 수행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이달 중 준공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에 조성 중인 혁신타운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임대 사무실을 비롯한 시제품 제작실, 전시·판매 공간, 영상제작실,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17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상주기업 34개소와 등록기업 100개소다. 상주기업은 혁신타운 내 전용공간을 점유하는 기업이며, 등록기업은 혁신타운 내 개방형 공유공간을 이용하는 기업이다. 도내 현안을 기업가치 목표로 설정한 기업이 우선 입주 지원 대상이며, 입주 우선순위는 △1순위 도내 소재한 사회적경제 조직 △2순위 1년 이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 예정인 도내 소재 예비 창업자 및 소셜 벤처기업(예비 창업자) △3순위 타 지역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 및 1년 이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 예정인 예비 창업자, 소셜 벤처기업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강원역사문화연구원,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지역학 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2024년 12월 10일 오전 11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낙중(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최종모(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 이지훈(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김미영(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문화유산팀장), 박재영(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장), 정명섭(전라남도문화재단 사무처장), 김양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등 광역 출연기관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7개 기관은 최종보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을 임기 1년의 회장으로 선출하고, ▲문화유산 관련 현안 안건 발굴 및 공동과제 추진 ▲지역학 연구 및 협업 ▲문화유산 관련 법 제도, 이슈 등의 대응방안, 정책 및 신규 연구 제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0일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보령시, 보령소방서, 한국중부발전(주)가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 공무원, 임직원 등 200명이 참여했으며 실생활에 적용한 가능한 수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흥미를 북돋기 위해 교육 전 재난안전 관련 마술쇼, 행사부스 운영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은 “오랜만에 안전교육을 들었는데 교육뿐만 아니라 마술쇼 등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관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보령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0일 대천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보령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와 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마음 행사와 센터장 이·취임식, 시상식, 중식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45명이 표창을 받으며, 보령시를 빛낸 이들의 헌신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수상자로는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이계자 씨와 김다인 씨를 포함해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보령수협분회,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선정됐으며, 보령시장의 표창은 송인선 씨와 김귀향 씨 등 개인 15명과 성주면 새마을부녀회, 대천2동 자율방범대 등 단체 2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케이워터터기술 보령권사업소, 이글이글나누리 등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및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2024 월드 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며 금상과 각종 기관장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마스터셰프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행사로, 전국 유수의 대학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은 빵공예, 마지팬공예, 웨딩케이크, 초콜릿공예, 3코스 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그들의 뛰어난 실력과 창의력을 입증했다. 금상 수상자로는 김은주·이유림 학생(2학년), 이희선·오지혜·이기운·최지호·임선묵 학생·유재경·최하연·이찬수 학생(1학년)이 각각 빵공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김재영·장혜림 학생(1학년)과 김영수·현민아·오승범 학생(1학년)은 마지팬공예에서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웨딩케이크 부문에서는 김혜림·이유리·원혜교 학생(1학년)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선호 학생(2학년)과 홍준우 학생(1학년)은 초콜릿공예 부문에서, 오상지 학생(1학년)은 3코스 디저트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2월 10일, 충남교육청에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운영을 위해 건양대학교, 혜전대학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사)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구축하고,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각 기관은 유학생 유치와 학교생활, 한국어교육, 실습 및 취업 연계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직업계고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 현장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에서 50명 내외의 유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고 지역과의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추후 대학 및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직업계고의 학령 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렛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유학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6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인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양군 내 독거노인 어르신 80명과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60명 등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용찬 총장, 김돈곤 청양군수, 김미점 단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진대회는 어르신들의 학사 가운 착용과 수료증 증정으로 시작하여, 학생들의 응원 영상과 활동 모습 영상을 통해 모두가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어르신과 학생이 함께하는 합창 및 시 낭송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현장은 화합과 기쁨으로 가득 찼다. 경진대회에서는 어르신과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창의적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포토부스 체험, 아트 체험, 추억 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월 9일, 예산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 사례 공유회를 열고, 학교폭력 사안조사 역량 강화와 예방 체계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 경험을 나누고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공유회에서는 전담조사관들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유사한 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도 다뤄졌으며, 안정적인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사전에 전담조사관과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내년도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공유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조사 체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담조사관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들의 역량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월 9일,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적극행정 우수사례(공무원)’11편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공무원)는 충남교육청 각 기관(학교)에서 제출한 34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 체감도·담당자의 적극성·과제의 난이도·확산 가능성의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충남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1편을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이, 우수상에는 미래인재과와 정책기획과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예산꿈빛학교를 포함한 7개 기관이 이름을 올리며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전수련원은 35년간 무허가로 운영되던 수련시설을 공주시와의 협업으로 양성화하여 안전한 수련활동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영택 감사관은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교육청이 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업무를 추진하면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